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자동차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로 인해 두통 등 신체적 고통을 느끼게 되는현상.
유사한 현상으로 '새집 증후군'이 있다. 시트,천장재,바닥재,대시보드등 화학내장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주원인이다.
 
새자동차에서 벤젠 등 발암.유해성 물질이 기준치의 최고 20배 이상 검출되는 등 '새차증후군'이 심각한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의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9개 차종38개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량 내 유해물질 검출 실험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벤젠이 1m³당 평균 111.3mg이 나와, 독일 기술검사협회의 권고기준치의 22배를 넘었다.
 
이는 환경부가 '새집증후군'을 해결하기위해 내놓은 신축 주택 실내공기질 권고기준보다 3배이상높은 수치다.또다른유해물질인 자일렌도 국내기준치를넘고,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톨루엔도 검출됐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