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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좋은생각/예쁜글

 
   
니체의 시.....
08-01-20 23:49
레이
37798
(총 148명)


 
서로 침묵을 지미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며
서로 마주보고 웃는 것은 더욱 좋은 일이로다.
 
비단과 같은 하늘의 장막 밑에서
이끼와 책에 몸을 기대고
기분 좋게 소리 높여 친구들과 웃는 것은
서로 하얀 이빨을 드러내 보이는 것은
내가 잘해내면 우리는 침묵을 지킬 것이며
내가 서투르게 하게 되면...
우리는 웃으리라.
 
 
그리고 더더욱 서투르게 하게 되리라.
우리가 묘혈 안으로 내려갈 때까지.
 
친구들이여! 그렇지 ! 그래야만 하는가?
아멘 ! 그리고 안녕!
 
 
변명도 하지 않으리! 용서도 빌지 않으리!
그대들,
마음으로 즐기고 마음이 자유로운 자들이여
이 부조리한 책에 대하여
귀와 가슴을 내맡기고 잠시 머물지어다!
 
 
나를 믿어다오 , 친구들이여
나의 부조리는 저주가 되지는 않으리!
내가 찾고 내가  원하는 것은...
그것은 어제껏 어느 책에든 씌어진 일이 있느뇨?
내 안에 자리한 광대 패거리를 존경하라!
이 광대의 책에서 배워라.
 
어떻게 이성이 찾아오는지를
'이성에 이르게 되는지' 를 !
 
 
그럼 친구들이여, 그래야만 하는 가?
아멘 ! 그리고 안녕!
 
 
<친구들 사이에서 >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미친다 (2008-01-20 23:51)  
인형 꿈에 나올꺼같아요
  ㅇㅐ기엄마 (2008-01-21 01:46)  
글과 안어울리게 사진이 ㅠㅠㅋ
  (2008-01-21 23:27)  
그쵸 무섭네요ㅠㅠㅠㅠ
  하기 (2008-01-26 22:03)  
무서운사진들인기
  칵캭 (2008-01-27 20:26)  
게임에서 나오는 캐릭터같애요
  또로로록 (2008-01-31 22:26)  
정말 꿈에 나올까 무섭내여..
  미친다 (2008-01-20 23:52)  
나도 믿어다오 친구들아
  레이 (2008-01-21 00:00)  
전 그 인형 매혹적으로 보입니다
  이히힝 (2008-01-21 00:00)  
사진이 쫌 무섭다
  좋은일가득! (2008-01-21 20:18)  
사진 무섭긴한데 글은 참 좋은거 같지 않아요?!
  또로로록 (2008-01-31 22:27)  
여기는글이 다좋은데 사진은 엽기적인게 많은듯해여
  짱팬 (2008-01-21 00:01)  
사진이...조금섬뜩.....
  꿀꽈배기 (2008-01-21 00:06)  
인형이 무섭어요 ㅠ
  슈크림 (2008-01-21 00:08)  
잘봤습니다 고마워요~
  혁수여친 (2008-01-21 00:09)  
나체인줄알고 깜놀 ㅋㅋ
  엄허나 (2008-01-21 00:27)  
저두;;ㅋㅋ 인형보고 두번놀랐어요 ㅋㅋ
  왕지렁이 (2008-01-21 00:10)  
그렇죠 결국 믿어줄 사람과 마주할사람은 친구밖에 없다는걸
  아마뎃 (2008-01-21 00:20)  
아고 ....인형 사진 보고 깜짝놀랬네여 ..
  dksemerldy (2008-01-21 00:23)  
인형이으스스
  둥뎅 (2008-01-21 00:33)  
인형깜짝놀랬어요
  Humming♪ (2008-01-21 00:37)  
인형 무서워요 깜놀
  wjdwngp (2008-01-21 01:01)  
갑자기..친구들 보고싶다! 안녕?
  또로로록 (2008-01-31 22:29)  
친구들아 잘지내지??
  날아라고양이 (2008-01-21 01:08)  
사진이 무섭다 ...ㄷㄷㄷㄷ
  멕시안 (2008-01-21 01:18)  
안녕 친구들이여!
  블랙 (2008-01-21 01:23)  
게시물 잘 보고 가요^^
  sentimental (2008-01-21 01:58)  
마주보고 웃을수있는 친구, 진짜 좋죠~~
  circlepjh (2008-01-21 02:03)  
안녕 친구들이여! 오 친구...ㅋㅋㅋ
  냐옹냐홍 (2008-01-21 02:06)  
오~나의친구들이여 사랑해
  또로로록 (2008-01-31 22:30)  
담에 만나면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네여
  New (2008-01-21 03:06)  
헉 사진 무서워요..
  reason13465 (2008-01-21 03:20)  
아멘 그리고 안녕 멋지다
  최탑♡ (2008-01-21 03:21)  
사진이무섭네요ㅠㅠ
  믕ወ (2008-01-21 05:20)  
사진보고 깜놀..
  으랏차차돈 (2008-01-21 09:32)  
니체시좋죠 큭
  알럽모나미 (2008-01-21 10:18)  
읔~사진 쫌 무섭네요
  raina (2008-01-21 10:34)  
인형보고 깜짝..
  얄리얄라셩 (2008-01-21 12:10)  
인형사진 무서워ㄷㄷㄷ..
  나사장 (2008-01-21 12:18)  
니체의 시..잘 읽었어요
  thdnf33 (2008-01-21 12:53)  
니체의시는참좋네요
  샤촘이 (2008-01-21 13:45)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시네요
  찍이 (2008-01-21 15:06)  
살면서 잘해야겠다 생각드네요
  로테 (2008-01-21 15:10)  
니체 좋아하는데...근데 인형사진 정말 무섭네여
  현진이 (2008-01-21 16:00)  
인형이 너무 무섭네요
  ldhsorj (2008-01-21 16:26)  
사진진짜무서워요ㅜㅜㅜ
  dalkis0326 (2008-01-21 16:46)  
그리고 안녕!
  우헿6 (2008-01-21 17:26)  
할렐루야 아멘
  후알유 (2008-01-21 17:31)  
역시 니체 대단한사람,,ㅎ
  앙큼단비 (2008-01-21 18:16)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냐냐냠 (2008-01-21 21:07)  
니체의 시는 조금 어려운거 같아요. 인형사진 소름돋아요 ㅠㅠ
  참치니깐 (2008-01-21 22:39)  
인형사진을 밤에보니깐 더 무서워요
  샤랄라쏭 (2008-01-21 22:42)  
인형 보면 볼수록 무섭긔
  피오 (2008-01-27 14:50)  
저런 인형 싫어요ㅠ
  #부자될래○ (2008-01-21 23:45)  
시인 이름 시체의시 ..<이건줄 알앗음
  내처럼생긴거 (2008-01-22 00:17)  
인형 사진 무서워요///ㄷㄷㄷ
  danmug (2008-01-22 00:26)  
....인형 사진 보고 깜짝놀랬네여 ..
  대화가필요해 (2008-01-22 00:42)  
사진 무서워요
  쪼아잉 (2008-01-22 00:49)  
사진 너무 무섭네여 니체 잘못보고 나체로 봤음 ㅜ
  끝까지해보자 (2008-01-22 00:57)  
사진 너무 무섭네요. 저런사진 잘 못보는데ㅐ
  애물단지 (2008-01-22 02:56)  
허거.. 새벽에 깜놀.. 사진 무서워요;
  미인박명수 (2008-01-22 03:12)  
인형때문인지....... 무섭네
  바보돼지 (2008-01-22 10:11)  
나체의시로 보고 놀랬음;;
  웃으며살자 (2008-01-22 11:44)  
사진에 인형?무섭네요
  다다★ (2008-01-22 12:19)  
사진이 무서워서 글에 시선이 안가요 ㄷㄷㄷ
  깍깍 (2008-01-22 13:26)  
니체의시는무서워요
  쭉빵인 (2008-01-22 14:47)  
사진 너무 무서워요!!
  누나야괜찮아 (2008-01-22 16:15)  
인형 무서워요
  이선아친구 (2008-01-22 17:41)  
헉 너무무서워용
  gd내꼬 (2008-01-22 19:07)  
친구야그래야만하니?
  특별한날 (2008-01-22 20:37)  
친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영222 (2008-01-22 20:40)  
그리고 안녕! 뭔가 좋다ㅎㅎ 친구한테 보내줘야지
  rina91 (2008-01-22 21:47)  
사진이 무시무시
  띠요옹 (2008-01-23 00:33)  
정말 다시생각해보게되는..
  돈벌어보쟈 (2008-01-23 01:13)  
내 친구는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보물..ㅠㅠ
  cecilia (2008-01-23 09:22)  
사진이 좀 무섭지만 글이 좋네요 잘읽었어요
  장박사 (2008-01-23 12:17)  
니체 유명한 시인이죠
  나나하노 (2008-01-23 12:57)  
니체 유명하지만 괴짜로 소문남..
  산넘기 (2008-01-23 15:11)  
정말 유명한 시인 .......
  급빠르게고고싱 (2008-01-23 16:32)  
니체도 괴짜 그래도 멋있어요
  알라씨 (2008-01-23 16:46)  
어웅 친구이야기인뎅 ㅋㅋ귀신이;
  록구 (2008-01-23 16:54)  
나체의시인줄알고ㅠㅠ광클릭했음ㅋㅋㅋㅋ사진무서워요
  필연 (2008-01-23 17:24)  
유명한 괴짜.... 사진이 무섭네요
  비밀의힘 (2008-01-23 19:36)  
마음으로 즐기고 마음이 자유로운 자들이여 이 부조리한 책에 대하여 귀와 가슴을 내맡기고 잠시 머물지어다
  겨울좋아 (2008-01-23 22:41)  
그리고 안녕..친구야
  세종대황 (2008-01-24 10:13)  
저 인형 무섭게 생겼다.
  조디포스터 (2008-01-24 15:19)  
그림이 무서워요;;
  착한이 (2008-01-24 20:47)  
좋은글이네요
  아녕 (2008-01-25 00:09)  
사진 무서워요
  난나다! (2008-01-25 07:12)  
우리민족입니다
  으랏차차돈 (2008-01-25 10:05)  
정말대단한사람
  씬눌 (2008-01-25 13:50)  
니체 정말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글도잘쓰구
  ayu콧물 (2008-01-25 18:03)  
인형이 아니라 진짜 사람아냐?ㅋㅋㅋ
  러블리민트 (2008-01-25 18:21)  
왠지 시랑 사진이랑 안어울려요
  하찮은(39) (2008-01-25 19:01)  
니체....정말 유명한시인이죠
  오오오오 (2008-01-25 19:46)  
니체....정말 유명한시인이죠
  클로아 (2008-01-26 04:43)  
니체유명한시인이죠
  (2008-01-26 10:56)  
좋은글이네요 잘보구갑니다^^
  namkyungy (2008-01-26 15:05)  
인형사진이 좀 무섭네요, 니체는 유명한시인..!
  하기 (2008-01-26 22:03)  
니체유명시인 글좋아요
  러브 (2008-01-27 04:40)  
여자인형 무서운데 매력적이예요
  최승 현 (2008-01-27 13:48)  
단백질 인형인가요?
  피오 (2008-01-27 14:50)  
인형땜에 글이 안보이네요
  bean (2008-01-29 00:46)  
믿어주는 친구가 있다는건 좋은거에요
  놀고있당 (2008-01-29 01:03)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늘보라 (2008-01-29 01:55)  
이성에 이르르고 싶네요
  박믹샤 (2008-01-30 17:29)  
너무 좋네요...근데 인형 무서워요
  깜띡이 (2008-01-30 22:10)  
나체의 시라고 순간 잘못봐서 깜짝 놀랐음..
  tvxqph (2008-01-31 14:12)  
인형이진짜무섭긴하다
  또로로록 (2008-01-31 22:32)  
시는 너무 좋은데 인형은 너무 무섭네여
  우앙ㅋ굿ㅋ (2008-02-02 00:42)  
친구들이야 T0T
  퀴여워 (2008-02-02 23:59)  
좋은글 감사해요 근데인형이무서워요 더 눈에들어오는군하
  쟈키쟈키 (2008-02-03 04:45)  
무섭긴하지만귀여워
  꿀물리스 (2008-02-06 01:51)  
인형보고 귀신인줄 알았어요;
  깍꿍차수 (2008-02-06 11:17)  
아놀래라 ㅠㅠ 저도 윗분처럼 ㅎㅎ 시는좋아요내용이참아름답네요 ㅠ,ㅠ
  힘내자 (2008-02-07 02:06)  
인형이 무서운데요~ 무서워라~
  시리얼 (2008-02-09 12:00)  
마주보고 웃고만있어도좋지요
  비스킷 (2008-02-09 12:43)  
니체 고등학교 때 배웠는데..
  auddk (2008-02-10 08:48)  
살면서 잘해야될것 같아요..
  반가웜요 (2008-02-16 21:04)  
오랜만에 친구에대한건가요?
  댓글대왕 (2008-02-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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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쟁이호 (2008-02-22 14:13)  
친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빠띠당 (2008-02-25 22:55)  
친구에대해서 생각하는것!!
  빠띠당 (2008-02-25 22:55)  
나에게 진정한 친구는 누구일까??
  하늘빛 (2008-02-26 13:45)  
글은 좋은데 사진이 무섭네요
  쟈기 (2008-03-02 23:33)  
기독교에대해서?
  쟈기 (2008-03-02 23:33)  
친구...정말보고픔
  먹보 (2008-03-08 00:49)  
표현력이 죽여주네요 ㅋ
  kk19k (2008-03-29 20:44)  
근데 인형사진 정말 무섭네여
  kjkj2291 (2008-04-14 17:18)  
좋은글이네요
  레골라스 (2008-05-01 23:00)  
다시한번 친구를 생각해보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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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뒷모습까지 사랑을 하고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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