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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좋은생각/예쁜글

 
   
어디서 부터가 사랑일까?
06-05-28 02:37
한마음
19436
(총 106명)
첨부된 파일: 10[2].jpg

어떤 사랑은.. 뜻밖이고..    어떤 사랑은.. 오해에서 시작되고..    어떤 사랑은.. 언제 시작됐는지 모르기도 한다.    사랑은.. 언제 끝나는 걸까?     .................................................................................     누군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내가 행복하게 해 줘야죠.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건   뿐이라고 생각해야 되구요.   멀리서 바라보고, 주위를 맴돌고, 행복을 빌어주고..    난 그런 바보 같은 사랑 안해요.     .................................................................................     한발짝만 떨어져서 보면 쓸데없이 복잡하다는 거 알텐데..   마음이 가면 지르고.. 안돼면 포기하고..   그래도 포기가 안된다 하면 다시 한번 지르고..   그 쉬운 걸 왜 모르나 몰라..     ..................................................................................     누가 누구를 얼마나 좋아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야?   자기만 좋아하면 그 뿐이잖아..    괜히 자신 없으니까 미적대다 늦어놓구..   이러는 거 비겁해!   .................................................................................     어디서 부터가 사랑일까?   걱정 되고, 보고 싶은 마음부터가 사랑일까?   을 설칠 정도로 생각이 난다면.. 그건 사랑일까?     어디서부터가 사랑일까?   오랜 시간이 지나 뒤돌아 봐도   그래도 가슴아프다면.. 그게 사랑이였을까?     ................................................................................     뜬금없는 .   꿈속에 금붕어는 먹고.. 헤엄치고.. 먹고 헤엄치고.. 또 먹고 헤엄치고..   어항속 금붕어는 무얼 위해 사는걸까?     누군가 커다란 존재가..우주적인 존재가   내려다 보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먹고 일하고 자고.. 먹고 일하고 자고..   지구의 이동진은 뭘 위해 사는걸까?     슬프지도.. 우습지도 않다.   화가 나지도.. 즐겁지도 않다.     문득 문득 한숨이..   한숨을 쉬면 갈비뼈자로 갈라진 그곳이 구멍이 뚫린듯 시렵다.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의 절대적인 운명.   그것은 소멸.     무가치하고.. 무의미한 생명을.. 이 무가치하고 무의미한 생명을   어떻게 살아가야 되나?     .................................................................................     낯선 환경이 주는 설레임긴장   아주 로맨틱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
 
 
일정한 슬픔없이 어린시절추억 할 수 있을까?
 
       지금은 잃어버린 , 호기심, 미래에 대한 희망...
 
       언제부터 장래희망을 이야기 하지 않게 된 걸까?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고,
 
일년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루를 견뎌 낼 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을 기다리 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 설레게 하는것.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것.
 
 
....................................................................................
 
 
 
여자가 혼자 나이를 먹다 보면..   자기 방어가 강해지나봐.   난 누구를 다치게 하고 싶지도 않지만..   다른사람 때문에 내가 다치는 것도 싫어.       ....................................................................................       지구상에 65억인구가 있고  

신이 아무리 전지전능 하다지만

 

그 많은 사람의 앞날을 미리 알고 정해 놓을리가 없다.

 

그런 불필요한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나는 운명을 믿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그것은 운명이었다고 믿고 싶어질 때가 있다.

 

 

지난 날을 돌아보며 그것은 운명이지 않았을까

 

변명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다른 길을 선택할 순간이 얼마나 많았는지 잊어 버린채

 

그 순간에 그 인연의 깊이무게

 

시간이 지날수록 무거워지고 감당할 수 없을 때.

 

 

.................................................................................

 

 

누군가 나의 삶을 송두리채 흔들어 놓았을 때..

 

내가 그 누군가의 인생을 완전히 틀어 놓았다고 밖에 할 수 없을 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선명 해지고

 

중요해지는 순간을 돌아보며

 

차라리 그런 만남은 운명이었다고 눈 돌리고 싶어진다.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영이 (2006-05-31 19:38)  
손예진 이쁘다...^^
  악귀석이 (2006-06-29 22:28)  
운명... 사랑은 이미시작?
  악명높다 (2006-07-26 19:16)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
  말죽거리잠옷사 (2006-08-31 14:25)  
사진 이쁘군욤
  무가당비타민 (2006-09-27 13:33)  
여기서부터지
  웨스트77 (2006-11-06 23:29)  
예진아씨!!앙~
  삑삑이 (2006-11-10 15:41)  
시간이 지나면....
  『淚悲™』 (2006-11-17 20:24)  
아~ 너무 좋은 글이에요.. ^^
  따라와 (2006-11-21 18:32)  
와 정말 예쁜 글이다
  삼돌이 (2006-12-04 23:11)  
어디서 부터가 사랑인지는... 정말 아무도 알수없는 미지의 것!
  눈의여왕 (2006-12-09 01:04)  
어디서부터 사랑인지 누가 알겠습니다.
  욘쓰v (2006-12-09 21:53)  
사랑의 처음은.. 어떤걸까요..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알수 없네요 ㅋ
  삶의 여유 (2006-12-20 23:44)  
예진이 참 이쁘네요...
  후아유 (2008-02-15 06:14)  
손예진이랑 잘 어울리는 글.. 근데 글씨가 넘 읽기 힘든듯
  보노보노 (2006-12-25 20:13)  
그걸 알면 우린 인간이 아니겠죠...
  날으는 감자 (2006-12-26 13:19)  
그건 나도 모르겠다
  아지매 (2007-01-06 20:02)  
어디서부터가사랑일까?
  오벨아자로 (2007-01-21 15:04)  
사랑은 확실한 경계가 있을지?
  낄낄이 (2008-02-08 01:11)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건강하자 (2007-02-19 13:55)  
당신때문에 설레고 가슴이 아플때
  까불디망 (2007-02-19 18:09)  
손예진이뿌닷
  움히히 (2007-02-20 21:11)  
손예진이뿌당 ㅜㅜㅎㅎ
  옥장군 (2007-03-06 11:14)  
음..사랑이 언제부터 시작되는건지..ㅋ 궁금해 지네..ㅋ
  붕~날라차뿔라 (2007-03-08 11:11)  
자기도 모르게 시작되는게 사랑이죠
  킹스2 (2007-03-13 22:11)  
사랑할까어서부터손예진ㅇ ㅠㅠ
  나영 (2007-03-27 18:50)  
손예진너무이쁘다
  킹스 (2007-04-01 22:12)  
어디부터가 과연진짜일까.
  나야나알잖아 (2007-05-02 12:40)  
어디서 부터가 사랑인지...
  양텅 (2007-05-03 22:33)  
이쁭2 손예진이.
  새알 (2007-05-27 14:18)  
그렇네요 사진속의 손예진 이쁘네요
  새알 (2007-05-27 14:18)  
어디서 언제부터 사랑인지
  양텅 (2007-05-29 15:50)  
ㅇ ㅣ사랑어서부터시작이;
  세우깡 (2007-06-06 11:11)  
역쉬송예진졸이뻐
  비옴 (2007-07-24 18:55)  
아 손예진 진짜 이쁘다 역시...대구 출신이야
  (2007-08-09 10:57)  
나는 운명을 믿지 않는다.
  낄낄이 (2008-02-08 01:12)  
전 믿어보려구요
  덥다휴 (2007-08-17 22:47)  
사랑이였을까??뭐지>?
  아자아자 (2007-08-23 16:14)  
그러게어디서부터사랑이지?
  하핫 (2007-08-30 20:38)  
글이 너무 길어요
  하핫 (2007-08-30 20:40)  
운명을 믿지않아요
  랄라 (2007-10-18 21:14)  
운명도 운명나름이지 않을까요..ㅎ
  오꼐잉 (2007-10-19 19:48)  
운명도좋은운명만잇길. ..
  구구v (2007-12-08 10:27)  
사랑이 갑자기 찾아오는거라..ㅋ 감을 못잡겠어
  좋은정보 (2007-12-15 14:51)  
어디서부터사랑할까.
  좋은정보 (2007-12-15 14:52)  
너무힘들잖아.
  미크 (2008-01-12 17:20)  
사랑인지 아닌지..
  꽃혁 (2008-01-12 22:32)  
손예진너무이뻐..ㅋㅋ
  비밀~ (2008-01-14 09:51)  
좋은글이네요
  킴창민 (2008-01-15 14:36)  
손예진 예뻐요~
  세종대황 (2008-01-15 23:32)  
변명하고 싶어질때..
  으헤헹 (2008-01-16 00:38)  
여기서부터 사랑이에요~
  콜라비 (2008-01-16 19:43)  
이쁘네요 손예진
  샤랄라쏭 (2008-01-16 23:05)  
뭐가 사랑일까
  코코♡ (2008-01-17 09:33)  
하긴 사랑인지 아닌지 헷갈릴때가 종종있지..
  후알유 (2008-01-18 00:22)  
언제부터 시작되는건지ㅋㅋ
  joo (2008-01-18 02:18)  
정말 어디서부터가 사랑이였을까...
  첫눈이오면 (2008-01-18 05:29)  
글이참이쁘네요 칼라풀
  춈짱인듯 (2008-01-18 14:26)  
좋은글감사^^^^^^^^^^★ 손예진이뻐요^^
  춈짱인듯 (2008-01-18 14:26)  
좋은글감사^^^^^^^^^^★
  망이 (2008-01-19 19:09)  
뭐가 사랑일까요 도대체
  minawin (2008-01-19 21:42)  
손예진짱
  대화가필요해 (2008-01-19 23:01)  
너무 좋은 글이에요
  효경 (2008-01-20 03:00)  
좋은글 감사 합니다
  깍깍 (2008-01-20 11:40)  
사랑을간직한다
  bal002 (2008-01-20 16:38)  
너무많아 못읽음
  효리언니 (2008-01-20 18:10)  
복잡해복잡해 사랑은 3일밤낮밤새워도 풀리지않는 문제같음..
  완소누나 (2008-01-20 22:16)  
잠을 설칠만큼 아픔...그게 바로 사랑의 아픔
  멕시안 (2008-01-21 22:54)  
자기도 모르고
언제 어느새 시작할지모를 사랑..
  내처럼생긴거 (2008-01-22 20:23)  
연애시대 진짜 짱이었는데!
  레쓰비마일드 (2008-01-23 21:15)  
운명이었다고 눈 돌리고 싶어진다
  최승 현 (2008-01-24 00:02)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 지네요
  띠요옹 (2008-01-24 08:03)  
어기서부터 일까요
  gngngn (2008-01-24 15:29)  
운명이라고 해....
  ㅋ_ㅎ (2008-01-25 02:05)  
잘읽었습니다.
  뭥미 (2008-01-25 02:30)  
운명 이라고 믿어야죠
  뭥미 (2008-01-25 02:30)  
사랑은 너무 힘들어서
  뭥미 (2008-01-25 02:30)  
무슨 문제 같아요
  뭥미 (2008-01-25 02:31)  
절대 풀리지않는문제
  뭥미 (2008-01-25 02:31)  
어디가 마음의 시작일까요..
  깊은슬픔 (2008-01-25 02:48)  
사랑에만 집중하면 이별떄 힘들어요
  깊은슬픔 (2008-01-25 02:49)  
한우물만파서는안되죠
  깊은슬픔 (2008-01-25 02:49)  
허무함이 밀려오니까요
  깊은슬픔 (2008-01-25 02:50)  
무방비도시 대박
  깊은슬픔 (2008-01-25 02:50)  
청순하게생겻지만 섹시도 잘어울려
  깜띡이 (2008-01-25 05:54)  
영원히풀리지않을문제같아요~
  danmug (2008-01-26 02:03)  
어디부터가 과연진짜일까.
  wjdwngp (2008-01-26 13:50)  
사랑이라고 느꼈을 때 그때!
  하기 (2008-01-27 13:21)  
알수없는일이죠
  로테 (2008-01-27 13:30)  
어디서 부터 사랑인가
  끝까지해보자 (2008-01-28 21:06)  
손예진사진 이쁘게 나왔네요
  꿀물리스 (2008-01-28 23:44)  
사랑이라고 느껴졌을때가..
  사과나무의체리 (2008-01-29 12:54)  
자기가 느낄대
  하늘보라 (2008-02-01 00:25)  
어디서 부터 사랑일까요
  얄리얄라셩 (2008-02-03 13:31)  
정말 어디부터가 사랑일까요
  하찮은(39) (2008-02-04 00:27)  
사랑이라고 느껴졌을때
  (2008-02-05 02:28)  
사랑은 언제 시작되는거지
  R (2008-02-08 10:51)  
글 너무 읽기 힘들게 띄엄띄엄하다.. 손예진 사진만 보게 된다는ㅠㅠ
  코크콜라 (2008-02-08 22:15)  
서로직감으로아는거죠
  슬프닷 (2008-02-09 00:21)  
사랑이라고 느껴졌을때
  케케후후 (2008-02-13 13:10)  
하루를 견디다.. 그렇게 할수 있는건 연애때문이었군요
  kk19k (2008-02-14 07:33)  
그걸 알면 우린 인간이 아니겠죠...
  후아유 (2008-02-15 06:13)  
시작은 아무도 모르는듯.. 나중에서야 깨닫게 되는거같아요
  kjkj2291 (2008-02-20 16:04)  
이글은 좋은글이네요~
  최승 현 (2008-02-21 23:30)  
운명도 운명 나름이지 않을까요?
  사랑해혜인 (2008-03-05 18:18)  
도대체어디가사랑의시작일까?
  으랏차차돈 (2008-03-05 23:00)  
글씨에색은왜넣ㄴ나
  으랏차차돈 (2008-03-05 23:01)  
손예진화장쩔게이뻐요
  우행시 (2008-03-18 23:26)  
..............♡
  놀이터 (2008-03-20 16:55)  
그런기준이 정해져있을까요..?
  레골라스 (2008-03-29 14:50)  
사랑의 시작은 아무도 모르죠...
  징요지용 (2008-03-30 15:31)  
그래서 나는 운명을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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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예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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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너의 과거가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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