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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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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명:케이에스자산관리 주식회사 ㅣ 대리점 등록번호:2007078200



주택-가족-Building Activity-개-주택-어머니
프롤로그] 2000년 7월 1일 토요일. 내 이름은 [선우진]. 오늘은 내 생일이다. 하지만 가족중 어느 누구 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별 상관하진 않는다. 내가 7살 때부터 그건 언제나 같았으니까. 이혼한 부모님들 중 아버지를 따랐던 것 자체가 잘못인 것 같다. 물 론 새 어머니께선 내게 너무 잘 대해 주신다. 그리고 여동생도 날 잘 대해준다. 물론 이복동생이지만..... 하지만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거 리감에 언제나 울적해진다. 어제 아버지께서 내게 물었다. "네 생일이 지났구나, 아버지가 바빠서 잘 챙겨주질 못해 미안하다. 진." 이미 지나간 줄 아시는 아버지. '그렇겠지, 새 엄마와 동생의 생일이나 관계된 기념일에 신경쓰다 보니 난 안중에도 없다는 말이군....' 그렇게 속으로는 아버지의 말을 ' 부정하면서도 겉으로는 태연한 척해 야 하는 내가 싫 었다. 물론 아버지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 하지만 조 금만이라도 관심을 기울이면 알 수 있는 것인데..... 그런 아버지가 싫었고, 아버지 에게 기대하던 나 자신이 더욱 바보같았다. ' 차라라 엄마와 함께 갈 걸....' 가끔은 이렇게도 후회해 본다. 하지만 모두 부질없는 일이었다. 이미 지나간 것은 절대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고, 또 엄마에게 갔었다고 해도 똑같은 후회를 했음은 당연한 일일테니까.. ... 언제나 그런 생각을 하며 잠이 든다. 오늘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 아침의 따뜻한 햇빛이 커텐의 틈 으로 들어와 나의 단잠을 깨웠다. 오 늘은 일요일. 원래라면 아직은 더 자도 되는 날이었다. 하지만 친구들 과 한 약속이 있 는 관계로 8시까지 나가지 않으면 안되었다. 아무 생각없이 2층의 화장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려 했다. 하지만 안에서 날아온 바가지 를 맞아가면서 까지 들어서고 싶진 않았다. "꺅!! 들어오지마, 오빠!!" 역시나 동생이 샤워를 하고 있었다. '이런 오늘은 왜 이리 일찍 일어난거야.' 이런 불평을 하기도 전에 욕실문을 닫아야 했다. 빠르게 날아오는 각종 세면기구에 맞고 싶진 않으니까. 샤워하고 나오는 동생에 게 미안하다는 한 마디만 던지고 욕실로 들어갔 다. "오빠!!!" 뒤에서 나를 부르는 동생의 목소리에 좀 봐주라, 알았지?" 그리고는 나를 부르는 동생을 무시하고는 욕실로 들어갔다. ------------------------------------------------------------------------ 오후 3:21 2017-12-05오후 3:21 2017-12-05오후 3:21 2017-12-05 날아드는 파이프를 뒤로 훌쩍 뛰어 피하며 주먹을 말아쥐었다. 이제 끝을 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아.... 그럼, 가볼까..... "이 자식이!!" 키가 큰 놈이 내게 주먹을 휘둘렀다. 지금까지 계속 맞아서 발그레한(?) 볼이 우스웠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검도와 태권도를 배우며 살아온 내게 겨우 주먹을 휘두르 다니, 뭘 모르시는군. "왜, 더 맞을래?" 이번에는 녀석의 명치를 발로 차고, 숙여지는 녀석의 얼굴을 무릎으로 거세게 찍어버렸다. 퍼억!!!!!!! 그리곤 왼쪽으로 돌며 왼팔꿈치로 녀석의 관자놀이를 찍어버렸다. 빠악!!! 울려퍼지는 격타음. 좋았어!!! 한 녀석! 다음은..... 젠장....!! 퍽!!!!!!! "커억!!" 뻐드렁니 녀석이 내 머리를 각목으로 후려친 모양이다. 이렇게 아픈걸 보 니....... 빌어먹을.... 골 울리네..... "X자식, 그러길래 왜 까불어!!" 그 녀석이 다시 한번 각목으로 내 뒤통수를 찍으려 했다. 하지만 날아드는 각목을 또 맞으면 정말 끝장이다. 재빨리 각목을 피해 뒤로 물려서려고 했다. 하지만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 다. 순간 눈 앞이 어질했기 때문이다. 간신히 십자막기로 각목을 막았지만 그 뿐, 물러서지 못한 내게 녀석의 발길질이 이어졌다. "이 자식!!" 퍼억!! 뻐드렁니....빌어먹을.... "감히 우리 일을 방해하고..." 빠악!! 금발... 새끼....인가........ "그래, 우릴 경찰서에 넘기니까 어떻디?" 뻐버벅!! "X 자식아, 말해 보라니까!!" 퍼버버벅!!! 젠장할... 것...들이...... 천천히.... 내 의식은 흐릿해져 갔다. --------------------------------------------------------------------- 여긴..... 어디지......... 주위가 깜깜했다. 얼마 전에 깨어난 나는 머릿속이 엉망이었다. 으윽, 머리야..... 몇시나 됐을까........... 이리 비틀, 저리 비틀하며 걸어갔다. 젠장할... 정전인가? 왜 이리 어두워..... 하늘도 흐려서 별빛도 보이지 않았다. 어두운 주위를 불평하며 걸어갈 때, 갑자기 앞에서 비춰오는 불빛에 눈이 부셔 반사적으로 손을 들었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전진해 오는 트럭을 막을 수는 없었다. [여긴....어디지?....어?...허억!...눈 비비고..음..꿈이 아니군......] (-_- )...( -_-)...(-_-)...(*_*)...(>_<)...(-_-)...(=_=)..............> [이리 저리 앞에 번쩍! 꿉뻑 지그시 하아~] "허억!!!" 꿈이었나...........? 하지만 너무 생생한데............ 윽, 그런데 이건 뭐야? 정신을 차리며 주위를 건드리는 순간, 딱딱한 무언가가 내 몸을 감싸고 있다는 느낌이 왔다. 너무나도 답답해서 걷어찼더니 그것은 너무나도 쉽게 부숴졌다. 밖으로 나서는 순간, 난 몸의 균형을 잃고는 앞으로 나동그라지려 했다. 하지만 무언가가 나의 몸을 감싼다는 느낌이 들었고, 곧 내 몸은 공중으로 떠올랐다(?). 놀라서 주위를 돌아보자, 내 눈앞에는 커다란 어떤 생명체가 보였다. 커다란 두 눈. 붉은 몸. 강인한 비늘로 뒤덮힌 얼굴. 그리고 4개의 뿔. 길쭉한 입. 콧구멍에서 나오는 따뜻한 숨결. 커다란 날개 2개...... 한순간 나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하지만 눈을 두어번 꿈뻑거리다가 눈을 떴어도 그것은 내 눈앞에 존재했다. "호홋, 드디어 부화했구나, 아가." 꿈이 아닌 현실이란 사실을 깨닫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았고, 곧 내 입에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목소리와는 다른, 커다란 비명이 울려 퍼졌다. "......아아아아아악......!!!" "아니, 이 애가 왜 이러지?" 놀랍게도 나는 기절하지 않았고, 그 드래곤이라 불리우는 판타지 최강의 생명체는 나를 보듬어 안고 이리저리 살피기 시작했다. '이거........ 어떻게 된거지?' 나는 이 상황을 꿈이라고 생각했다. 본래 꿈에서는 기절하기도 어려우니까.. 하지만 몸의 곳곳에서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감각들은 나에게 이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만약........ 만약의 만약으로 아까 꾼 꿈(?)이 실제 상황이라면...... 난 죽었고 이곳에서 드래곤으로 환생한 건가?' 그렇다면...... 나는..... 해츨링............? ------------------------------------------------------------------------------ 1.해츨링으로 환생하다.------>해츨링의 깨달음. 내가 해츨링으로 환생한지 벌써 10일이나 흘렀다. 생각은 하면서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놀기만 하니까 시간이 더디게 흐르듯이 느껴졌다. 내 엄마인 드래곤은 잠을 내리 10일동안 자고 있다. 하긴 내가 부화하는 거 볼려고 15년 동안이나 잠을 안잤다니.......... 이해가 된다. 하지만 먹을거나 만들어 놓고 잠을 자든지........ 순간 드래곤의 주식이 생각났을 땐 다시 잠을 자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글쎄.... 몬스터를 어떻게 먹냐고.... 하지만 이러한 나의 생각은 배고파서 잠을 더이상 잘 수가 없는 경지에 이르렀 을 때(꾸르르르륵!!!), 깨끗이 부수어졌다. 나는 엄마를 불렀다. 지금 내게 밥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존재는 바로 엄마뿐. 하지만 엄마는 잠을 자고 있기에 깨울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마침 내 몸이 엄마의 얼굴 정면에 있었기에 바로 부르려 했다. 하지만....... '뭐라고 부르지?' 아주 단순하고도 고차원적인 문제에 부딛혔다. 엄마라 부르자니 이전의 삶의 친엄마가 떠오르고, 안 부르자니 배가 고팠다. 하지만 '순간에 충실하는 것이 평생을 충실히 사는 것이다.' 라는 말이 떠올랐다. '그래, 이제는 저 드래곤이 내 엄마야!!!' 그냥 엄마하기는 좀 그렇다. 이래뵈도 인간의 삶을 살았던 세월만 18년..... 쑥스러움이 나의 입을 잡았지만, 한계에 도달한 배가 나를 재촉했기에(꾸르르륵!) 엄마를 깨울 수 밖에는 없었다. "엄마!!!" 드르르릉....... "엄~~~~마!!!" "응? 방금 뭐라고 그랬니?" "그게.... 그러니까....."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엄마는 내 몸을 띄우며 말했다. "이상하네..... 아직 엄마란 단어는 가르쳐 준 기억이 없는데...." 뜨끔! 날카롭게 내 실수를 지적하는 엄마를 바라보며 역시 드래곤은 머리가 좋구나.... 싶었다. 순간 엄마의 몸이 빛을 발하고 잠시 뒤 커다랗던 빛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눈앞의 빛이 사라지자 아주 예쁜 여자가 내 앞에 있었다. 책에서만 보던 몰리모프인 모양이었다. 0 "말 하는 건 좋지만 가르쳐 주지도 않은 단어를 쓰다니...... 일단은..... 그래, 아버지께 가볼까...." 엄마는 그렇게 밥.도. 주.지.않.고 어디론가 공간이동을 했다. 슈웅..........!! "아버지!!" "응? 웬일이냐, 니가?" "전 여기 오면 안돼나요?" "그런건 아니다만...." 그렇게 엄마와 할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은 티격태격이었다.할아버지께서도 몰리모프중이신가 보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뭘 저렇게 감추시는 걸까? "아버지, 그 뒤로 감추시는게 뭐죠?" "아아... 이건 말이다..... 그러니까..." 땀을 삐질삐질 흘리시는 할아버지.... 겉모습은 완전 청년인데 할아버지라 부르기가 조금 거북했다. "이리 내놓으세요... 아,버,지." "아하하....... 그런데 아이를 데리고 왠일이냐?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니?" "아, 그렇지... 그러니까 말이죠. 아버지........" 은근히 말 돌리는 할아버지에게 넘어간 엄마는 내가 가르쳐 주지도 않은 '엄마'란 단어를 했다는 것을 차분히 이야기했다. 즉, 다시 말하면 내가 드래곤의 의사소통 방법 2가지중 하나의 대화법에서의 규칙을 깨끗이 무시했다는 것을 말이다..... ".......말이예요, 이 아이,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닐까 싶어서...." "흠.... 그러니까, 울음도 아니고 고대어로 너를 불렀단 말이지....." "네." "그건 확실히 이상하군......" "그렇죠?" 당사자를 앞에 앉혀놓고는 신경도 쓰지 않고 말하는 저들이 내 혈육이 맞는지 당장에 의심이 되었다. '본인에게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 것이 훨씬 더 빨리 알수 있을텐데.... 아아... 배고파라....' 꾸르르륵!! 내 배에서 난 소리에 모두가 이리 쳐다보았지만 나는 당당했다. 배고픈데 어쩌라구? 엄마가 말했다. "저 뻔뻔함으로 미루어보아....." '으윽, 설마....' "드래곤이 확실하군요." "그렇구나, 드래곤 앞에서 저렇게 뻔뻔할 수 있는 존재는 드래곤 뿐이니..." 할아버지의 동의로 일단은 안심한 나는 배고픔을 가득담은 눈으로 엄마를 바라보았다. "우리 아기, 배고픈가 보구나?" 엄마는 미안함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말했고, 나는 절실함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대답했다. "응, 엄마, 나 배고파." 엄마란 소리에 감격했는지 눈을 반짝이던 엄마는 재빨리 게이트를 열었다. "그럼 엄마가 먹이 가져올께(?) 여기 있으렴." "응, 엄마." 엄마는 밖으로 순간 이동해 갔고, 나는 할아버지 앞에 앉아 있었다. 문득, 아까 할아버지가 감춘 어떤 물건이 떠올랐다. "할아버지." "응, 왜 그러니?" "아까 감춘거 뭐예요?" "아하하하하.... 그건 절,대,로 아무것도 아니란다...." "그렇게 강조하시면서 말하시면 설득력이 없다구요...." 그렇게 말하자 할아버지는 나를 다시 한번 바라보며 말했다. "넌 누구냐?" '에엥, 뭔 소리래?' "해츨링인데요?" 당연한 듯이 대답했지만 더욱 할아버지는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았다. "정말 이상하군......가르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고...... 미안하지만 너의 기억을 조금 더듬어 봐야겠다, 아가야." '에엑, 그렇게 되면......' "파워 오브 리코렉션 리딩(기억 읽기)." 할아버지가 마법을 쓰고 있을 때, 엄마가 들어왔다. "아가야, 엄마 왔다." "아, 엄마, 밥은?" "여기, 그런데 할아버진 뭐하시니?" "윽, 미노타우르스네....... 아, 할아버지? 몰라? 아까부터 저러시네..." "그래?" 엄마는 별 관심이 없었던 듯, 내 앞에 앉았고, 나는 나를 애처로이 바라보는 미노타우르스들을 바라보다가 아무 생각없이 들고는 먹었다. 일단은 머리, 다음은 몸, 다음은....... 약 5마리 정도의 미노타우르스를 먹고 나자, 배가 불러왔다. 뭐, 몬스터 먹는 거는 드래곤에게는 당연하겠지만.... 약간은 거북할거라고 생각했던 내 몸이 미노타우르스를 먹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드래곤의 육체이니 당연할지도... 아니, 이렇게 당연하게 먹고 있는 내가 대단한 걸지도....... "흠...... 그랬구나......" "에? 뭐가요?" 갑자기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한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엄마가 물었다. "음... 그러니까 말이다. 방금 이 아이의 기억을 읽었는데....." 음.... 그러니까 내 기억을 읽었고, 내가 인간이었다가 드래곤으로 환생한 것을 알았고, 예전 삶보다도 이 삶을 더욱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라는 거군. '허걱.......!!! 잠깐, 그렇다는 것은.....' ".......라는 거다." "그러니까 이 아이가 인간이었다 이 말이군요."프롤로그] 2000년 7월 1일 토요일. 내 이름은 [선우진]. 오늘은 내 생일이다. 하지만 가족중 어느 누구 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별 상관하진 않는다. 내가 7살 때부터 그건 언제나 같았으니까. 이혼한 부모님들 중 아버지를 따랐던 것 자체가 잘못인 것 같다. 물 론 새 어머니께선 내게 너무 잘 대해 주신다. 그리고 여동생도 날 잘 대해준다. 물론 이복동생이지만..... 하지만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거 리감에 언제나 울적해진다. 어제 아버지께서 내게 물었다. "네 생일이 지났구나, 아버지가 바빠서 잘 챙겨주질 못해 미안하다. 진." 이미 지나간 줄 아시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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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홋, 드디어 부화했구나, 아가." 꿈이 아닌 현실이란 사실을 깨닫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았고, 곧 내 입에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목소리와는 다른, 커다란 비명이 울려 퍼졌다. "......아아아아아악......!!!" "아니, 이 애가 왜 이러지?" 놀랍게도 나는 기절하지 않았고, 그 드래곤이라 불리우는 판타지 최강의 생명체는 나를 보듬어 안고 이리저리 살피기 시작했다. '이거........ 어떻게 된거지?' 나는 이 상황을 꿈이라고 생각했다. 본래 꿈에서는 기절하기도 어려우니까.. 하지만 몸의 곳곳에서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감각들은 나에게 이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만약........ 만약의 만약으로 아까 꾼 꿈(?)이 실제 상황이라면...... 난 죽었고 이곳에서 드래곤으로 환생한 건가?' 그렇다면...... 나는..... 해츨링............? ------------------------------------------------------------------------------ 1.해츨링으로 환생하다.------>해츨링의 깨달음. 내가 해츨링으로 환생한지 벌써 10일이나 흘렀다. 생각은 하면서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놀기만 하니까 시간이 더디게 흐르듯이 느껴졌다. 내 엄마인 드래곤은 잠을 내리 10일동안 자고 있다. 하긴 내가 부화하는 거 볼려고 15년 동안이나 잠을 안잤다니.......... 이해가 된다. 하지만 먹을거나 만들어 놓고 잠을 자든지........ 순간 드래곤의 주식이 생각났을 땐 다시 잠을 자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글쎄.... 몬스터를 어떻게 먹냐고.... 하지만 이러한 나의 생각은 배고파서 잠을 더이상 잘 수가 없는 경지에 이르렀 을 때(꾸르르르륵!!!), 깨끗이 부수어졌다. 나는 엄마를 불렀다. 지금 내게 밥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존재는 바로 엄마뿐. 하지만 엄마는 잠을 자고 있기에 깨울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마침 내 몸이 엄마의 얼굴 정면에 있었기에 바로 부르려 했다. 하지만....... '뭐라고 부르지?' 아주 단순하고도 고차원적인 문제에 부딛혔다. 엄마라 부르자니 이전의 삶의 친엄마가 떠오르고, 안 부르자니 배가 고팠다. 하지만 '순간에 충실하는 것이 평생을 충실히 사는 것이다.' 라는 말이 떠올랐다. '그래, 이제는 저 드래곤이 내 엄마야!!!' 그냥 엄마하기는 좀 그렇다. 이래뵈도 인간의 삶을 살았던 세월만 18년..... 쑥스러움이 나의 입을 잡았지만, 한계에 도달한 배가 나를 재촉했기에(꾸르르륵!) 엄마를 깨울 수 밖에는 없었다. "엄마!!!" 드르르릉....... "엄~~~~마!!!" "응? 방금 뭐라고 그랬니?" "그게.... 그러니까....."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엄마는 내 몸을 띄우며 말했다. "이상하네..... 아직 엄마란 단어는 가르쳐 준 기억이 없는데...." 뜨끔! 날카롭게 내 실수를 지적하는 엄마를 바라보며 역시 드래곤은 머리가 좋구나.... 싶었다. 순간 엄마의 몸이 빛을 발하고 잠시 뒤 커다랗던 빛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눈앞의 빛이 사라지자 아주 예쁜 여자가 내 앞에 있었다. 책에서만 보던 몰리모프인 모양이었다. 0 "말 하는 건 좋지만 가르쳐 주지도 않은 단어를 쓰다니...... 일단은..... 그래, 아버지께 가볼까...." 엄마는 그렇게 밥.도. 주.지.않.고 어디론가 공간이동을 했다. 슈웅..........!! "아버지!!" "응? 웬일이냐, 니가?" "전 여기 오면 안돼나요?" "그런건 아니다만...." 그렇게 엄마와 할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은 티격태격이었다.할아버지께서도 몰리모프중이신가 보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뭘 저렇게 감추시는 걸까? "아버지, 그 뒤로 감추시는게 뭐죠?" "아아... 이건 말이다..... 그러니까..." 땀을 삐질삐질 흘리시는 할아버지.... 겉모습은 완전 청년인데 할아버지라 부르기가 조금 거북했다. "이리 내놓으세요... 아,버,지." "아하하....... 그런데 아이를 데리고 왠일이냐?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니?" "아, 그렇지... 그러니까 말이죠. 아버지........" 은근히 말 돌리는 할아버지에게 넘어간 엄마는 내가 가르쳐 주지도 않은 '엄마'란 단어를 했다는 것을 차분히 이야기했다. 즉, 다시 말하면 내가 드래곤의 의사소통 방법 2가지중 하나의 대화법에서의 규칙을 깨끗이 무시했다는 것을 말이다..... ".......말이예요, 이 아이,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닐까 싶어서...." "흠.... 그러니까, 울음도 아니고 고대어로 너를 불렀단 말이지....." "네." "그건 확실히 이상하군......" "그렇죠?" 당사자를 앞에 앉혀놓고는 신경도 쓰지 않고 말하는 저들이 내 혈육이 맞는지 당장에 의심이 되었다. '본인에게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 것이 훨씬 더 빨리 알수 있을텐데.... 아아... 배고파라....' 꾸르르륵!! 내 배에서 난 소리에 모두가 이리 쳐다보았지만 나는 당당했다. 배고픈데 어쩌라구? 엄마가 말했다. "저 뻔뻔함으로 미루어보아....." '으윽, 설마....' "드래곤이 확실하군요." "그렇구나, 드래곤 앞에서 저렇게 뻔뻔할 수 있는 존재는 드래곤 뿐이니..." 할아버지의 동의로 일단은 안심한 나는 배고픔을 가득담은 눈으로 엄마를 바라보았다. "우리 아기, 배고픈가 보구나?" 엄마는 미안함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말했고, 나는 절실함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대답했다. "응, 엄마, 나 배고파." 엄마란 소리에 감격했는지 눈을 반짝이던 엄마는 재빨리 게이트를 열었다. "그럼 엄마가 먹이 가져올께(?) 여기 있으렴." "응, 엄마." 엄마는 밖으로 순간 이동해 갔고, 나는 할아버지 앞에 앉아 있었다. 문득, 아까 할아버지가 감춘 어떤 물건이 떠올랐다. "할아버지." "응, 왜 그러니?" "아까 감춘거 뭐예요?" "아하하하하.... 그건 절,대,로 아무것도 아니란다...." "그렇게 강조하시면서 말하시면 설득력이 없다구요...." 그렇게 말하자 할아버지는 나를 다시 한번 바라보며 말했다. "넌 누구냐?" '에엥, 뭔 소리래?' "해츨링인데요?" 당연한 듯이 대답했지만 더욱 할아버지는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았다. "정말 이상하군......가르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고...... 미안하지만 너의 기억을 조금 더듬어 봐야겠다, 아가야." '에엑, 그렇게 되면......' "파워 오브 리코렉션 리딩(기억 읽기)." 할아버지가 마법을 쓰고 있을 때, 엄마가 들어왔다. "아가야, 엄마 왔다." "아, 엄마, 밥은?" "여기, 그런데 할아버진 뭐하시니?" "윽, 미노타우르스네....... 아, 할아버지? 몰라? 아까부터 저러시네..." "그래?" 엄마는 별 관심이 없었던 듯, 내 앞에 앉았고, 나는 나를 애처로이 바라보는 미노타우르스들을 바라보다가 아무 생각없이 들고는 먹었다. 일단은 머리, 다음은 몸, 다음은....... 약 5마리 정도의 미노타우르스를 먹고 나자, 배가 불러왔다. 뭐, 몬스터 먹는 거는 드래곤에게는 당연하겠지만.... 약간은 거북할거라고 생각했던 내 몸이 미노타우르스를 먹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드래곤의 육체이니 당연할지도... 아니, 이렇게 당연하게 먹고 있는 내가 대단한 걸지도....... "흠...... 그랬구나......" "에? 뭐가요?" 갑자기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한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엄마가 물었다. "음... 그러니까 말이다. 방금 이 아이의 기억을 읽었는데....." 음.... 그러니까 내 기억을 읽었고, 내가 인간이었다가 드래곤으로 환생한 것을 알았고, 예전 삶보다도 이 삶을 더욱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라는 거군. '허걱.......!!! 잠깐, 그렇다는 것은.....' ".......라는 거다." "그러니까 이 아이가 인간이었다 이 말이군요."프롤로그] 2000년 7월 1일 토요일. 내 이름은 [선우진]. 오늘은 내 생일이다. 하지만 가족중 어느 누구 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별 상관하진 않는다. 내가 7살 때부터 그건 언제나 같았으니까. 이혼한 부모님들 중 아버지를 따랐던 것 자체가 잘못인 것 같다. 물 론 새 어머니께선 내게 너무 잘 대해 주신다. 그리고 여동생도 날 잘 대해준다. 물론 이복동생이지만..... 하지만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거 리감에 언제나 울적해진다. 어제 아버지께서 내게 물었다. "네 생일이 지났구나, 아버지가 바빠서 잘 챙겨주질 못해 미안하다. 진." 이미 지나간 줄 아시는 아버지. '그렇겠지, 새 엄마와 동생의 생일이나 관계된 기념일에 신경쓰다 보니 난 안중에도 없다는 말이군....' 그렇게 속으로는 아버지의 말을 ' 부정하면서도 겉으로는 태연한 척해 야 하는 내가 싫 었다. 물론 아버지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 하지만 조 금만이라도 관심을 기울이면 알 수 있는 것인데..... 그런 아버지가 싫었고, 아버지 에게 기대하던 나 자신이 더욱 바보같았다. ' 차라라 엄마와 함께 갈 걸....' 가끔은 이렇게도 후회해 본다. 하지만 모두 부질없는 일이었다. 이미 지나간 것은 절대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고, 또 엄마에게 갔었다고 해도 똑같은 후회를 했음은 당연한 일일테니까.. ... 언제나 그런 생각을 하며 잠이 든다. 오늘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 아침의 따뜻한 햇빛이 커텐의 틈 으로 들어와 나의 단잠을 깨웠다. 오 늘은 일요일. 원래라면 아직은 더 자도 되는 날이었다. 하지만 친구들 과 한 약속이 있 는 관계로 8시까지 나가지 않으면 안되었다. 아무 생각없이 2층의 화장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려 했다. 하지만 안에서 날아온 바가지 를 맞아가면서 까지 들어서고 싶진 않았다. "꺅!! 들어오지마, 오빠!!" 역시나 동생이 샤워를 하고 있었다. '이런 오늘은 왜 이리 일찍 일어난거야.' 이런 불평을 하기도 전에 욕실문을 닫아야 했다. 빠르게 날아오는 각종 세면기구에 맞고 싶진 않으니까. 샤워하고 나오는 동생에 게 미안하다는 한 마디만 던지고 욕실로 들어갔 다. "오빠!!!" 뒤에서 나를 부르는 동생의 목소리에 좀 봐주라, 알았지?" 그리고는 나를 부르는 동생을 무시하고는 욕실로 들어갔다. ------------------------------------------------------------------------ 오후 3:21 2017-12-05오후 3:21 2017-12-05오후 3:21 2017-12-05 날아드는 파이프를 뒤로 훌쩍 뛰어 피하며 주먹을 말아쥐었다. 이제 끝을 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아.... 그럼, 가볼까..... "이 자식이!!" 키가 큰 놈이 내게 주먹을 휘둘렀다. 지금까지 계속 맞아서 발그레한(?) 볼이 우스웠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검도와 태권도를 배우며 살아온 내게 겨우 주먹을 휘두르 다니, 뭘 모르시는군. "왜, 더 맞을래?" 이번에는 녀석의 명치를 발로 차고, 숙여지는 녀석의 얼굴을 무릎으로 거세게 찍어버렸다. 퍼억!!!!!!! 그리곤 왼쪽으로 돌며 왼팔꿈치로 녀석의 관자놀이를 찍어버렸다. 빠악!!! 울려퍼지는 격타음. 좋았어!!! 한 녀석! 다음은..... 젠장....!! 퍽!!!!!!! "커억!!" 뻐드렁니 녀석이 내 머리를 각목으로 후려친 모양이다. 이렇게 아픈걸 보 니....... 빌어먹을.... 골 울리네..... "X자식, 그러길래 왜 까불어!!" 그 녀석이 다시 한번 각목으로 내 뒤통수를 찍으려 했다. 하지만 날아드는 각목을 또 맞으면 정말 끝장이다. 재빨리 각목을 피해 뒤로 물려서려고 했다. 하지만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 다. 순간 눈 앞이 어질했기 때문이다. 간신히 십자막기로 각목을 막았지만 그 뿐, 물러서지 못한 내게 녀석의 발길질이 이어졌다. "이 자식!!" 퍼억!! 뻐드렁니....빌어먹을.... "감히 우리 일을 방해하고..." 빠악!! 금발... 새끼....인가........ "그래, 우릴 경찰서에 넘기니까 어떻디?" 뻐버벅!! "X 자식아, 말해 보라니까!!" 퍼버버벅!!! 젠장할... 것...들이...... 천천히.... 내 의식은 흐릿해져 갔다. --------------------------------------------------------------------- 여긴..... 어디지......... 주위가 깜깜했다. 얼마 전에 깨어난 나는 머릿속이 엉망이었다. 으윽, 머리야..... 몇시나 됐을까........... 이리 비틀, 저리 비틀하며 걸어갔다. 젠장할... 정전인가? 왜 이리 어두워..... 하늘도 흐려서 별빛도 보이지 않았다. 어두운 주위를 불평하며 걸어갈 때, 갑자기 앞에서 비춰오는 불빛에 눈이 부셔 반사적으로 손을 들었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전진해 오는 트럭을 막을 수는 없었다. [여긴....어디지?....어?...허억!...눈 비비고..음..꿈이 아니군......] (-_- )...( -_-)...(-_-)...(*_*)...(>_<)...(-_-)...(=_=)..............> [이리 저리 앞에 번쩍! 꿉뻑 지그시 하아~] "허억!!!" 꿈이었나...........? 하지만 너무 생생한데............ 윽, 그런데 이건 뭐야? 정신을 차리며 주위를 건드리는 순간, 딱딱한 무언가가 내 몸을 감싸고 있다는 느낌이 왔다. 너무나도 답답해서 걷어찼더니 그것은 너무나도 쉽게 부숴졌다. 밖으로 나서는 순간, 난 몸의 균형을 잃고는 앞으로 나동그라지려 했다. 하지만 무언가가 나의 몸을 감싼다는 느낌이 들었고, 곧 내 몸은 공중으로 떠올랐다(?). 놀라서 주위를 돌아보자, 내 눈앞에는 커다란 어떤 생명체가 보였다. 커다란 두 눈. 붉은 몸. 강인한 비늘로 뒤덮힌 얼굴. 그리고 4개의 뿔. 길쭉한 입. 콧구멍에서 나오는 따뜻한 숨결. 커다란 날개 2개...... 한순간 나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하지만 눈을 두어번 꿈뻑거리다가 눈을 떴어도 그것은 내 눈앞에 존재했다. "호홋, 드디어 부화했구나, 아가." 꿈이 아닌 현실이란 사실을 깨닫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았고, 곧 내 입에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목소리와는 다른, 커다란 비명이 울려 퍼졌다. "......아아아아아악......!!!" "아니, 이 애가 왜 이러지?" 놀랍게도 나는 기절하지 않았고, 그 드래곤이라 불리우는 판타지 최강의 생명체는 나를 보듬어 안고 이리저리 살피기 시작했다. '이거........ 어떻게 된거지?' 나는 이 상황을 꿈이라고 생각했다. 본래 꿈에서는 기절하기도 어려우니까.. 하지만 몸의 곳곳에서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감각들은 나에게 이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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