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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좋은생각/예쁜글

 
   
베르하렌 의 시
08-01-21 15:44
퀸 밴드
36184
(총 182명)

<이동필 님의 그림 >
 
 
어느 날 저녁
당신은 내게 너무도 아름다운 말을 했습니다.
우리에게 몸을 기울이던 꽃들 중에
한 송이가 별안간 우리를 사랑하는 듯
우리 몸에 닿으려 무릎 위로 떨어졌습니다.
 
당신은 내게
너무 익어 버린 과일처럼 거둬질
우리의 생애에 대해 말했습니다.
어떻게 운명의 끝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늙는 것을 느끼며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당신의 목소리는
사랑스러운 포옹처럼 나를 껴안고
너무도 조용히 불타는 당신의 마음 덕에
나는 아무런 두려움 없이 볼 수 있었답니다.
무덤을 향해 열린 그 구불구불한 길을.
 
<어느 날 저녁 >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참고옷사자 (2008-01-21 15:46)  
당신의 목소리는 사랑스러운 포옹처럼 나를 껴안고
이 부분 정말좋네요
  이노찬 (2008-03-12 00:47)  
막 느껴지는 것 같아요
  미친다 (2008-01-21 15:51)  
조니뎁정말 잘그렸어요
  이노찬 (2008-03-12 00:48)  
분위기가 있어요
  ldhsorj (2008-01-21 16:00)  
조니뎁인가요ㅋㅋㅋㅋ
  momo22 (2008-01-23 14:26)  
사진인줄 알았어요 ㄷㄷ
  또로로록 (2008-01-31 18:14)  
이건좀아니닼ㅋㅋㅋㅋㅋㅋ
  포깡칩 (2008-01-21 16:29)  
어!? 이것두 이동필님그림이네.. 정말로 조니뎁을 그린건가?
  기므나 (2008-01-21 19:49)  
!? 이것두 이동필님그림이네.. 정말로 조니뎁을 그린건가
  이히힝 (2008-01-21 16:42)  
조니뎁 느낌을 잘 살려서 그렸네요~
  혁수여친 (2008-01-21 16:48)  
우왕ㅋ굳ㅋ 내사랑조니뎁 잭스패로우
  크리스쳔 (2008-01-21 16:48)  
두려움까지없애버리는 당신의목소리
  우헿6 (2008-01-21 16:56)  
오~ 조ㅑ니뒈엡 ㅋㅋ
  후알유 (2008-01-21 16:57)  
어느날 ,, 저녁을먹었따ㅎ
  minawin (2008-01-21 17:30)  
잘보고 갑니다
  쪼아잉 (2008-01-21 17:35)  
꺄오 조니뎁씨네여`
  축구리♡ (2008-01-21 17:39)  
아휴~~~~시는 정말 읽을 때마다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앙큼단비 (2008-01-21 17:54)  
잼있네요~잘보구 갑니다 ^^
  넷프터 (2008-01-21 18:35)  
가슴에 와닿아요~
  럼블티져 (2008-01-21 18:40)  
그림이 너무 멋진데요~ 눈에 확 들어오네요~
  좋은일가득! (2008-01-21 18:52)  
망므에 참 와닿는 글귀네요.그나저나 조니뎁..역시 카멜레온이야~
  최탑♡ (2008-01-21 18:52)  
정말 와닿네요
  사랑안해 (2008-01-21 19:06)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해적 답지 않은 죠니 뎁을 보고 그 영화를 두번 또 봤죠
  로긔바보 (2008-01-21 20:11)  
저도저도 두번이나 봤어요!!!
  또로로록 (2008-01-31 18:16)  
저는 한번봤었는데. 또보고싶어지네여
  로테 (2008-01-21 19:12)  
조디뎁은 언제나 섹히하고 분위기 있어 ㅠㅠ
  대구대쉬카호텔 (2008-01-21 19:26)  
ㅁ분위기가좋아보인다
  미끼마우스 (2008-01-21 19:28)  
그림 눈에 들어오네요
  New (2008-01-21 19:37)  
너무 멋져욬ㅋ 조니 뎁 짱
  트랄라 (2008-01-21 19:57)  
조니뎁 같은데,..진짜 잘그림..ㅠㅠ
  사랑스러워 (2008-01-24 17:22)  
이동필 이라는분 화가일까요?
  또로로록 (2008-01-31 18:18)  
조니뎁같지 않지 않나여?"
  달자의봄 (2008-02-26 14:31)  
네 그러게 말이예여
  현진이 (2008-01-21 20:24)  
조니뎁 분위기가 너무좋아요
  냐냐냠 (2008-01-21 20:30)  
죠니뎁이네요. 아, 저도 사랑하는 사람 목소리가 듣고싶어요
  대구대쉬카호텔 (2008-01-21 21:12)  
멋잇다 멋죠
  참치니깐 (2008-01-21 21:39)  
처음에 사진인줄 알았는데 그림이군요. 조니뎁 하이
  씁씁 (2008-01-21 21:48)  
우와.ㅋ
  샤랄라쏭 (2008-01-21 22:26)  
그림을 잘 그리시네요
  안녕녕 (2008-01-21 22:31)  
조니뎁 사진일줄 알았네요
  알았써니 (2008-01-21 22:32)  
언제나 섹히하고 분위기 있어
  캐훈녀 (2008-01-21 22:53)  
컥 시가 참 아름답네요...
  샤방표유천 (2008-01-21 23:00)  
이동필님 그림 소름돋게 잘그리세요 ㅠㅠ
  너네가짱이야 (2008-01-21 23:00)  
그림 잘그리시네요
  #부자될래○ (2008-01-21 23:16)  
카리스마 넘치시네
  알라씨 (2008-01-21 23:17)  
사랑하는 사람이랑 한평생을 ㅜ ㅜ~
  믕ወ (2008-01-21 23:26)  
진짜 조니뎁 똑같이 그리셨다
  내처럼생긴거 (2008-01-21 23:43)  
조니뎁너무멋있어요 ㅋㅋ
  대화가필요해 (2008-01-21 23:56)  
정말 잘그렸어요
  뭐라대 (2008-01-21 23:59)  
아 진짜 가슴이 먹먹해진다
  또로로록 (2008-01-31 18:20)  
가슴이 쏴해지는게 쓸쓸해지네여
  마이환 (2008-01-22 00:10)  
왜 난 사진이 안나오지 ㅠㅠㅜ
  dksemerldy (2008-01-22 00:31)  
사진이넙덕
  danmug (2008-01-22 00:40)  
정말로 조니뎁을 그린건가?
  멕시안 (2008-01-22 01:39)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조니뎁씨를 그린건가봐요 ㅎ
  미인박명수 (2008-01-22 01:40)  
꺄! 그림은 조니뎁이네요!
  꼬봉 (2008-01-22 01:51)  
글멋지네요^^
  으흐흐 (2008-01-22 03:52)  
경험이 없어 무슨 말인지 잘은 이해가 안가요..
  벨라지오 (2008-01-22 05:20)  
와 사진인 줄 알았어요!
  귤 담 당 (2008-01-22 06:58)  
와 조니뎁!!!!!
  첫눈이오면 (2008-01-22 09:07)  
조니뎁사진과잘어울려요 ㅎㅎ
  웃으며살자 (2008-01-22 09:16)  
그림너무잘그렸네요
  알럽모나미 (2008-01-22 09:53)  
와우 조니뎁 너무좋아
  진쉬리 (2008-01-22 10:23)  
우왕ㅋ굳
  다다★ (2008-01-22 11:03)  
마지막 구절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_+
  깍깍 (2008-01-22 12:21)  
그래서당신을사랑합니다
  망이 (2008-01-22 12:30)  
조니뎁~ 정말 멋있어요 섹시섹시
  raina (2008-01-22 12:43)  
조니뎁 넘 조아요
  바보돼지 (2008-01-22 13:09)  
조니뎁 정말 무섭게 느껴져요;
  샤촘이 (2008-01-22 13:25)  
어느날 저녁이라..글이 멋지네요.
  쭉빵인 (2008-01-22 14:09)  
조니 뎁인가? 무서워
  누나야괜찮아 (2008-01-22 14:16)  
그럼좋네여
  으랏차차돈 (2008-01-22 14:37)  
내사랑조니뎁
  이선아친구 (2008-01-22 17:06)  
와 조니뎁너무잘그렷네용
  gd내꼬 (2008-01-22 18:47)  
어느날저녁배가고팠다
  손 예 진 (2008-01-22 18:53)  
외국시인의 시들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힘드네요.
  JJiinnii (2008-01-22 19:15)  
그림 정말 잘 그리시네요. 시도 참 좋구요 잘어울려요
  특별한날 (2008-01-22 20:01)  
그림과 분위기가 좋네요
  rina91 (2008-01-22 20:46)  
죠니뎁 너무 멋있어요ㅠ
  달자의봄 (2008-02-26 14:32)  
멋진지 잘 모르겟음
  mj224 (2008-01-22 23:05)  
죠니뎁이에요? 와 정말잘생겻어요
  가다랑어 (2008-01-22 23:17)  
ㅋㅋ 다 그림에만 관심?ㅋㅋ
  냐옹냐홍 (2008-01-22 23:33)  
그림이 시랑쫌안어울려요!
  띠요옹 (2008-01-23 00:09)  
조니뎁 멋있긴하죠
  나나하노 (2008-01-23 00:12)  
사진도 시도 너무 좋네요!
  돈벌어보쟈 (2008-01-23 00:29)  
다들 그림에만 관심이...;;;;
  피오 (2008-01-27 14:27)  
그림이 눈에 들어오니까요
  이뽀닝 (2008-01-23 00:58)  
이 시 언제나 읽어도 킹왕짱 !!!!!
  이뻐지자쫌 (2008-01-23 02:48)  
와그림멋잇어요ㅋㅋㅋ
  예쁘긔 (2008-01-23 04:31)  
시가 잔잔하고 좋네요... 감동적이예요
  cecilia (2008-01-23 08:41)  
와 그림잘그리셨어요 시도 좋고
  장박사 (2008-01-23 11:51)  
너무 익어버린 과일처럼 ㅋ
  저예요 (2008-01-23 12:22)  
전부 그림에만관심있으셔,어떻해,ㅣㅋㅋ
  하늘아래서 (2008-01-23 13:22)  
감동적이네여 ~
  산넘기 (2008-01-23 14:02)  
감동적 !!! ㅠㅠㅠㅠㅠㅠㅠㅠ아멋지네요!
  yge (2008-01-23 16:21)  
너무 좋네요
  꿀물리스 (2008-01-23 16:25)  
죠니뎁 사진 아니구 그림이예요?헉
  비밀의힘 (2008-01-23 18:25)  
한 송이가 별안간 우리를 사랑하는 듯
  영222 (2008-01-23 19:26)  
당신의 목소리는 사랑스러운 포옹처럼 나를 껴안고. 이 부분 너무 낭만적이네요ㅜㅜ
  랜덤 (2008-01-23 20:15)  
죠니뎁 멋있어요~물론 글도^^
  겨울좋아 (2008-01-23 21:33)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천사의 노래보다 아름다운 법~
  반드시이룰것 (2008-01-23 22:38)  
낭만적이네요. 기억해둬야지.
  물망초♡ (2008-01-23 23:33)  
낭만적이네여 진짜루!!ㅋㅋㅋ
  참치내꺼 (2008-01-24 00:13)  
조니뎁진자팬인데..잘그린거같아요
  난딸기 (2008-01-24 02:03)  
정말 훌륭한 시입니다
  러브 (2008-01-24 07:36)  
조니뎁과 시가 무척이나 어울리네요^^
  세종대황 (2008-01-24 10:51)  
조니뎁인가용??
  트랜드 (2008-01-24 11:56)  
어느날저녁.....제목에서뭔가가느껴지네요
  조디포스터 (2008-01-24 14:35)  
멋있어요 글~
  TKQn (2008-01-24 17:30)  
조니뎁 너무 멋있네요
  착한이 (2008-01-24 20:11)  
그림 잘그리셨당
  뚜비짱 (2008-01-24 20:13)  
정말 잘그린 그림이네요
  아녕 (2008-01-24 23:31)  
그림이멋지네
  난나다! (2008-01-25 07:06)  
유기농그림이네요
  으랏차차돈 (2008-01-25 09:43)  
어느날저녁에
  후아유 (2008-01-25 10:05)  
시들을 읽어보니 고등학교때까진 시집사서 막 읽고 감동받고 그랬던게 생각나요.
언제쩍인지
  록구 (2008-01-25 11:12)  
그림 조니뎁이죠??와어디서많이봣다했뜸
  씬눌 (2008-01-25 13:30)  
좋은걸 감사
  클로아 (2008-01-25 14:12)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ayu콧물 (2008-01-25 17:06)  
우와 조니뎁맞죠? 그림 진짜 잘그렸네
  하찮은(39) (2008-01-25 18:43)  
잭스패로우~~~~~~그림멋지네
  오오오오 (2008-01-25 19:35)  
잭스패로우~~~~~~그림멋지네
  (2008-01-26 11:14)  
좋은글이네요 잘보구갑니다^^
  피오 (2008-01-27 14:28)  
조니뎁이 연기는 킹왕짱
  칵캭 (2008-01-27 18:48)  
사진이 아주 바람직하네요~^^
  최승 현 (2008-01-27 21:18)  
마지막 구절이 인상적이네요
  코크콜라 (2008-01-27 22:32)  
누가그렸죠? 정말잘그렸네요
  로쿄 (2008-01-28 08:55)  
정말 좋아하는 배우.......... 좋은글과 어울려요.
  E.L.F (2008-01-28 13:41)  
그림이 아니라 사진같아요
  놀고있당 (2008-01-28 22:30)  
죠니뎁 사진이 가장 기억 남네여..
  bean (2008-01-29 00:12)  
아무런 두려움을 볼수 없게 해준 당신,,
  하늘보라 (2008-01-29 00:50)  
이 그림은 그림이 아니라 사진같아요
  김클 (2008-01-30 12:12)  
사진.......같은데;; 컴퓨터 작업이나...
  박믹샤 (2008-01-30 17:10)  
죠니뎀 너무 멋있어요
  깜띡이 (2008-01-31 03:40)  
어느 날 저녁.. 저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프히히힛 (2008-01-31 12:53)  
죠니뎁이다 시가참 좋은듯..
  또로로록 (2008-01-31 18:22)  
이시는 읽을때마나 느낌이틀려지네여~
  우현이 (2008-01-31 21:08)  
이시는 읽을때마나 느낌이틀려지네요
  우앙ㅋ굿ㅋ (2008-02-01 22:59)  
와...저거 죠니뒙?
  곤니 (2008-02-02 14:13)  
조니뎁이죠? ㅋ
  퀴여워 (2008-02-02 23:33)  
조니뎁 너무좋아 멋있어!! 저런아빠있었우면 좋겟다..
  깍꿍차수 (2008-02-06 10:54)  
저거조니뎁이에요/멋있따^^정말
  힘내자 (2008-02-07 01:45)  
조니뎁 너무 멋져요 시도 넘 멋진데요~
  시리얼 (2008-02-09 00:46)  
조니뎁을 그렸군요
  비스킷 (2008-02-09 12:26)  
그만큼 모든게 내게 영향을 끼친다는 말이겠죠? ㅠㅠ
  auddk (2008-02-10 00:44)  
그림인가요..와우,,사진같아요..
  ㅋ.ㅎ (2008-02-11 00:05)  
와 진짜 그림인가 사진인가
  ㅋ.ㅎ (2008-02-11 00:05)  
구분이안가네
  표정이 (2008-02-12 20:33)  
늙어서 저런말 들으면 좋을것같아요 ㅋ
  별밤지기 (2008-02-13 21:27)  
너무도 조용히 불타는 당신의 마음 덕에
  멋쟁이호 (2008-02-22 02:57)  
마지막 구절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_+
  빠띠당 (2008-02-25 22:33)  
조니뎁 너무 멋져!!!&^
  빠띠당 (2008-02-25 22:33)  
꺄약!!! 조니뎁!!!조니뎁!!
  빠띠당 (2008-02-25 22:33)  
정말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달자의봄 (2008-02-26 14:32)  
좋은 글이네요
  tvxqph (2008-02-28 13:39)  
조니뎁 사진 멋있어요
  joo (2008-02-28 21:36)  
헉 조니뎁이다 ㅎㅎ
  쟈기 (2008-03-02 22:59)  
조니뎁멋잇어요!
  쟈기 (2008-03-02 22:59)  
꺄조니뎁내가좋아하는사람중하나
  먹보 (2008-03-06 23:05)  
조니뎁이 귀여워보일줄이야 ㅋ
  돈벌자고요 (2008-03-12 16:45)  
이 그림은 그림이 아니라 사진같아요
  gngngn (2008-03-29 15:58)  
무덤을 두려움없이 볼 수 있을까?
  kk19k (2008-03-29 21:00)  
그림이 너무 멋진데요~ 눈에 확 들어오네요~
  kjkj2291 (2008-04-14 17:34)  
좋은글이네요
  레골라스 (2008-05-01 23:48)  
둘다 모두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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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26
1600
십자가 162
33090
1599
matrix3 143
36249
1598
헨리 알포드 의 시... 146
36299
1597
레리 마라스 의 시.. 143
35564
1596
도나 폴락의 시... 132
35403
1595
마릴린 오케페 의 시.. 135
36033
1594
matrix2 124
35923
1593
앨런 랜돌프 쿨리지 의 시... 138
35596
1592
matrix 130
35474
1591
돌리 파튼 의 시.... 132
38194
1590
당신의 그리움... 136
36355
1589
에스프론 세다 의 시... 132
38393
1588
바바라 홀 의 시..... 127
36924
1587
그리니에게..... 142
36816
1586
사이페르트 의 시... 137
36299
1585
슬픔의 꽃 134
38329
1584
푸랑켈의 시.... 134
37200
1583
안톤 슈나크 의 시.... 127
39446
1582
니체의 시..... 156
37801
1581
지옥에서 보낸 한 철 .... 144
35700
1580
괴테의 시..... 261
33761
total :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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