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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좋은생각/예쁜글

 
   
나에게.그대는.그대에게.나는.어떤.사람인가요?..
06-05-14 01:31
한마음
17714
(총 101명)
첨부된 파일: 12[2].jpg

  헤어진게 언젠데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
아직도 우리 얘기 묻는 사람들이 있어.
그래서 왜 헤어진건데?
니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그렇게 된거야?
연락은 하고 지내?
  주먹에 힘이 들어갈 만큼 화가 나기도 하고... 땅으로 꺼지고 싶을 만큼 곤란하기도 했는데...
이젠 그러려니 좀 싫은 표정으로 아니면 못들은 척,
그런 말들을 넘기는 것도 익숙해졌어.
  그런데 더 당황스러운 경우도 있더라.
오늘 누가, 별로 친하지도 않은 누가..
나한테 물어봤었어. 니가 어떤 사람이냐구..
정말 우리 사이를 모르는지... 혹은 알면서 그러는지...
어떤 대답을 바라는지...
뭘 확인하고 싶은건지...
단지 내 반응이 궁금했던건지...
조심스런 마음에 한참 망설이다가...
결국 내가 한 대답.
우습게도...
"잘 모르겠는데요."   무안했어 나 혼자.
그렇게 좋아한 너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그렇게 대답해버린거에 대해서...
매일매일 만났고... 누구보다도 가까웠던 너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대답한 사실이...
나도 너무 낯설어서 무안했어.
  그치만 내가 뭐라고 다르게 대답할 수 있었겠니?
나는 너를 정말 잘 모르잖아.
잘 알았다면 이렇게는 안됐을테니까...
니가 목 끝까지 불만이 차도록..
나는 그것도 모르고...
헤어질 거라고는 꿈도 못꾸고...
혼자서 바보같이...   설사 내가 너를 잘 알았다고 해도...
지금의 너는 또 달라져 있을테니까...
내가 알던 너, 나를 사랑해주던 너는 아닐테니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나만큼 그대에게도 사람들은 물어볼텐데...
내가 어떤 사람이냐구, 왜 헤어졌냐구...
그대는 그럴 때 어떻게 대답하는지...
  그대도 나처럼 잘 모르겠다 말하고 마는지...
좋은 사람이었다고 대답하는지...
다시는 보고싶지 않은 사람이다.
설마 그렇게 말하는 건 아니길...
  한때 내가 가장 잘 알았던 사람... 하지만 이제는 잘 모르는 사람... 그대에게 사랑을 말하다.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누구게 (2006-05-31 14:16)  
서로에 관해 다시 생각해볼때.
  악귀석이 (2006-06-30 23:45)  
잘생각해봐야줘
  악명높다 (2006-07-29 18:30)  
나도 물어보고 싶다..
  붕~날라차뿔라 (2006-09-27 17:12)  
중복이 맞습니당~
  웨스트77 (2006-10-31 12:37)  
중복맞져?그런거 같애.
  삑삑이 (2006-10-31 16:44)  
붕날라 차뿔라~!!
  『淚悲™』 (2006-11-16 21:35)  
음.. 중복이라는,,
  따라와 (2006-11-23 11:43)  
와 그림자 가 이렇게 나오나?
  삼돌이 (2006-11-25 14:01)  
한번씩 기억을 되새겨보면서 다시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죠~
  보노보노 (2006-12-07 20:35)  
ㅎㅎ이글 봤던 글이네요~^^
  욘쓰v (2006-12-08 01:26)  
음.. 헤어지고 난후에는. 아에 생각이 안났음 조켓네` ㅋ
  삶의 여유 (2006-12-14 17:21)  
헤어진 후...
그래도 함께 헸던 좋은 추억은 간직하고파..
나쁜 기억은 지우고...
  봉다리 (2006-12-16 00:18)  
소중한사람입니다.
  날으는 감자 (2006-12-24 23:14)  
중복맞네용~
  아지매 (2006-12-31 12:22)  
중복이네요
  안냥하삼요 (2007-01-07 17:01)  
좀 길다....이거본거같은데
  아리랑동동 (2007-01-16 18:25)  
저버넹 봤던거네욤
  오벨아자로 (2007-01-18 21:20)  
소중한 사람...추억으로
  정지율. (2007-02-13 21:57)  
이글봣던글인데....좋네요^^ㅋ
  까불디망 (2007-02-19 20:00)  
와 그림자가 무름표가되네
  건강하자 (2007-02-25 13:25)  
나도 잘 모르겠는데요
  옥장군 (2007-03-09 09:37)  
정말 궁금해지네;.ㅋㅋ
  킹스2 (2007-03-15 22:16)  
ㅇ던사람일가 그대궁금에겡.ㅠ
  써니텐 (2007-03-25 18:57)  
이거중복이다
  새알 (2007-05-18 12:34)  
중복인거는 맞네요
  나야나알잖아 (2007-03-30 00:23)  
당연히 소중한 사람이지요
  킹스 (2007-04-03 21:17)  
나에겐 소중한당신
  악귀석이 (2007-04-04 14:32)  
행복하게 만드는사람
  양텅 (2007-05-05 00:36)  
내게생각!만들사고력
  붕~날라차뿔라 (2007-05-09 12:49)  
이별은 너무 아파요
  새알 (2007-05-18 12:34)  
헤어지면 어쩔수 없어요
  양텅 (2007-05-30 21:38)  
나게 버기헤어지믄;
  하핫 (2007-07-16 18:58)  
그대 에게 난 어떤 사람인가요 ?
  비옴 (2007-07-31 16:19)  
난 그저 좋은사람?/
  덥다휴 (2007-08-22 09:16)  
아 렌즈땜에 눈아프다 샤...아
  아자아자 (2007-08-24 16:00)  
하루의시작을나와했으면해
  랄라 (2007-10-21 15:47)  
나에게 그대는.. 정말 소중한 사람..
  오꼐잉 (2007-10-23 21:50)  
나도그대에게그랬으면.
  구구v (2007-12-08 15:56)  
정말 ..하루하루 그대 생각에 머리 아파;ㅎ
  좋은정보 (2007-12-23 14:43)  
내맘이내맘이아닌것.
  좋은정보 (2007-12-23 14:43)  
정말이렇겟지
  sea2335 (2008-01-13 02:28)  
좋네요 . ㅎ
  sea2335 (2008-01-13 02:29)  
하지만 중복이라는거..ㅋ
  세종대황 (2008-01-13 18:57)  
당신에게 나는 어떤사랑이었나요..?
  돈벌어야딩 (2008-01-14 02:34)  
나에게넌어떤존재야/?
  비밀~ (2008-01-14 15:01)  
쵝오~!!!!!!!!!!
  뭥미 (2008-01-14 23:47)  
당신에게 나는 어떤사랑이었나요..?
  브리브리 (2008-01-15 00:27)  
그대는내게힘
  샤랄라쏭 (2008-01-16 00:40)  
좋았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콜라비 (2008-01-16 15:44)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이쁜윤진이짱 (2008-01-16 17:49)  
정말 궁금해지네;.ㅋㅋ
  으헤헹 (2008-01-16 22:33)  
이별은 너무 아파요!!!!!!!!!!!!!
  효경 (2008-01-18 12:13)  
좋은글 감사 합니다
  yjlee0701 (2008-01-18 20:25)  
좋은 말이네요
  애유 (2008-01-18 22:23)  
그대에게 사랑을 말하다.
  끄나풀여 (2008-01-20 11:17)  
좋은글 땡큐요 ㅎㅎ
  gd내꼬 (2008-01-20 19:22)  
이제우리느모르는사이
  대화가필요해 (2008-01-20 22:40)  
나쁜 기억은 지우고...
  첫눈이오면 (2008-01-21 03:13)  
좋은사람으로기억되고파
  minawin (2008-01-21 11:13)  
좋은글잘보고갑니다.~
  붕어ㅋ (2008-01-21 11:55)  
한때 내가 잘 알았던 사람..
  bal002 (2008-01-22 01:44)  
소중했던 사람
  깍깍 (2008-01-22 14:50)  
제일 좋은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겟다
  하찮은(39) (2008-01-22 16:59)  
좋은기억만 남겨둿으면
  최승 현 (2008-01-22 19:33)  
나에게 그대는? 그대는 나에게?
  깜띡이 (2008-01-23 19:06)  
정말 그대에게 나는 어떤사람이에요?
  휘성과함께라면 (2008-01-24 12:57)  
난어떤사람이죠?
  띠요옹 (2008-01-25 01:41)  
기억만.좋은기억만..
  flffl (2008-01-25 18:29)  
어떤사람인가요. 나도 모르겠다
  멕시안 (2008-01-26 03:44)  
사랑에대해 다시 생각해야할때
  케케후후 (2008-01-26 19:39)  
좋은기억으로만 남길..
  wjdwngp (2008-01-27 12:25)  
느낌표였다가 물음으로..
  꿀물리스 (2008-01-27 23:09)  
그면 사귈때도 잘 모르면 헤어지고 편할려나ㅡㅡ
  민트칩 (2008-01-27 23:53)  
좋은 기억만이 남아 있기를...
  danmug (2008-01-30 01:21)  
당연히 소중한 사람이지요
  kk19k (2008-01-31 16:42)  
하루의시작을나와했으면해
  놀이터 (2008-02-02 00:01)  
이글본거같은데.. 잘모르는사람따위 되고싶지않음.....ㅜㅜ
  수키 (2008-02-03 00:44)  
생각하면서살아야겠군요
  kjkj2291 (2008-02-03 22:00)  
정말 감동적이에요~
  한지민 (2008-02-04 18:24)  
한번씩 기억을 되새겨보면서 다시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죠~
  뽕 (2008-02-05 22:54)  
나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존재
  wyflxhd (2008-02-06 15:41)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이죠
  로테 (2008-02-06 17:22)  
난 어떤 사람인가요
  코크콜라 (2008-02-09 19:55)  
난너에게대체어떤사람으로비춰지니
  사과나무의체리 (2008-02-10 10:58)  
난완전 이쁘고완벽
  준수좀짱인듯 (2008-02-10 17:23)  
하지만이제잘모르는사람.....
  최탑♡ (2008-02-10 23:16)  
니가 목 끝까지 불만이 차도록
  최승 현 (2008-02-17 00:14)  
진짜 너무 보고 싶어서 미쳐버리게따 지용아 언제 일본에서 올래?
  우하함 (2008-02-21 22:03)  
오우 빨간글 완전 심오해
  yjlee0701 (2008-02-22 15:33)  
그대는 나의 햇살
  우행시 (2008-03-10 23:25)  
................♡
  레골라스 (2008-03-23 00:42)  
서로 소중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데...
  이노찬 (2008-05-11 00:37)  
중복글 삭제는 아니져? ㅋ
  블루블루 (2011-01-21 18:52)  
오늘 본 글이라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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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 필 때면 그리운 사람 253
16634
4
기다림 250
15111
3
초록 빛 노래(배경음악이 내 맘을......ㅠㅠ) 259
17326
2
사랑이 전하는 말(시원한 동해바다 배경이 좋아요) 256
16006
1
잿빛 우산 266
16047
total : 1979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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