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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좋은생각/예쁜글

 
   
야심만만에서 채연이야기
08-01-20 16:18
힘들지만10만원
33464
(총 145명)


 

"제가 대학시절 때 였어요"
"아 진숙이 시절때요?"
"네.. 아 짖궂으시다~!"
"그 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남자친구는 '안녕'이라는 말을 매우 싫어했어요.
그냥 문자 하다가도 '안녕'이러면 화를 막 내고 그랬어요.
안녕이라는 말은 헤어질 때만 쓰는 거라면서...
 

어느 날 남자친구랑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친구랑 못 만난거에요.
그래서 제가 남자친구한테 삐져있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자기 친구랑 형이랑 술 한잔 하러 나간다고 괜찮냐고
저는 괜찮다고 하고 잠을자는데
새벽 3시쯤에 문자가 오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안녕이라는 말을 쓴거에요.
저는 '이럴애가 아닌데...' 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잠을 잤어요.
근데 갑자기 새벽 5시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병원인데 지금 빨리 오라고...

처음에는 거짓말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냥 속는 셈 치고 병원으로 갔죠.

가니까 정말 남자친구가 누워있는 거에요.
제가 갔을 때는 이미 숨이 끊어져 있는 상태였어요.

알고보니까 한강에서 맥주먹고 수영하면서 놀다가
남자친구가 빠져나오지 못해서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저랑 같이 밥먹고 영화보고 했던 사람이
갑자기 죽었다고 하니까...
그리고 그 남자친구한테 정말 물어보고 싶었어요.
'안녕' 이란 말을 정말 자기가 죽을 걸 알고
나한테 보냈는지 그게 너무 궁금한거에요.
남자친구를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어서
정말 일주일동안 잔 적도 있었어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남자친구가 꿈에 나타난거에요.
 

넓은 운동장이 있고 좌석에는 사람들이
다 흰 옷을 입고 앉아있는 거에요.

제가 거길 들어가려고 하는데 안들어가지더라구요.
근데 저 멀리서 남자친구가 있는거에요.
저는 어떻게든 남자친구를 붙잡았어요.

'나도 여기로 들어가고 싶어' 라고 말을 했죠.
그런데 남자친구가 아주 매정하게
'넌 들어오면 안돼 어서 나가' 이러는 거에요.
그러고나서 남자친구는 제 꿈에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어요."

..............................

"이런 말 하기 좀 뭐하지만
 
사실 그 남자친구가 병원에 누워있을때의 향기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사랑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야심만만 중에서...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꿀꽈배기 (2008-01-20 16:20)  
채연.... 흠... 그후로도 사랑 많이 한걸로 알고 있는데? --^
  또로로록 (2008-01-31 22:42)  
저두요..^^
  I LUV U (2008-02-22 14:43)  
그런가??사랑할때마다 힘들겟어요 휴
  gjwjdtn (2008-01-20 16:21)  
분위기있는글같아요..ㅋㅋ
  별리 (2008-01-20 16:23)  
아..참 슬프다
  ㅇㅐ기엄마 (2008-01-20 16:23)  
아..이거 먼가 짠하다..
  하기 (2008-01-26 21:33)  
하지만말대로꾸며진말
  미친다 (2008-01-20 16:24)  
들어오면안된다니 ㅠㅠ
  미친다 (2008-01-20 16:24)  
진숙언니 힘내 그게 끝은 아니잖아
  I LUV U (2008-02-22 14:46)  
정말 그러게요 힘내세요
  언니야왔다 (2008-01-20 16:27)  
와, 정말 드라마같은애기다.ㅠ_ㅠ
  (2008-01-23 17:35)  
그니깐요 진짜 소설속에 이야기
  착한사람 (2008-01-25 16:03)  
진짜 그래요ㅠ감동적ㅠ
  또로로록 (2008-01-31 22:43)  
드라마같이 감동이 밀려오네여
  mj224 (2008-01-20 16:31)  
아정말슬푸다ㅠ.ㅠ흑흑
  I LUV U (2008-02-22 14:47)  
정말 슬프네요 흑
  반가웜요 (2008-01-20 16:36)  
슬퍼요힘내세요
  I LUV U (2008-02-22 14:47)  
힘내셨으면 좋겟어요
  호렐렐 (2008-01-20 16:39)  
이 얘기 듣고 채연 급 호감 됬었는데....암튼 힘내시길 바래요!
  I LUV U (2008-02-22 14:54)  
전이거 모소밨는데 ㅋㅋ
  흰동이 (2008-01-20 16:41)  
저도 이 얘기 듣고 호감 됐었는데.............
  I LUV U (2008-02-22 14:53)  
급호감이네요
  웃으며살자 (2008-01-20 16:44)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I LUV U (2008-02-22 14:48)  
그러게요 진짜일까?
  달자의봄 (2008-02-27 15:36)  
저얘기 진짜야?
  똥싸고잇네 (2008-01-20 16:52)  
슬퍼염
  멕시안 (2008-01-20 17:02)  
싸이돌다가 많이본건데 볼때마다 감동..ㅠㅠ
  호잇호잇 (2008-01-20 17:09)  
ㅠㅠ너무슬퍼요
  일검 (2008-01-26 15:49)  
ㅎㅎ 표정 보니까 저두슬퍼짐 ㅜ
  또로로록 (2008-01-31 22:45)  
ㅠㅠ 저도 너무 슬퍼지네여..
  빅재미 (2008-01-20 17:11)  
가슴 찡한 이야기네요ㅜ 슬퍼요ㅜ
  세종대황 (2008-01-20 17:13)  
정말 드라마같은사랑..
  또로로록 (2008-01-31 22:46)  
채연에게 저런 사랑이.
  Humming♪ (2008-01-20 17:44)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I LUV U (2008-02-22 14:54)  
정말 영화같앋
  앙큼단비 (2008-01-20 18:17)  
오~ 채연씨의 저런 사연이..
  I LUV U (2008-02-22 15:10)  
정말 몰랐어요 ㅠ
  dksemerldy (2008-01-20 18:28)  
채연꼴깝떠네
  I LUV U (2008-02-22 15:10)  
꼴깝이라니 ,,ㅡㅡ
  찍이 (2008-01-20 18:40)  
채연이맘이 제마음하고 같을까요
  I LUV U (2008-02-22 15:07)  
그럼 정말 슬프시겟당
  영222 (2008-01-20 18:45)  
흠, 개인적으로 채연 별로 지만 이 글은 참...
  영222 (2008-01-20 18:46)  
아 채연 김희철하고 사귀지 않았나요?ㅋㅋ
  꺄하하 (2008-01-20 18:46)  
이겨내시고 이쁜사랑 빨리 만나세여
  쪼아잉 (2008-01-20 19:14)  
꺅 슬퍼죽겠네여 채연씨 ㅜㅜ
  우헿6 (2008-01-20 19:15)  
이거 진짜야?
  I LUV U (2008-02-22 15:10)  
진짜인지 과연 ,,
  2950 (2008-01-20 19:50)  
야심만만에서 채연이야기
  I LUV U (2008-02-22 15:10)  
가슴찡해요
  2950 (2008-01-20 19:51)  
가슴 찡한 이야기네요ㅜ 슬퍼요ㅜ
  I LUV U (2008-02-22 15:11)  
정말 슬퍼요
  2950 (2008-01-20 19:51)  
아 채연 김희철하고 사귀지 않았나요?ㅋㅋ
  I LUV U (2008-02-22 15:11)  
장난? ㅋㅋㅋ
  2950 (2008-01-20 19:51)  
꺅 슬퍼죽겠네여 채연씨
  I LUV U (2008-02-22 15:23)  
정말슬프심 ㅠㅠ
  2950 (2008-01-20 19:52)  
ㅠ너무슬퍼요
  I LUV U (2008-02-22 15:35)  
그러게요 불쌍타
  2950 (2008-01-20 19:53)  
오~ 채연씨의 저런 사연이..
  옷만사면되 (2008-01-20 20:25)  
이거많이봤는데짱슬픔..ㅠㅠㅠ
  누나야괜찮아 (2008-01-20 20:59)  
채연감동적
  에휴에휴에휴 (2008-01-20 21:02)  
정말인가여?
  현진이 (2008-01-20 21:17)  
진짜 슬프네요 채연 다시 보인다
  젬마 (2008-01-20 21:40)  
저때 정말 슬프게 봤는데
  블랙 (2008-01-20 21:52)  
게시물 잘 보고 가용^^
  노랑이 (2008-01-20 21:56)  
채연 보기 하고 다르네요..
  노랑이 (2008-01-20 21:56)  
너무 슬픈 사랑이야기에요..
  thdnf33 (2008-01-20 22:01)  
감정적인..감동적이네요
  하하히히호 (2008-01-20 22:09)  
슬픈 사연이 있었네요 ㅠㅠ
  서현 (2008-01-20 22:19)  
어떻게해 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슬프네요
  뿌띠첼 (2008-01-20 22:26)  
채연 ㅠㅠ 이런 슬픈일이 있었는줄 몰랐는데 ㅠㅠ
  모니커 (2008-01-20 22:55)  
좋은 게시물 감사해요^^
  로테 (2008-01-20 23:15)  
야심만만 재미 없어요 ㅠㅠ
  달자의봄 (2008-02-27 15:36)  
그러게 말입니다.
  raina (2008-01-20 23:18)  
진짜일까요?
  크리스쳔 (2008-01-20 23:55)  
정말여리구연약하신분
  십만원 (2008-01-21 00:15)  
채연씨 얼른 다시 예쁜사랑하시길~ㅎ
  혁수여친 (2008-01-21 00:19)  
진숙아 종국이는 어카고 ㅋㅋ
  아마뎃 (2008-01-21 00:59)  
아으....너무슬프네여....ㅠㅠ
  wjdwngp (2008-01-21 01:12)  
안쓰럽다. 얼마나 슬펐을까?
  일검 (2008-01-26 15:49)  
흠 ..그건 본인이 알죠 느껴보면 ㅜㅜ
  첫눈이오면 (2008-01-21 02:07)  
이런사연이있다니ㅠ
  냐옹냐홍 (2008-01-21 02:32)  
아..이거보고 나도울뻔햇어요
채연한데 이런사연이 잇엇다니
  미치겠다 (2008-01-21 03:38)  
이 글 예전에도 봤는데 볼 때마다 채연 멋있는것 같아요
  최탑♡ (2008-01-21 03:40)  
아이거슬픈거 ㅠㅠ
  으랏차차돈 (2008-01-21 10:25)  
소설삘이팍팍
  minawin (2008-01-21 11:15)  
실제일까요~~
  나사장 (2008-01-21 12:49)  
슬픈이야기네[요
  페라리 (2008-01-21 12:57)  
정말로 사랑하기가 힘든가요라고 묻고 싶지만 ;
그래도 저건 정말 슬프네요 ㅠㅠ
  얄리얄라셩 (2008-01-21 13:01)  
채연은 정말 싫은데 이글 너무 슬프다
  샤촘이 (2008-01-21 14:26)  
헉 진짜 슬프네요 채연..ㅠㅠ힘들었겠다
  포깡칩 (2008-01-21 18:20)  
무슨영화속주인공도아니고...좀 그렇네요..
  dlstodeoqkr (2008-01-21 20:56)  
채연 우는거보니,, 슬프다 ;;
  New (2008-01-21 21:23)  
채연 그런줄 몰랐네요... 슬퍼라
  샤랄라쏭 (2008-01-21 23:02)  
이거보고 채연 좋아졌었긔
  좋은일가득! (2008-01-22 00:25)  
진짜 채연 이때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많았었는데 말이
  danmug (2008-01-22 00:31)  
싸이돌다가 많이본건데 볼때마다 감동..ㅠㅠ
  내처럼생긴거 (2008-01-22 01:01)  
아 이게 채연말할때 슬펐는데 ㅠㅠ
  #부자될래○ (2008-01-22 01:10)  
이런눈물나네ㅠㅠ
  대화가필요해 (2008-01-22 01:25)  
너무 슬퍼요
  일검 (2008-01-26 15:49)  
에혀 슬퍼라 저런 상처가 ..
  애물단지 (2008-01-22 03:48)  
내 전에 남자친구도 안녕이란말 영영 헤어지는것 같다고 하지 말라던.. 그냥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채연 많이 힘들었겠다..
  제시카 (2008-01-22 05:00)  
채연에게 이런 상처가
  바보돼지 (2008-01-22 10:24)  
아이거,,,정말 ,,저도 그말 못하게하는데;;;
  럼블티져 (2008-01-22 13:22)  
그런 상처가 ... ㅠ 한번 난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죠
  깍깍 (2008-01-22 13:48)  
예전에 들었던건데 이거보고 채연에게 좀호감생겻어요
  끝까지해보자 (2008-01-22 15:04)  
정말 드라마틱한 얘기네요
  망이 (2008-01-22 16:22)  
채연옛날애기 너무 슬펴요
  노다!! (2008-01-22 21:24)  
그런일이 있었군요...넘 슬프네요
  특별한날 (2008-01-22 23:02)  
절로 눈물이 나는 슬픈 얘기네요
  띠뽕끼 (2008-01-23 00:41)  
별로 ..나 이거 실제로 티비에서 봤어요
  돈벌어보쟈 (2008-01-23 02:21)  
세상엔 소설같은일들이 얼마든지 일어날수있어요....
  최 승 현 (2008-01-23 11:32)  
이거 티비로 봣엇는데 ㅜㅜ
  나나하노 (2008-01-23 15:54)  
채연은 우는것도 이쁘네
  (2008-01-23 17:33)  
채연한테 이런 슬픈 일이 있었다니...........
  놔잇 (2008-01-23 21:26)  
짠하다 영화같네..
  비밀의힘 (2008-01-23 23:35)  
이거 정말 사실일까요 사실이라면 넘 가슴아픈 얘기자나요
  겨울좋아 (2008-01-23 23:40)  
아 정말 슬프네요...... 진짜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TKQn (2008-01-24 18:10)  
아 이거 티비로 봤는데......슬프네요
  물망초♡ (2008-01-24 18:49)  
ㅋㅋㅋㅋ예전에 많이 봤던글이네여
  아녕 (2008-01-25 00:51)  
이거작가가써준글이라던데
  록구 (2008-01-25 11:27)  
헐 이거거짓말이라구여?
  씬눌 (2008-01-25 14:09)  
진짜 슬프죠 이거 ㅋㅋㅋ
  착한사람 (2008-01-25 16:05)  
헐 이거 작가가써준글이에요 진짜??
  우왕우왕 (2008-01-25 16:55)  
이거 티비로 봤었는데 너무 슬퍼요
  하찮은(39) (2008-01-25 19:19)  
좀 슬프던데...진짜아니였셈?
  오오오오 (2008-01-26 05:02)  
좀 슬프던데...진짜아니였셈?
  으랏차차돈 (2008-01-26 09:12)  
저눈물을믿나
  (2008-01-26 10:31)  
좋은글이네요 잘보구갑니다^^
  꿀물리스 (2008-01-26 12:35)  
드라마같은 얘기네요..슬프다..
  클로아 (2008-01-26 13:35)  
이편 티비로 봤는데 정말 슬펐는데
  ayu콧물 (2008-01-26 13:45)  
이런사랑도 저런사랑도 있는거져
  namkyungy (2008-01-26 14:44)  
저 이거봤어요... 정말 슬프더라구요...
  하기 (2008-01-26 21:33)  
가슴아픈사랑이많죠
  수퍼맨 (2008-01-27 01:02)  
안녕은 헤어질때만 쓰는말이다 멋있네요ㅎ
  촤촤 (2008-01-27 02:43)  
나도 이거 본 후로는 안녕이란말은 헤어질때만..
  러브 (2008-01-27 06:25)  
정말 슬펐어요 이거 ㅠㅠ
  때나와 (2008-01-27 08:58)  
어떻해에~~~ 너무 슬프다아....ㅠㅜ
  최승 현 (2008-01-27 12:47)  
진짜 슬퍼죽겠다ㅜㅜ
  피오 (2008-01-27 16:55)  
이거도 진짜 많이 본거당
  죽어도하자 (2008-01-27 23:11)  
이거 진짜 예요? 아슬프다ㅠㅠ
  코크콜라 (2008-01-29 00:15)  
이이야기참슬펐죠
  하늘보라 (2008-01-29 03:01)  
채연이야기 슬프네요
  bean (2008-01-30 00:12)  
아 나도 안녕이라는말 뭔가 싫은데..
  박믹샤 (2008-01-30 17:54)  
안녕이란 말은...
  깜띡이 (2008-01-30 21:07)  
그래서 다시 사랑하기가 정말 힘들다는말....마음에 와닿아요
  놀고있당 (2008-01-31 00:38)  
이런 사랑도 해보시고 채연씨 많이 힘들었겠네요
  또로로록 (2008-01-31 22:47)  
채연에게 그런 슬픈 사랑얘기가 있을준 몰랐네여
  우앙ㅋ굿ㅋ (2008-02-02 01:39)  
가슴뭉클해지는이야기넹
  쟈키쟈키 (2008-02-03 05:35)  
채연역시착해여
  꿀물리스 (2008-02-05 03:11)  
사실일까 궁금하네요
  힘내자 (2008-02-07 02:32)  
사실일지 꾸민건지 궁금한데요
  깍꿍차수 (2008-02-08 21:03)  
이때채연슬펐죠..이거진실이에여?
  비스킷 (2008-02-09 13:04)  
진숙씨도 아픔이 많네여..ㅠㅠ
  시리얼 (2008-02-09 13:07)  
그분이 하늘에서 채연씨를 지켜주실거예요~
  강ㅎㅖ현 (2008-02-11 23:47)  
꿀꽈배기님의 말에 살짝쿵 공감합니다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겠고요 좋은곳에가셨을꺼라믿습니다 앞으로도 가수생활 열심히해주세요 ~
  ㅋ.ㅎ (2008-02-12 16:05)  
ㅠㅠ흐흑...슬프네여
  ㅋ.ㅎ (2008-02-12 16:05)  
이거 사실이긔?
  표정이 (2008-02-13 01:19)  
진짤까요? 암튼, 감동적이네요, 마지막으로 안녕..한게..ㅜㅜ
  반가웜요 (2008-02-16 22:12)  
슬프지만 슬픈사랑도 해보고싶어요
  퓨어 (2008-02-19 17:57)  
그렇군요.. 다시 힘내서 이쁜 사랑 하길
  dyfhdqhd (2008-02-21 06:09)  
슬픈내용이긴하지만 살짝 소설틱 ㅋ
  완소누나 (2008-02-22 17:13)  
진짜 슬프면서도 왠지 섬뜪해지는 이야기네요 ㅜㅜ
  멋쟁이호 (2008-02-22 17:33)  
와, 정말 드라마같은애기다.ㅠ_ㅠ
  달자의봄 (2008-02-27 15:36)  
많이 아팠겠다
  joo (2008-02-28 22:28)  
실화같던데..암튼 정말 슬픈일이요
  먹보 (2008-03-08 01:40)  
저떄 울었던 모습 기억나네요
  쟈기 (2008-03-09 00:47)  
저런슬픈이야기가채연에게..
  쟈기 (2008-03-09 00:47)  
정말전저때안밧엇는데ㅜ
  kk19k (2008-03-29 20:11)  
싸이돌다가 많이본건데 볼때마다 감동..ㅠㅠ
  kjkj2291 (2008-04-10 18:01)  
정말 좋은글인거 같아요
  레골라스 (2008-04-19 23:25)  
채연도 아픈 기억이 있었네...
   
 
 
머니신청에 대한 심사일정 공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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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만 납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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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떠나고 누가 보내는가.../이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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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프지 말았으면/류경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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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게 그렇잖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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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또만난다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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