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기억 보안접속
게시판
    _공지사항
    _자유게시판
    _중고차매매가이드
    _정비/튜닝 상담
    _자동차관련소식
    _맛집/여행지소개
    _레이싱걸사진
    _얼짱/몸짱사진
    _멋진자동차사진
    _사고/무기사진
    _셀카/디카/폰카
    _동영상/플래쉬
    _엽기/유머/공포
    _심심풀이 게임
    _좋은생각/예쁜글
벼룩시장
서식 다운로드
053-584-3232
00은행
0000-0000-0000
(안동환)
 
 
 

>커뮤니티 > 좋은생각/예쁜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채연
08-02-28 19:35
밥튕아
44878
(총 66명)
첨부된 파일: zd.jpg



 

 


야심만만 중에서
 
"제가 대학시절 때 였어요"
"아 진숙이 시절때요?"
"네.. 아 짖궂으시다.."
 
"그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남자친구는 '안녕' 이라는 말을
매우 싫어했어요 그냥 문자 하다가도
'안녕' 이러면 화를 막 내고 그랬어요
안녕이라는 말은 헤어질 때만 쓰는 거라면서
그런데 제가 어느 날 남자친구랑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친구랑 못 만난거에요
제가 남자친구 한테 삐져있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자기 친구랑 형이랑 술 한잔 하러 나간다고
괜찮냐고 저는 괜찮다고 하고
잠을자는데 새벽 3시쯤에 문자가 오더라고요
' 오늘 못 만나서 미안하고
다신 이런일 없을꺼야 안녕^^..'
남자친구가 안녕이라는 말을 쓴거에요
저는 이럴애가 아닌데 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잠을잤어요
그런데 새벽 5시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병원인데 지금 빨리 오라고..
처음에는 거짓말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냥 속는 셈 치고 병원으로 갔죠
그런데 정말 남자친구가 누워있는거에요
제가 갔을 때는 이미 숨이 끊어져 있는 상태였어요
" 아... "
알고보니까 한강에서 맥주먹고
수영하면서 놀다가 남자친구가 빠져나오지 못해서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요
어제까지만 해도 저랑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했던 앤데
갑자기 죽었다고 하니깐
그리고 그 남자친구한테 정말 물어보고 싶었어요
'안녕' 이란 말을 정말 자기가 죽어서 헤어질걸 알고
나한테 보냈는지 그게 너무 궁금한거에요
남자친구를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어서
정말 일주일동안 잔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한 달 후에 남자친구가 꿈에 나타난거에요
넓은 운동장이 있고 좌석에는 사람들이
다 흰 옷을 입고 앉아있는 거에요
제가 거길 들어갈려고 하는데 안들어가 지더라고요
근데 저 멀리서 남자친구가 있는거에요
저는 어떻게든 빙빙 돌아서 남자친구를 붙잡았어요
'나도 여기로 들어가고 싶다'
라고 말을 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아주 매정하게
'넌 여기로 들어오면 안돼 어서 나가'
이러는 거에요 그러고 나서 남자친구는 제 꿈에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어요
 
....................................................
 
"이런 말 하기 좀 뭐하지만
사실 그 남자친구가 병원에 누워있을때의
향기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사랑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야심만만中채연..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I LUV U (2008-02-28 20:09)  
내가 1등 ㅋㅋㅋ
  찍이 (2008-02-29 21:25)  
잘하셧군요...
  ㅅㄹㅎ (2008-02-28 20:34)  
아 많이 슬픈얘기네요..
  누나야괜찮아 (2008-03-08 11:08)  
불쌍하네요;;
  디나이츠 (2008-02-28 20:43)  
채연한테 이런일이 있을줄이야...영화에서나 보던 일인데..어떡해...
  달자의봄 (2008-03-05 09:18)  
정말 안타깝네요
  joo (2008-02-28 21:04)  
이거 방송으로 봤었는데 정말 슬펐어요..
  KM왜용 (2008-02-28 21:13)  
진짜이거인터넷에서많이봤는데...
  호잇호잇 (2008-02-28 22:51)  
남친 얘기 슬펐어요~ㅠㅠ
  돈좀벌자 (2008-02-28 23:43)  
이야심만만편못본건데ㅠㅠ되게슬프네여
  후알유 (2008-02-28 23:55)  
나이게 봤는데 데개 슬펏음 ㅠ
  Humming♪ (2008-02-29 00:26)  
채연 우는것도 이쁘네요..
  성모다 (2008-02-29 06:34)  
이때 아유미도 비슷한얘기했었던걸로 기억 ㅎ
  준수좀짱인듯 (2008-02-29 09:23)  
이거 볼때 나도 울었던거 같네요
  반가웜요 (2008-02-29 10:29)  
채연도 아픈과거가있었구나
  안녕녕 (2008-02-29 16:17)  
이거보고 눈물났던 기억나네요
  영222 (2008-02-29 19:47)  
진짜 소름돋고 가슴아프네요. 역시 사람의영혼과 꿈은 공존하듯 존재하나봐요
넓은운동장에 사람들이 흰옷을입고 앉아있었대.. 근데 수영하다 빠져죽었는데 어케 문자를 보냈지?
  flflfl (2008-02-29 20:14)  
그런일이 있었군요. 가슴아프네요
  힘내자 (2008-03-01 04:49)  
아이고 어떡해요 정말 마음이 아픈데 당사자는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어요
  깜띡이 (2008-03-01 20:52)  
그래도............휴.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마지막말이 참 가슴 아픈것 같아요..지금은 사랑하고 계시겠죠?
  골드대추차 (2008-03-01 22:35)  
감동적인 글이네요~ 이거 정말 눈물나네요~
  스튜어디스 (2008-03-01 22:59)  
슬프당...ㅠㅠ
  아롱 (2008-03-02 10:11)  
이거정말 슬프다 남자멋있네여..
  I LUV U (2008-03-02 11:01)  
이거 뒤에 중복있지 않나요?
  하기 (2008-03-02 15:56)  
어쩔수없는말이네요
  먹보 (2008-03-02 18:20)  
야심만만에서 넘 슬펏던 기억이나네요
  달자의봄 (2008-03-05 09:18)  
정말 그런거 같아요
  좀겨운언니 (2008-03-02 19:16)  
이거 방송으로 봤었는데 정말 슬펐어요
  좀겨운언니 (2008-03-02 19:16)  
이거보고 눈물났던 기억나네요
  권비 (2008-03-02 20:32)  
우와..되게슬프네요
  물망초♡ (2008-03-02 21:01)  
진짜 슬픈 이야기네요 채연이 그런일을 겪었을 줄이야..
  벨라지오 (2008-03-02 21:06)  
옴머나 눈물 좀 쏟게하네요ㅠㅠ 채연 가여워
  전역은내운명 (2008-03-02 21:43)  
안타깝네요.
  조디포스터 (2008-03-02 23:34)  
이거 보면서 울었음.ㅠ 슬펐어.
  노란색동옷 (2008-03-02 23:53)  
이방송보고 울었었는데 이거보고 또 눈물이나네요..
  (2008-03-03 00:19)  
채연이 겪은일 듣고나니까 채연이 새롭게 보입니다
  프링글스 (2008-03-03 17:46)  
향기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white pure (2008-03-03 23:12)  
이런일 당하고 나서 정말 많이 슬프셨을거 같은데,;;
  tomiae86 (2008-03-04 01:16)  
아 슬퍼.. 이 글 때문에 우울해져요..
  호돈신 (2008-03-04 16:46)  
음 채연씨 힘내세요
  호돈신 (2008-03-04 16:47)  
그 당시 많이 힘들었을듯
  캔딩 (2008-03-04 18:41)  
아 그남자 누군가요? 진짜 멋있다.. 와 대박이다 이건 영화감이네
  온누리빛* (2008-03-07 10:07)  
영화화 한다는건 채연씨에게 슬픔이 되지 않을가싶네요
  해밀해밀 (2008-04-04 16:16)  
ㅋㅋ 원래 슬픈거는 다른 사람에게 말함으로써 반이 된다능 ㅋㅋ. ㅋ
  달자의봄 (2008-03-05 09:18)  
정말 대단해요
  눈작은사람★ (2008-03-05 09:38)  
감동적인사랑이야기네요
  마돈나 (2008-03-05 17:43)  
정말슬펏겟다ㅠㅠ이거야심만만으로직접봤는데
  창민아일루와 (2008-03-05 22:51)  
이거 진짜 슬펐었는데ㅠㅠ
  나잇지 (2008-03-06 18:49)  
헐..진짜짱이다..그 남자친구분 진짜 멋진 분 같아요ㅠㅠ 슬픈얘기긔..ㅠㅠ
  온누리빛* (2008-03-07 10:07)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얏호호호 (2008-03-07 19:52)  
이 방송 봤어요
  얼렁뚱땅 (2008-03-07 21:14)  
잘봤어요...^^ㅠ
  해밀해밀 (2008-04-04 16:15)  
저도 잘봤읍니다 ㅋ ㄸㅋ
  누나야괜찮아 (2008-03-08 11:08)  
뭔가슬프네요..
  민트캔디 (2008-03-08 18:01)  
감동적...이랄까..
  놀고있당 (2008-03-09 12:57)  
채연너무슬픈사랑을했군요 ..
  으랏차차돈 (2008-03-09 21:34)  
채연코팩뗴는거같다ㅡㅡ
  으랏차차돈 (2008-03-09 21:34)  
슬픈얘긴데 왠지신뢰가안간다
  최탑♡ (2008-03-10 00:08)  
다신 이런일 없을꺼야
  double86 (2008-03-10 21:31)  
이때 진짜 슬펐어요 ㅠㅠ
  updown (2008-03-10 22:23)  
정말 말을했어구나~
  대스이 (2008-03-12 01:49)  
오싹해요... 진짜 믿겨지지않을듯..
  별가사리 (2008-03-12 14:05)  
아... 채연에게 그런일이 있었다니 몰랏네여..
힘내세요
  세종대황 (2008-03-16 19:30)  
이때 슬펐는데..ㅜ
  김영운부인 (2008-03-16 23:21)  
아이거진짜슬펏음
  해밀해밀 (2008-04-04 16:15)  
이거 저도 보고 울뻔 했다능 ㅋ ㅋ
  옥수수콘 (2008-03-17 23:48)  
진숙언니힘내요
  꿀물리스 (2008-03-19 21:13)  
영화에서나 일어날 일이 채연에게두..ㅠㅠ
  dajoung (2008-03-22 11:40)  
채연불쌍하다,,,,,,,,,
  지윤이이 (2008-03-29 16:56)  
사랑하던사람이...죽으면...자기도..죽고싶겠죠...ㅠㅠ
  wownd99 (2008-03-30 09:27)  
채연 어떠케 ㅠㅠ
  kk19k (2008-03-30 15:00)  
이거 볼때 나도 울었던거 같네요
  머니.머니 (2008-04-02 18:04)  
저런연예인들도 슬픈사연이 있네요
  최승 현 (2008-04-03 00:03)  
채연도 정말 슬픈 사랑을 했군요ㅜ.ㅜ 아 진짜 소름돋게 슬프다
  해밀해밀 (2008-04-04 16:14)  
나도 저런 슬픈 사랑을 한번쯤 해봤으면 ~ ㅋ
  셜록험악 (2008-04-10 00:56)  
이거 진짜예요? 진짜 찡하고 마음속에서 안없어지겠네요 ㅠ
  민트캔디 (2008-04-12 22:47)  
잘보고 갑니다.
  kjkj2291 (2008-04-15 19:15)  
좋은 글인거같아요
  노다!! (2008-04-16 21:24)  
마음이 아프네요...안타까워요
  『淚悲™』 (2008-04-23 21:03)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군요..
  펀드엔펀드 (2008-04-24 21:30)  
이런 사연을 가지고 잇내요 안타깝내요
  미인박명수 (2008-04-26 19:57)  
진짜 자기가죽을꺼알고 그런건가~ 소름돋아.. 슬퍼 ㅜㅜ
  사과나무의체리 (2008-05-06 11:36)  
아나이거 정말봣는데 넘슬픔
  레골라스 (2008-05-18 10:51)  
채연도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네...
  아임소핫 (2008-07-17 17:07)  
연예인도사람!?!!!
  붕어ㅋ (2008-06-27 23:18)  
이거 보고 울었어요
  아임소핫 (2008-07-17 17:06)  
저듀용
  ㅋㅋㅇㅋ (2008-07-09 23:10)  
슬펐엇는데
  아임소핫 (2008-07-17 17:06)  
와정말실제있던일실감안나ㄷㄷㄷ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메에렁 (2008-09-05 14:58)  
닭살이 쫙.. 지어낸 얘기 같지 않고.. 진짜 같다
  아이스티 (2009-01-30 03:56)  
저거진짜방송봤는데슬펐어
  캔딩 (2010-05-25 10:10)  
이거싸이월드에서엄청돌아다니는거던데..
   
 
 
머니신청에 대한 심사일정 공지! 9
자료평가 시 지급머니 변경!! 74
18세미만의 미성년자 회원가입 금지공지! 38
1979
주인구하려 도로 뛰어든 개 12마리 12
236550
1978
한 빌딩 미화원의 간절한 '흡연자 전상서' 감동 5
229407
1977
눈물만 납니다 13
220006
1976
초동류영동 영시집 (장미꽃 내 사랑노래)발간 10
251491
1975
봉태규 15
228114
1974
세상에 이런 좋은 곳이 있습니다. 17
162138
1973
어느 젋은 사형수의 5분 22
148732
1972
^_^8282^_^ 26
153159
1971
어느주부의 감동글 25
147950
1970
봄비를 기다리며/향초 한상학 19
152744
1969
누가 떠나고 누가 보내는가.../이채 18
149259
1968
그대는 아프지 말았으면/류경희 21
153611
1967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 16
149289
1966
사랑할때는 마음만 보세요. 16
151682
1965
사랑 십계명 17
150372
1964
좋은시한편^^ 16
150460
1963
시간이란게 그렇잖아 28
154902
1962
그대를 아직도 사랑하고있는 나를 발견했다 27
145662
1961
18세미만 회원가입한 사람이요. 23
145765
1960
올드미스다이어리中 60
140554
1959
아내의숨결이아직... 48
146637
1958
지금내마음을말해도될까? 43
130129
1957
나랑사귀지않을래? 46
138121
1956
커피프린스1호점中 49
135010
1955
나한테도선물을줘 41
126229
1954
당신이없엇다면어떻게살았을까 41
105687
1953
자존심 세우지마세요 37
132912
1952
언젠가또만난다 35
106582
1951
애인생기면뭐해보고싶어? 36
134333
1950
꼭다시만나자 32
128450
1949
항상그래줬으면좋겟따라고 35
108243
1948
나를 웃게 만드는 것 35
130460
1947
더 사랑했난 봅니다 34
122064
1946
어느날 문득 발견한 행복 35
134416
1945
If only 35
128364
1944
싸이월드 메인 34
130835
1943
나는 대한민국 청소년입니다 33
131392
1942
우리들의 행복한시간中 33
102664
1941
시간을 달리는 소녀中 28
121998
1940
그럼 다 행복하잖아 27
103039
1939
여자는 25
103949
1938
-Soul Mate 中- 29
104569
1937
행복이란 24
107197
1936
솔직히 말해서..... 24
97801
1935
사랑하는 마음 30
97077
1934
나도 널 좋아해라는 말 기대하지 않았어.... 27
107234
1933
이제는..... 26
102369
1932
김을동과 짱구 28
107618
1931
이거보고웃으세요!~ 24
104384
1930
``매일`` 23
84111
total : 1979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대쉬카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고시한 표준약관을 사용합니다.
이 사이트의 모든 이미지 및 컨텐츠의 저작권은 대쉬카에 있으며 무단으로 도용할 수 없습니다. 대쉬카는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 합니다.

업체명
| 경운모터스자동차상사           운영자명 | 안동환           사업자등록번호 |            주소 | 대구 달서구 월성동 235번지 남부자동차종합시장內           연락처 | 053-584-3232

홈페이지제작 및 광고안내 |
054-481-0622        copyright @ 2005 . all right reserved.
 
 
 

안동환
010-6584-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