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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슬픈 혼잣말 -
06-05-13 18:42
코끼리
16937
(총 107명)
첨부된 파일: 18.jpg

그 여자 : 소원이 하나 있어

그 남자 : .....

그 여자: 나 당신이랑 한 달만 애인해 봤으면 좋겠어.

그 남자 : .....

그 여자: 당신 애인이 되어서 한달만, 딱 한달만 살아봤음 좋겠어.      
  팔짱 끼고 거리도 걷고,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당신 싫어하겠지만 쇼핑도 억지로 데려 가고,   둘이서 술 마시고 울며 웃으면서 주정도 부려봤으면 좋겠어.
  다른 사람 눈치 살짝 살짝 보면서
  집 앞 길에 서서 뽀뽀도 해 봤으며 좋겠어.   밤새 전화기 붙잡고 수다도 떨어보고 싶어.   나 놔두고 친구들이랑 놀러 갔다고 화내고 싸워도 보고 싶어.   재미 없는 영화 볼 때는 손바닥에 사랑한다 손글씨 쓰면서   낄낄거려도 보고 싶어.   당신 옷, 당신 머리 마음에 안 든다고   이것저것 잔소리도 해보고 싶어.

그 여자 : 사귀다 헤어지면 미워하고
   아파할 추억이라도 생기겠지?    그러다 보면 잊혀질 날도 오겠지?    더 좋은 사람 만나 사랑하면서    당신한테 안 가길 잘했다면 안도의 숨을 내쉬기도 하겠지?
   안될까? 한 달로는 안될까?
   너무 좋은 기억만 있어서 두고 두고 그리울까?    그러면 1년이면 어떨까?    서로 서로 안 씻은 얼굴도 한 번쯤 보고,    말도 안 되는 어거지도 부려보고,    일상에 익숙해지면서 그렇게 1년 정도면 어떨까?    그러면 정말 잊고 살 수 있겠지? 그렇겠지?

그 남자 : .....

그 여자 : 한 번만 당신 애인이 되어 보면
   나 당신 미워할 수 있을건데,    흠이라도 하나 찾아낼 수 있을텐데.

그 남자 : .....

그 여자 : 사실........그냥......
   이런 말이라도 한 번 해 볼 수 있으면    난 그걸로 족할 것 같은데....      혼잣말 지겹다...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악명높다 (2006-07-29 21:33)  
혼자하는 말인가???
  dkaqhd (2006-08-02 12:44)  
저런여자 나에게와라
  말죽거리잠옷사 (2006-08-30 14:29)  
동감이군요
  웨스트77 (2006-10-31 12:32)  
아쉽네용.동감요.
  삑삑이 (2006-10-31 16:39)  
지현씨~나좀봐요~
  『淚悲™』 (2006-11-15 23:23)  
이쁜글이네요~
  삼돌이 (2006-11-25 13:23)  
그여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잘볼수있는것 같네요..
  보노보노 (2006-12-07 20:26)  
짝사랑..힘들지,,너무 많이...
  욘쓰v (2006-12-08 01:20)  
짝사랑에 대한인식이.. 다들 비슷 하겠죠..정말 힘든거야 짝사랑은..
  삶의 여유 (2006-12-14 17:06)  
짝사랑은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좋은 추억으로 만들수도 있죠...
  봉다리 (2006-12-16 00:27)  
바보같은 여자
  날으는 감자 (2006-12-24 23:00)  
혼잣말하지마
  아지매 (2006-12-31 11:39)  
혼잣말 하지맙시다
  안냥하삼요 (2007-01-07 17:12)  
슬프네요...짝사랑ㅜㅜ
  아리랑동동 (2007-01-10 19:04)  
혼잣말하지마요! ㅜㅜ
  욘쓰v (2007-01-13 01:06)  
혼잣말..ㅋ 가끔 하지만..ㅋ 하지 맙시다 ㅋ
  오벨아자로 (2007-01-18 21:12)  
혼잣말을 하지마세요
  퍼기 (2007-01-28 21:08)  
전지현너무이뿌다ㅜㅜ
  정지율. (2007-02-14 00:00)  
정말 감동적인 글이네요...ㅠㅠ
  까불디망 (2007-02-19 20:04)  
진짜이뿌네요
  건강하자 (2007-02-25 13:31)  
정말 감동적이네
  옥장군 (2007-03-09 21:45)  
정말 말그대로 감동이군요..ㅎ
  킹스2 (2007-03-15 22:20)  
슬프고도혼잣말의 감동에.ㅠ
  써니텐 (2007-03-25 18:59)  
진짜슬프넹 휴..
  나야나알잖아 (2007-03-30 00:16)  
시월애 잼있게 봤었는뎅
  킹스 (2007-04-03 21:20)  
그져아자 넘슬프게봣어
  악귀석이 (2007-04-04 14:36)  
슬픈혼잣말싫다
  양텅 (2007-05-05 00:40)  
내말 혼자 슬픈봐써
  붕~날라차뿔라 (2007-05-11 11:59)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새알 (2007-05-18 12:19)  
참 가슴이 아프네
  양텅 (2007-05-30 21:42)  
헝잣말 차미;가슴아퍼
  하핫 (2007-07-16 18:32)  
감동적이에요
  비옴 (2007-07-31 16:30)  
당연하지ㅡㅡ 지겨워 디지지
  덥다휴 (2007-08-22 09:37)  
그여자 혼자 하는 말
  아자아자 (2007-08-24 16:06)  
내가좋아하냐고
  랄라 (2007-10-21 15:50)  
가끔은 혼잣말 할때도 있찌..ㅎㅎ
  오꼐잉 (2007-10-23 22:00)  
정말슬프네요.
  구구v (2007-12-08 16:02)  
거짓말..어쩔수 없을때가 있어;
  좋은정보 (2007-12-23 18:22)  
정말감동이네요
  좋은정보 (2007-12-23 18:22)  
아직은혼자서이래
  sea2335 (2008-01-13 02:24)  
좋네요 . ㅎ
  세종대황 (2008-01-13 18:51)  
혼잣말..슬프잖아요..
  돈벌어야딩 (2008-01-14 02:40)  
찡하다.........슬프다
  비밀~ (2008-01-14 15:04)  
쵝오~!!!!!!!!!!
  뭥미 (2008-01-14 23:28)  
아침에눈뜨고잠들때까지한생각뿐이었죠
  샤랄라쏭 (2008-01-16 00:34)  
혼잣말 말고 실제로 말을하기를!
  콜라비 (2008-01-16 15:40)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이쁜윤진이짱 (2008-01-16 18:09)  
헝잣말 차미;가슴아퍼
  으헤헹 (2008-01-16 22:41)  
아 거짓말ㅜㅜ 슬프네요~
  효경 (2008-01-18 12:10)  
좋은글 감사 합니다
  yjlee0701 (2008-01-18 20:22)  
좋은 말이네요
  애유 (2008-01-18 22:30)  
혼잣말 지겹다...
  완소누나 (2008-01-19 16:39)  
그사람을 한평생 그리다가...
  끄나풀여 (2008-01-20 11:03)  
아픈거죠 혼잣말 ,,
  gd내꼬 (2008-01-20 19:27)  
슬픈혼잣말....그만할래
  대화가필요해 (2008-01-20 22:59)  
동감이군요
  minawin (2008-01-21 11:22)  
감동적이네요.
  붕어ㅋ (2008-01-21 11:43)  
슬픈 혼잣말이네요..
  bal002 (2008-01-22 01:50)  
지겨운 혼잣말,,
  깍깍 (2008-01-22 15:12)  
슬픈혼잣말...지치죠
  하찮은(39) (2008-01-22 16:11)  
혼잣말...너무슬픈말이에여
  최승 현 (2008-01-22 19:24)  
진짜 슬픈 혼잣말이네요ㅜㅜ
  깜띡이 (2008-01-23 19:44)  
혼잣말.....진짜 싫어요
  휘성과함께라면 (2008-01-24 12:49)  
혼잣말은 지겨운것
  띠요옹 (2008-01-25 01:47)  
슬픈혼잣말.. 안타까워요
  flffl (2008-01-25 18:11)  
짝사랑..안타까워요
  멕시안 (2008-01-26 04:11)  
여자가 남자를 너무 사랑하는거같네요.. 그에비해 남자는..
  케케후후 (2008-01-26 19:25)  
혼잣말 마음 한구석이 씁쓸하네요..
  wjdwngp (2008-01-27 12:31)  
솔직하게 말해야하는데..
  꿀물리스 (2008-01-27 23:20)  
아 혼잣말이군요 에휴 씁쓸하다..
  민트칩 (2008-01-27 23:26)  
슬픈 혼잣말이로군요...
  danmug (2008-01-30 12:02)  
정말 힘든거야 짝사랑은..
  kk19k (2008-01-31 16:46)  
지나고 나면 좋은 추억으로 만들수도 있죠...
  놀이터 (2008-02-01 01:57)  
에이....그냥 그 순간을 즐기면 될듯..
  수키 (2008-02-03 00:39)  
저런건너무슬퍼요
  kjkj2291 (2008-02-03 21:55)  
정말 감동적이에요~
  wyflxhd (2008-02-05 01:10)  
여자가너무비참하네요
  사과나무의체리 (2008-02-05 08:49)  
후... 여자불쌍 감동적인게시글잘보고갑니다
  뽕 (2008-02-05 22:56)  
라이벌을 만들어서 혼잣말한다
  로테 (2008-02-06 17:26)  
혼잣말 넘 많이 하면 안됨
  코크콜라 (2008-02-09 20:04)  
혼잣말해본적없다
  사과나무의체리 (2008-02-10 11:03)  
혼잣말이 지겹지 재밋냐
  준수좀짱인듯 (2008-02-10 15:59)  
혼잣말?그럼그남자는뭐야?
  최탑♡ (2008-02-10 23:11)  
한 번만 당신 애인이 되어 보면    
  최승 현 (2008-02-17 00:03)  
혼잣말 말고 실젯말 하기~ㅋㅋ 죄송
  우하함 (2008-02-21 22:11)  
그냥 .. 지껄이는거야? 혼자서..
  joo (2008-03-01 22:26)  
불쌍하다...혼잣말...ㅠㅠ
  마돈나 (2008-03-06 17:47)  
아혼잣말이였구나 그냥확말해버리지!
  우행시 (2008-03-10 23:21)  
................♡
  레골라스 (2008-03-23 00:31)  
혼잣말을 하지말고 고백을 하지...
  블루블루 (2011-01-21 18:46)  
소원이라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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