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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좋은생각/예쁜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채연
08-02-28 19:35
밥튕아
45001
(총 66명)
첨부된 파일: zd.jpg



 

 


야심만만 중에서
 
"제가 대학시절 때 였어요"
"아 진숙이 시절때요?"
"네.. 아 짖궂으시다.."
 
"그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남자친구는 '안녕' 이라는 말을
매우 싫어했어요 그냥 문자 하다가도
'안녕' 이러면 화를 막 내고 그랬어요
안녕이라는 말은 헤어질 때만 쓰는 거라면서
그런데 제가 어느 날 남자친구랑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친구랑 못 만난거에요
제가 남자친구 한테 삐져있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자기 친구랑 형이랑 술 한잔 하러 나간다고
괜찮냐고 저는 괜찮다고 하고
잠을자는데 새벽 3시쯤에 문자가 오더라고요
' 오늘 못 만나서 미안하고
다신 이런일 없을꺼야 안녕^^..'
남자친구가 안녕이라는 말을 쓴거에요
저는 이럴애가 아닌데 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잠을잤어요
그런데 새벽 5시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병원인데 지금 빨리 오라고..
처음에는 거짓말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냥 속는 셈 치고 병원으로 갔죠
그런데 정말 남자친구가 누워있는거에요
제가 갔을 때는 이미 숨이 끊어져 있는 상태였어요
" 아... "
알고보니까 한강에서 맥주먹고
수영하면서 놀다가 남자친구가 빠져나오지 못해서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요
어제까지만 해도 저랑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했던 앤데
갑자기 죽었다고 하니깐
그리고 그 남자친구한테 정말 물어보고 싶었어요
'안녕' 이란 말을 정말 자기가 죽어서 헤어질걸 알고
나한테 보냈는지 그게 너무 궁금한거에요
남자친구를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어서
정말 일주일동안 잔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한 달 후에 남자친구가 꿈에 나타난거에요
넓은 운동장이 있고 좌석에는 사람들이
다 흰 옷을 입고 앉아있는 거에요
제가 거길 들어갈려고 하는데 안들어가 지더라고요
근데 저 멀리서 남자친구가 있는거에요
저는 어떻게든 빙빙 돌아서 남자친구를 붙잡았어요
'나도 여기로 들어가고 싶다'
라고 말을 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아주 매정하게
'넌 여기로 들어오면 안돼 어서 나가'
이러는 거에요 그러고 나서 남자친구는 제 꿈에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어요
 
....................................................
 
"이런 말 하기 좀 뭐하지만
사실 그 남자친구가 병원에 누워있을때의
향기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사랑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야심만만中채연..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I LUV U (2008-02-28 20:09)  
내가 1등 ㅋㅋㅋ
  찍이 (2008-02-29 21:25)  
잘하셧군요...
  ㅅㄹㅎ (2008-02-28 20:34)  
아 많이 슬픈얘기네요..
  누나야괜찮아 (2008-03-08 11:08)  
불쌍하네요;;
  디나이츠 (2008-02-28 20:43)  
채연한테 이런일이 있을줄이야...영화에서나 보던 일인데..어떡해...
  달자의봄 (2008-03-05 09:18)  
정말 안타깝네요
  joo (2008-02-28 21:04)  
이거 방송으로 봤었는데 정말 슬펐어요..
  KM왜용 (2008-02-28 21:13)  
진짜이거인터넷에서많이봤는데...
  호잇호잇 (2008-02-28 22:51)  
남친 얘기 슬펐어요~ㅠㅠ
  돈좀벌자 (2008-02-28 23:43)  
이야심만만편못본건데ㅠㅠ되게슬프네여
  후알유 (2008-02-28 23:55)  
나이게 봤는데 데개 슬펏음 ㅠ
  Humming♪ (2008-02-29 00:26)  
채연 우는것도 이쁘네요..
  성모다 (2008-02-29 06:34)  
이때 아유미도 비슷한얘기했었던걸로 기억 ㅎ
  준수좀짱인듯 (2008-02-29 09:23)  
이거 볼때 나도 울었던거 같네요
  반가웜요 (2008-02-29 10:29)  
채연도 아픈과거가있었구나
  안녕녕 (2008-02-29 16:17)  
이거보고 눈물났던 기억나네요
  영222 (2008-02-29 19:47)  
진짜 소름돋고 가슴아프네요. 역시 사람의영혼과 꿈은 공존하듯 존재하나봐요
넓은운동장에 사람들이 흰옷을입고 앉아있었대.. 근데 수영하다 빠져죽었는데 어케 문자를 보냈지?
  flflfl (2008-02-29 20:14)  
그런일이 있었군요. 가슴아프네요
  힘내자 (2008-03-01 04:49)  
아이고 어떡해요 정말 마음이 아픈데 당사자는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어요
  깜띡이 (2008-03-01 20:52)  
그래도............휴.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마지막말이 참 가슴 아픈것 같아요..지금은 사랑하고 계시겠죠?
  골드대추차 (2008-03-01 22:35)  
감동적인 글이네요~ 이거 정말 눈물나네요~
  스튜어디스 (2008-03-01 22:59)  
슬프당...ㅠㅠ
  아롱 (2008-03-02 10:11)  
이거정말 슬프다 남자멋있네여..
  I LUV U (2008-03-02 11:01)  
이거 뒤에 중복있지 않나요?
  하기 (2008-03-02 15:56)  
어쩔수없는말이네요
  먹보 (2008-03-02 18:20)  
야심만만에서 넘 슬펏던 기억이나네요
  달자의봄 (2008-03-05 09:18)  
정말 그런거 같아요
  좀겨운언니 (2008-03-02 19:16)  
이거 방송으로 봤었는데 정말 슬펐어요
  좀겨운언니 (2008-03-02 19:16)  
이거보고 눈물났던 기억나네요
  권비 (2008-03-02 20:32)  
우와..되게슬프네요
  물망초♡ (2008-03-02 21:01)  
진짜 슬픈 이야기네요 채연이 그런일을 겪었을 줄이야..
  벨라지오 (2008-03-02 21:06)  
옴머나 눈물 좀 쏟게하네요ㅠㅠ 채연 가여워
  전역은내운명 (2008-03-02 21:43)  
안타깝네요.
  조디포스터 (2008-03-02 23:34)  
이거 보면서 울었음.ㅠ 슬펐어.
  노란색동옷 (2008-03-02 23:53)  
이방송보고 울었었는데 이거보고 또 눈물이나네요..
  (2008-03-03 00:19)  
채연이 겪은일 듣고나니까 채연이 새롭게 보입니다
  프링글스 (2008-03-03 17:46)  
향기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white pure (2008-03-03 23:12)  
이런일 당하고 나서 정말 많이 슬프셨을거 같은데,;;
  tomiae86 (2008-03-04 01:16)  
아 슬퍼.. 이 글 때문에 우울해져요..
  호돈신 (2008-03-04 16:46)  
음 채연씨 힘내세요
  호돈신 (2008-03-04 16:47)  
그 당시 많이 힘들었을듯
  캔딩 (2008-03-04 18:41)  
아 그남자 누군가요? 진짜 멋있다.. 와 대박이다 이건 영화감이네
  온누리빛* (2008-03-07 10:07)  
영화화 한다는건 채연씨에게 슬픔이 되지 않을가싶네요
  해밀해밀 (2008-04-04 16:16)  
ㅋㅋ 원래 슬픈거는 다른 사람에게 말함으로써 반이 된다능 ㅋㅋ. ㅋ
  달자의봄 (2008-03-05 09:18)  
정말 대단해요
  눈작은사람★ (2008-03-05 09:38)  
감동적인사랑이야기네요
  마돈나 (2008-03-05 17:43)  
정말슬펏겟다ㅠㅠ이거야심만만으로직접봤는데
  창민아일루와 (2008-03-05 22:51)  
이거 진짜 슬펐었는데ㅠㅠ
  나잇지 (2008-03-06 18:49)  
헐..진짜짱이다..그 남자친구분 진짜 멋진 분 같아요ㅠㅠ 슬픈얘기긔..ㅠㅠ
  온누리빛* (2008-03-07 10:07)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얏호호호 (2008-03-07 19:52)  
이 방송 봤어요
  얼렁뚱땅 (2008-03-07 21:14)  
잘봤어요...^^ㅠ
  해밀해밀 (2008-04-04 16:15)  
저도 잘봤읍니다 ㅋ ㄸㅋ
  누나야괜찮아 (2008-03-08 11:08)  
뭔가슬프네요..
  민트캔디 (2008-03-08 18:01)  
감동적...이랄까..
  놀고있당 (2008-03-09 12:57)  
채연너무슬픈사랑을했군요 ..
  으랏차차돈 (2008-03-09 21:34)  
채연코팩뗴는거같다ㅡㅡ
  으랏차차돈 (2008-03-09 21:34)  
슬픈얘긴데 왠지신뢰가안간다
  최탑♡ (2008-03-10 00:08)  
다신 이런일 없을꺼야
  double86 (2008-03-10 21:31)  
이때 진짜 슬펐어요 ㅠㅠ
  updown (2008-03-10 22:23)  
정말 말을했어구나~
  대스이 (2008-03-12 01:49)  
오싹해요... 진짜 믿겨지지않을듯..
  별가사리 (2008-03-12 14:05)  
아... 채연에게 그런일이 있었다니 몰랏네여..
힘내세요
  세종대황 (2008-03-16 19:30)  
이때 슬펐는데..ㅜ
  김영운부인 (2008-03-16 23:21)  
아이거진짜슬펏음
  해밀해밀 (2008-04-04 16:15)  
이거 저도 보고 울뻔 했다능 ㅋ ㅋ
  옥수수콘 (2008-03-17 23:48)  
진숙언니힘내요
  꿀물리스 (2008-03-19 21:13)  
영화에서나 일어날 일이 채연에게두..ㅠㅠ
  dajoung (2008-03-22 11:40)  
채연불쌍하다,,,,,,,,,
  지윤이이 (2008-03-29 16:56)  
사랑하던사람이...죽으면...자기도..죽고싶겠죠...ㅠㅠ
  wownd99 (2008-03-30 09:27)  
채연 어떠케 ㅠㅠ
  kk19k (2008-03-30 15:00)  
이거 볼때 나도 울었던거 같네요
  머니.머니 (2008-04-02 18:04)  
저런연예인들도 슬픈사연이 있네요
  최승 현 (2008-04-03 00:03)  
채연도 정말 슬픈 사랑을 했군요ㅜ.ㅜ 아 진짜 소름돋게 슬프다
  해밀해밀 (2008-04-04 16:14)  
나도 저런 슬픈 사랑을 한번쯤 해봤으면 ~ ㅋ
  셜록험악 (2008-04-10 00:56)  
이거 진짜예요? 진짜 찡하고 마음속에서 안없어지겠네요 ㅠ
  민트캔디 (2008-04-12 22:47)  
잘보고 갑니다.
  kjkj2291 (2008-04-15 19:15)  
좋은 글인거같아요
  노다!! (2008-04-16 21:24)  
마음이 아프네요...안타까워요
  『淚悲™』 (2008-04-23 21:03)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군요..
  펀드엔펀드 (2008-04-24 21:30)  
이런 사연을 가지고 잇내요 안타깝내요
  미인박명수 (2008-04-26 19:57)  
진짜 자기가죽을꺼알고 그런건가~ 소름돋아.. 슬퍼 ㅜㅜ
  사과나무의체리 (2008-05-06 11:36)  
아나이거 정말봣는데 넘슬픔
  레골라스 (2008-05-18 10:51)  
채연도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네...
  아임소핫 (2008-07-17 17:07)  
연예인도사람!?!!!
  붕어ㅋ (2008-06-27 23:18)  
이거 보고 울었어요
  아임소핫 (2008-07-17 17:06)  
저듀용
  ㅋㅋㅇㅋ (2008-07-09 23:10)  
슬펐엇는데
  아임소핫 (2008-07-17 17:06)  
와정말실제있던일실감안나ㄷㄷㄷ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메에렁 (2008-09-05 14:58)  
닭살이 쫙.. 지어낸 얘기 같지 않고.. 진짜 같다
  아이스티 (2009-01-30 03:56)  
저거진짜방송봤는데슬펐어
  캔딩 (2010-05-25 10:10)  
이거싸이월드에서엄청돌아다니는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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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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