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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구하려 불길 속 건물에 매달려
07-08-30 12:39
춤추는 태양
42296
(총 151명)

어제 새벽 불이 난 서울 북아현동 가구 매장에서 4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화염에 휩싸인 건물 난간에 10여 분 동안 매달려 있었던 사실이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당시 화재를 목격한 주민들은 새벽 2시 쯤 가구 매장에 불이 나자 매장 주인 72살 박 모 씨의 둘째 아들이 사다리를 타고 건물 3층 창틀 난간을 잡고 안에 있던 노부모를 구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들 박 씨는 불길이 치솟는 와중에도 건물 안에 있던 어머니를 창 밖으로 나오게 한 뒤 아버지를 찾기 위해 건물 진입을 시도했지만 연기를 많이 마셔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주민들은 건물 앞에서 비닐 천막을 펼쳐 떨어지는 아들 박 씨를 받아내 목숨을 구했지만 아버지 박 씨는 결국 3층 주택 안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춤추는 태양 (2007-08-30 14:10)  
요즘 세상에 참 보기 힘든 분이시군,
  쌔끈녀 (2007-08-30 19:03)  
정말차칸자식이예용
  우오오오 (2007-08-30 22:08)  
착하시다..
  쁘니 (2007-08-30 23:01)  
완전 효가 넘치시네요
  붕~날라차뿔라 (2007-08-31 18:17)  
정말 대단하신분이예요
  ㅇrㄱl천ㅅr (2007-08-31 18:17)  
정말 효심지극한 아들이군요
  우후훗 (2007-09-01 00:36)  
감동이다ㅜㅜ 정말 대단하고 멋잇어요!
  R (2008-02-05 05:35)  
정말 감동이네요.. 아버지를 구하려;
  또로로록 (2008-02-22 20:50)  
정말 안타까워요..ㅠㅠ
  미키12 (2007-09-01 18:37)  
눈물이 나네요 감동적입니다.
  (2007-09-01 18:42)  
아들이 아빠 죽는거 봣다던ㄷ
  오꼐잉 (2007-09-07 00:01)  
참슬프죠 ... 효심이 굿굿
  후훗 (2007-09-07 10:46)  
안타깝네요ㅠㅠ..
  춤추는 태양 (2007-09-10 23:37)  
그런 자식 별로 없는디,,
  내사랑세형 (2007-09-12 01:13)  
이래서아직세상은살만한가봅니다
  오래^^ (2007-09-16 15:36)  
참슬프네요 흑흑
  랄라 (2007-11-21 17:41)  
아..너무 슬퍼요; 안타깝다 정말
  현대상사 (2007-12-11 10:44)  
ㅇㅀㅍㅋ
  abcd123 (2007-12-19 11:27)  
진짜착하다ㅎ효자다효자
  달콤킷츄aA (2007-12-30 14:05)  
정말 착하다
  달콤킷츄aA (2007-12-30 14:06)  
정말 슬프네여
  뛰웅 (2008-01-02 17:12)  
안타까워요..ㅠ
  이소똥 (2008-01-02 20:19)  
진짜 불이 미워지네요 ㅠㅠ
  미키6000 (2008-01-02 22:04)  
ㅜㅜ어떠케여 불조심해야대여진짜
  비굴한이특 (2008-01-03 10:42)  
아 ㅠ....감동먹음...!
  양소짱 (2008-01-03 15:29)  
진정한 효자에요....ㅠ^ㅠ안타까움
  리천 (2008-01-04 02:41)  
효자다 정말
  나좀짱인듯 (2008-01-05 09:09)  
정말효자로군요ㅜ
  나일세 (2008-01-05 16:34)  
효자로군요... 안타깝습니다...
  바보돼지 (2008-01-08 03:34)  
효자세요,,,안카까워요,,
  또로로록 (2008-02-22 20:51)  
정말효자신거 같아요
  뽀그리 (2008-01-08 11:35)  
나라면 어떗을까...
  보람찬하루 (2008-01-08 16:34)  
이런분들이 있으니 그나마 살만하져..
  대구대구 (2008-01-09 12:01)  
ㅠㅠ안타깝다......감동이에요
  CNN (2008-01-09 12:04)  
에구구..안타까워요ㅠㅠ
  누나야괜찮아 (2008-01-09 20:24)  
안타까워요ㅠㅠ
  성유뤼 (2008-01-09 21:17)  
안타깝네요 ㅜㅜ 자식이 진짜 효자인가보네요 ㅜㅜ
  난얼짱키오앙짱 (2008-01-10 04:42)  
대단하네요 ㅠㅜ감동!!
  (2008-01-11 17:35)  
대단하네용
  대구대쉬똥 (2008-01-11 18:07)  
진짜 대단하네요
  발레리노 (2008-01-11 23:40)  
참말 효자네요 ㅠㅠㅠ
  귀염 (2008-01-12 19:53)  
저분같은 효심가지신분들이 몇이나될가여 저부터도...
  이효리100 (2008-01-13 16:09)  
안타깝네
  미치겠다 (2008-01-13 16:34)  
효자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dlllllllllb (2008-01-13 16:59)  
정말 효자네요. 아버지께서 좋은곳에 갔을꺼예요.
  뭐라대 (2008-01-13 18:36)  
저런분은 정말 천국가실겅예ㅛ
  후뚜루룰라 (2008-01-13 18:51)  
정말 가슴아프네요...
  아익쿠 (2008-01-13 19:4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인박명수 (2008-01-13 23:47)  
효자.. 부러울따름.. ㅜㅜ
  찍이 (2008-01-14 00:35)  
효심을 아실꺼에요;;화이팅
  졸라힘드네 (2008-01-14 11:16)  
비극적결말이네요...ㅠㅠ
  인돌 (2008-01-14 20:18)  
진짜 효자다.. 나도 저럴수 있을까 자신이 없네
  소님 (2008-01-15 02:06)  
아버지에 대한 사랑.. 대단해요.
  므함 (2008-01-15 02:20)  
가슴아파요..효자시네요..ㅠㅠ
  bero741 (2008-01-15 02:22)  
휴..정말 대단하세요
  슈퍼대장 (2008-01-15 03:47)  
부모는 자식두었네요 난머지 난저리할수있을까
  네니모 (2008-01-15 21:05)  
감동이예요..
  이선아친구 (2008-01-15 23:04)  
아ㅠ.ㅠ감동!!
  아애아호이히 (2008-01-15 23:48)  
안타까워..ㅠㅠ
  dyfhdqhd (2008-01-16 03:12)  
가슴아프네요 ..
  혜기 (2008-01-16 09:01)  
아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혜기 (2008-01-16 09:0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스런 (2008-01-16 10:41)  
아버님께서 하늘나라가셔서도 기뻐하셨을꺼예요...
  dksemerldy (2008-01-16 13:07)  
아버지도자랑스럴꺼에요
  크리스쳔 (2008-01-16 13:22)  
부자간의사랑은이런거죠 어떡해정말
  dalkis0326 (2008-01-16 14:52)  
너무 슬프다... 안타깝네요
  유재철 (2008-01-16 15:29)  
요즘세상에 드문 효자로군요../
  자정 (2008-01-16 17:58)  
어머...가슴아파요 ㅠㅠ
  am000 (2008-01-16 18:05)  
마음아픈 .. 기사네요 ...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빵상딸 (2008-01-16 22:44)  
대단하군요..효자시네요..
  물루 (2008-01-17 09:31)  
이거 영상으로 봤었는데..정말..ㅠㅠ
  디나이츠 (2008-01-17 10:05)  
그러게요..참..보기드문 효자네요^^
  님좀짱인듯:D (2008-01-17 11:48)  
눈물나네요....
  gqrgw (2008-01-17 12:44)  
안타깝다..진짜 효자시네..
  힘들지만10만원 (2008-01-17 14:31)  
정말효자세요..그치만 먼저간 자식 보내는 아버지맘은어떨까요 ..ㅠㅠ
  카나슈아르 (2008-01-17 16:06)  
정말 안타깝습니다ㅠ.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너비아니 (2008-01-17 23:21)  
아 이런일이....너무 슬픕니다
  gd내꼬 (2008-01-18 00:30)  
진짜 효자시네요 ㅠㅠ명복을 빌게요 ㅠㅠ
  하하히히호 (2008-01-18 19:42)  
효자네요.. 아버지 돌아가셔서 안타깝네요ㅠㅠ
  수퍼맨 (2008-01-19 06:34)  
아들분.... 대단하시네요
  지니마누라 (2008-01-19 09:10)  
효도합시다 ㅠㅠ
  옆집 (2008-01-19 15:19)  
 
  웃으며살자 (2008-01-19 15:22)  
정말 대단한 아들이네요...
  푸haha (2008-01-19 16:37)  
요즘 보기드믄 분이심..ㅜ
  E.L.F (2008-01-19 16:46)  
안타까운 소식이네요ㅠㅠ
  이쁜윤진이짱 (2008-01-19 18:48)  
ㅠㅠ완전효자다.ㅠㅠ짱입니다
  하찮은(39) (2008-01-19 20:37)  
효자네요...대단하세요
  라쿤라쿤 (2008-01-19 21:22)  
감동스럽네요
  표정이 (2008-01-20 01:14)  
대단하네요, 아버지 구하려다 ㅜㅜ
  올해러브 (2008-01-20 01:31)  
정말 효자네요 ㅎㅎ
  후아유 (2008-01-20 07:42)  
정말.. 효자.. 그런ㄴ데 안타깝네요
  트랜드 (2008-01-20 08:35)  
아들...몸은살아남았지만마음은다타서없어졌을듯....
  raina (2008-01-20 11:15)  
감동이네요.
  영222 (2008-01-20 18:05)  
대단한 효자예요 하지만 아버지는 끝내 돌아가셨다니. 아버지도 아들의 착한 마음알고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에요
  코크콜라 (2008-01-21 03:04)  
마음이 훈훈해 지네요 ㅎㅎ
  sadjh (2008-01-21 03:55)  
감동이예요 효자아들!
  아라라랃 (2008-01-21 12:13)  
가슴아픈 기사네요
  거성3 (2008-01-21 14:43)  
가슴아픈소식이다..
  외박매니아 (2008-01-21 15:35)  
부끄러워지는군...
  항상사랑해 (2008-01-23 16:59)  
눈물이 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똥깡아지젼 (2008-01-23 17:01)  
아빠한테 더 잘해야지 ㅠㅠ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예쁘긔 (2008-01-23 19:27)  
정말 효자네요 .. 한편으론 마음이 아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클로아 (2008-01-23 21:50)  
너무 효자다 가슴이 찡하다
  february (2008-01-25 01:06)  
효자아들이다 멋있어요
  돈벌어보쟈 (2008-01-25 06:05)  
꼭 좋은곳에 가셨을꺼예요ㅠㅠ
  띠뽕끼 (2008-01-25 21:43)  
정말 효자시네요..근래 보기드문 분이시네요
  최 승 현 (2008-01-25 22:55)  
정말 효자다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놀이터 (2008-01-25 23:48)  
이런분들 존경스러워요..
  샌드위치 (2008-01-26 11:19)  
와 효자네요ㅠ.ㅠ어휴 안타까워요
  록구 (2008-01-26 11:46)  
완전효자네요..아 다 같이 살았음좋앗을텐데ㅜ
  핑크돌고래 (2008-01-26 17:53)  
자식을 제대로 키웠군,,,
  minawin (2008-01-26 20:10)  
똑바로 키웠구나
  tvxqph (2008-01-27 17:31)  
진짜효자시다..우와
  (2008-01-28 23:44)  
어유........ 아버지는 끝내 돌아가셨네요 좋은곳으로가셨을꺼예요
  열심히하긔 (2008-01-29 09:54)  
ㅠㅠ아버지는돌아가셨구나...저런아들을뒀다는거에 감동하셨을꺼에요 ㅠㅠ
  하늘보라 (2008-01-29 10:04)  
아직까지 우리 세상 따뜻한거죠?
  착한사람 (2008-01-29 12:03)  
참ㅠ누구는 부모를 죽이는데ㅠ진짜 존경스러워요ㅠ
  현수사랑해 (2008-01-29 14:46)  
와 진짜효자긔ㅠㅠ좋은곳으로 가셧을꺼같애여
  keunhee777 (2008-01-30 11:55)  
진짜 아들하나 잘 키우셨네요
  wyflxhd (2008-01-31 00:19)  
효자기는 한데 너무 위험해 보이네요
  bal002 (2008-01-31 15:49)  
효자네요~아버지 돌아가셔서 상심이 정말 크겠어요 ㅠ
  현진이 (2008-01-31 19:04)  
진짜 효자네요 슬퍼요
  미쿡아저씨 (2008-02-02 21:44)  
헐 효자긴한데...아버지가불속에서타죽어간다고생각하면나도저럴꺼같음..ㅜㅜ어떠케돌아가셧데;;
  곤니 (2008-02-03 01:34)  
효자네요 정말 부러운!
  레골라스 (2008-02-03 11:57)  
정말 효심지극한 아들이군요
  uoy4444 (2008-02-04 10:27)  
이거 뉴스에서 한번 본것같아요..감동이였어요
  R (2008-02-05 05:36)  
결국앤 아버지가 돌아가셨군요.. 휴 안타까워요 너무 슬프네요
  박믹샤 (2008-02-06 16:52)  
효자네요...감동이에요
  크리링 (2008-02-09 18:09)  
아버지도 사셨으면 좋았을텐데....슬프네요
  으하하 (2008-02-17 02:19)  
가슴이아프네요 ㅠㅠ
  박다옆굴살 (2008-02-18 05:26)  
진짜효자네요 ..
  멕시안 (2008-02-20 02:44)  
아버지를 구하려는 맘은 알겠지만 그러다 진작 자기도 다칠수있어요..
  알럽모나미 (2008-02-21 14:07)  
정말 효자시다 본받아야지
  일루와잉 (2008-02-23 11:29)  
아.
  패스트 (2008-02-23 19:21)  
효심이 지극하군요
  kuky (2008-02-26 10:26)  
모두 살아남으셨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여..
  웃긴다 (2008-02-27 05:35)  
어떻게.. ㅠㅠㅠ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웃긴다 (2008-02-27 05:35)  
저런상황이 오면 근데 저라도 그랬을것 같아요
  먹보 (2008-02-29 03:09)  
진짜 안타깝다 결국 목숨을 잃으셧네
  펀드엔펀드 (2008-04-02 13:19)  
정말 보기 힘든 효자인것 갇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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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져엉이
20
올린이 : 져엉이
64
올린이 : 펀드엔펀드
60
올린이 : 찍이
128
올린이 : 멋진캬내사
84
올린이 : 멋진캬내사
100
올린이 : 멋진캬내사
84
올린이 : 멋진캬내사
169
올린이 : 훈녀또순
131
올린이 : 피요
143
올린이 : 대구대쉬카
129
올린이 : 대구대쉬카
105
올린이 : 대구대쉬카
131
올린이 : 대구대쉬카
87
올린이 : 대구대쉬카
83
올린이 : 대구대쉬카
133
올린이 : 깊은슬픔
97
올린이 : 깊은슬픔
148
올린이 : 투유호우
262
올린이 : 귀염
total :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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