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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좋은생각/예쁜글

 
   
사랑의 시....
08-01-18 00:52
러브레터
29153
(총 175명)

 
          훌륭한 그이가 우리 집을 찾아왔을 때
          이상하게도 두 뺨이 타오르고 가슴은 두근거렸어요
          하지만, 나는 아무 말도 없이 바느질만 하였어요.
          훌륭한 그이가 우리 집을 떠날 때에도
           여전히 그저 바느질만 하였어요
           하지만, 어머니, 제가 무엇을 그이에게 선물하였는지 아십니까?
 
            나는 그이가 돌아간 뒤에 뜰 앞 은행나무 그늘에서
             달콤하고도 부드러운 노래를 불렀어요
           우리집 작은 고양이는 봄볕을 흠뻑 안고 나무가리 옆에 앉아
          눈을 반만 감고 내 노래소리를 듣고 있었어요
        하지만, 어머니, 내 노래가 무엇을 말하였는지 누가 아시리까?
 
 
           저녁이 되어 그리운 붉은 등불이  많은 꿈을 가지고 왔을 때
            어머니는 젖먹이를 잠재우려 자장가를 아버지를 기다리시
            는데
            나는 어머니 방에 있는 조그만 내 책상에 고달픈 몸을 싣고
            뜻도 없는 책을 보고 있었어요
 
           하지만, 어머니,  제가 무엇을 그 책에서 보고 있었는지 모르시
           리다.
 
 
             어머니,  나는 꿈에 그이를, 그이를 보았어요
             흰 옷 입고 초록 띠 드리운 성자 같은 그이를 보았어요
             그 흰 옷과 초록 띠가 어떻게 내 마음을 흔들었는지 누가 아시
             리까?
       
             오늘도 은행나무 그늘에는 가는 노래가 떠돕니다
             고양이는 나무가리 옆에서 어제같이 졸고요
            하지만, 그 노래는 늦은 봄바람처럼 괴롭습니다.
 
                                           <백기만 - 은행나무 그늘>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왕지렁이 (2008-01-18 00:55)  
우와 감동이네요 ㅠㅠ
  나라는남자 (2008-01-31 18:30)  
감동적인 글이에요
말 어귀어귀 하나하나가 다 서정적이구 좋아요
  최탑♡ (2008-01-18 01:10)  
잘읽구가요 ^^+
  Humming♪ (2008-01-18 01:22)  
와 감동적인글^^
  tnwl7076 (2008-01-18 01:24)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4)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4)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4)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4)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4)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4)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4)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4)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5)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5)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5)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5)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5)  
감동적이에요
  tnwl7076 (2008-01-18 01:25)  
감동적이에요
  버럭숭이 (2008-01-18 01:29)  
님은삭제당할준비 ㄱㄱ
  아마뎃 (2008-01-18 15:55)  
근데어떻게 이렇게 한꺼번에 쓰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거긔 (2008-01-18 16:26)  
오토마수쓰썼나?쓴시간이다같은데?
  돈벌어보쟈 (2008-01-25 03:57)  
이렇게하면 더 힘들어지는데..;
  나라는남자 (2008-01-31 18:33)  
님들 다 시크하셔라..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오투마수라도 쓰셨나봐요'0'
왠지 이렇게 다시면 감동적인것도 싹 날아가더라구요.
  김돼지 (2008-01-18 01:35)  
와..진짜감동적이예요..ㅠㅠ
멋지고..ㅠㅠㅠ
  pinksky* (2008-01-18 02:16)  
감동적인 글이네요
  귤 파 슨 (2008-01-18 02:17)  
좋네요~~~
  딩가딩가 (2008-01-18 02:35)  
사랑에 관련된 시가 굉장히 많네요 ㅋㅋ
  나라는남자 (2008-01-31 18:34)  
그래서 왠지 좋아요~하여튼 사람감정가지고 한 시는 뭐든지 아름답게 느껴져요
  우헿6 (2008-01-18 02:42)  
훌륭한 그이...
  김대감 (2008-01-18 02:55)  
감동적이네요..
  핫앙 (2008-01-18 02:56)  
좋은 사랑의시내요
  벨라지오 (2008-01-18 03:25)  
헉.....정말 감동적이네요 ㅠㅠ
  첫눈이오면 (2008-01-18 03:52)  
감동이에요 ㅠㅠ 별다섯개 ㅎㅎ
  냐~냐옹 (2008-01-18 03:57)  
저도 별 다섯개~
  나라는남자 (2008-01-31 18:43)  
저도 다섯개 쾅쾅 박아드리렵니다
  최탑녀 (2008-01-18 04:28)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내가젤이뻐 (2008-01-18 05:02)  
ㅜㅜ 사랑하고싶네요
  앨빈 (2008-01-18 07:11)  
좋은시네요 감동적이에요
  이효리100 (2008-01-18 08:39)  
와너무좋다구 ㅜㅜ
  달자의봄 (2008-03-04 16:24)  
네 그런 것 같아요
  사랑스러워 (2008-01-18 09:09)  
아침부터 감동..ㅠ
  raina (2008-01-18 09:25)  
감동적인 시네요~
  올해러브 (2008-01-18 09:36)  
감동적이네요 ㅠㅠ
  린지 (2008-01-18 09:40)  
글이 참 이쁘네요
  때나와 (2008-01-18 09:48)  
tl난 시가 왜이리 어렵다고 생각이되지?
  나라는남자 (2008-01-31 18:31)  
함축적인 언어를 품고있어서 그래요
근데 곰곰히 잘 읽어보면 정말 "아"하는 탄성과 함께 교훈이 절로
  dlllllllllb (2008-01-18 09:57)  
아침부터 감동적인 글이네요.
  금수강산 (2008-01-18 10:00)  
잔잔한 감동이네요.
  카스미 (2008-01-18 10:00)  
좋은 시이겠지만, 어렵기도 하고 확, 와닿지는 않네요......
그리움에 관한 시?
  나라는남자 (2008-01-31 18:31)  
왠만한 시는 거의 한번에 확 와닿지는 않는거 같더라구요@_@
  졸라힘드네 (2008-01-18 10:01)  
부드러운글이네요ㅎㅎㅎ
  E.L.F (2008-01-18 10:08)  
너무 감동이에요ㅠㅠ 제 미니홈피로 퍼갈게요
  알럽모나미 (2008-01-18 10:12)  
글이 감동적이네요..
  minawin (2008-01-18 10:28)  
굿ㅠ
  은자 (2008-01-18 10:35)  
와정말감동이네요ㅜㅜ
  천사린 (2008-01-18 10:45)  
감동이 밀려오넹~~
  tomiae86 (2008-01-18 10:46)  
정말 아름다운 글이군요^^
  호잇호잇 (2008-01-18 10:46)  
시 너무좋아요
  웃으며살자 (2008-01-18 10:48)  
가슴에와닿는시인것같네요^^
  달자의봄 (2008-01-18 10:51)  
감동적인 글이네요~
  매거진 (2008-01-18 10:57)  
시라 약간 어려운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마음을 담는데 시만큼 좋은것도 없지않나 싶어요 ㅎㅎ
  워리워리 (2008-01-18 10:58)  
시라는건 역시 감정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글인듯,,
  dbtm (2008-01-18 11:04)  
좋은 시네요. 별 다섯개!^^
  캐훈녀 (2008-01-18 11:05)  
좋은시에요 ㅠㅠ 잘보고 갑니다^^
  기린조지 (2008-01-18 11:16)  
한여인네의 남편 그리움 ? 이런건가요 ?
아무튼 너무 좋아요 !! ^^*
  비굴한이특 (2008-01-18 11:16)  
ㅠㅠㅠ진짜 좋은 글이네요!
  jeong (2008-01-18 11:18)  
아침부터 좋은글 읽고갑니다
  민쓰 (2008-01-18 11:32)  
감동적입니다
  님좀짱인듯 (2008-01-18 11:41)  
이거진짜좋은글 ㅠㅠ
  영222 (2008-01-18 11:44)  
고양이와 은행나무라.. 이거 개인소장할께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마뎃 (2008-01-18 16:03)  
저두개인소장할게요~~~ㅋ
  초니 (2008-01-18 11:48)  
저도 갠소장 할게요 좋네요^^
  kengmi (2008-01-18 11:52)  
오옷 감동의 물결이 ㅎ
  까다롭네요 (2008-01-18 11:53)  
감동적인 글이네요 ㅠㅠ
  큐티하니 (2008-01-18 11:59)  
좋아요...역시 시는 좋아
  방국붕 (2008-01-18 12:15)  
감동이네요^^
  방국붕 (2008-01-18 12:15)  
잘 읽구 가요
  망이 (2008-01-18 12:56)  
마음에 와닳는시네요^^ 잘보고갑니다
  달자의봄 (2008-03-04 16:32)  
저도 잘 보고 갑니다.
  끝까지해보자 (2008-01-18 12:59)  
별 다섯개 드릴께요^^
  ldhsorj (2008-01-18 13:03)  
감동적이에요ㅋㅋㅋ
  현진이 (2008-01-18 13:04)  
진짜 감동적인 글이네요
  아자뿅 (2008-01-18 13:10)  
정말 감동적인 글이에요 ㅠㅠ 잘읽어요 ㅎ
  qkqj337 (2008-01-18 13:20)  
이야~감동적이네요
  춈짱인듯 (2008-01-18 13:25)  
감동적인글ㅠㅠㅠㅠㅠㅠㅠㅠㅠ길긴하더라도 좋네요!
  사랑인걸 (2008-01-18 13:25)  
낭만적인 표현이네요!
  미장쉔 (2008-01-18 13:44)  
이 시를 보니까 저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네요.
  블랙 (2008-01-18 13:46)  
멋있네요!!!!!
  우이우아아 (2008-01-18 13:54)  
이야 너무 멋지고 감동적 ㅠㅠ
  안녕녕 (2008-01-18 14:05)  
감동적이에요
  코코♡ (2008-01-18 15:27)  
러브레터님 잘 읽고가요~ 감사
  매거진 (2008-01-18 15:28)  
감동적이에요...왠지 그 상황이 상상이 되는거같아요
  이히힝 (2008-01-18 15:30)  
고양이는 나무가리 옆에서 어제같이 졸고요
하지만, 그 노래는 늦은 봄바람처럼 괴롭습니다. 언어의 마술이다!
  열심히댕겨 (2008-01-20 11:41)  
우와 멋있다
  개렁이2 (2008-01-18 15:42)  
영화같은사랑
  난안친절해 (2008-01-18 15:52)  
정말 감동적이네요 ㅠㅠ 저이거갠소할게요
  아마뎃 (2008-01-18 15:55)  
별 다섯개 드리고 갑니다~~잘보고가여!!ㅋ
  스스로 (2008-01-18 16:01)  
멋있어요
  꼬봉 (2008-01-18 16:19)  
감동100배^^*좋은글고마워요
  산넘기 (2008-01-18 16:25)  
좋은글이네요 ~!
  귀여운거긔 (2008-01-18 16:27)  
좋은글이네여 ㅋㅋㅋ ^.,^
  예송이 (2008-01-18 16:36)  
정말좋은글이에요ㅠ!
  블루메 (2008-01-18 17:22)  
와 소름돋았어요...
  뚜루룹 (2008-01-18 17:34)  
우와.정말 감동적인 글이예요!!
  yjlee0701 (2008-01-18 18:16)  
좋은 말이네요
  뵤뵤뵥 (2008-01-18 18:31)  
은행나무 그늘! 외워둬야지..
  사랑둥이 (2008-01-18 18:57)  
우와 소름 돋았어요..ㅠㅠ감동적이네요
  에휴에휴에휴 (2008-01-18 19:03)  
잘보고갑니다
  크리스쳔 (2008-01-18 19:22)  
사랑 애잔함이느껴지네요
  skwkqk (2008-01-18 19:59)  
이쁜 시에요^^ 감동감동!
  미끼마우스 (2008-01-18 20:25)  
별 다섯개 !!
  멕시안 (2008-01-18 20:52)  
감동적이네요~ㅎ
잘보고감다 ㅎ
  세종대황 (2008-01-18 21:11)  
늦은봄바람처럼..
  쪼아잉 (2008-01-18 21:17)  
사랑하고 싶은 시네여
  다다★ (2008-01-18 22:55)  
와 별다섯개 ㅋ
  샤방표유천 (2008-01-18 23:29)  
감동적이예요..>.<
  까망베르 (2008-01-18 23:43)  
글 너무 감동적~~
  신스 (2008-01-19 01:13)  
감동적이에요 ㅠ
  tomiae86 (2008-01-19 01:58)  
뭔가 슬퍼...
  프하하하하 (2008-01-19 02:21)  
두근두근거리는글이네요^^
  딸기유유 (2008-01-19 02:45)  
와..ㅠㅠ 감사합니다
  에스쁘아 (2008-01-19 03:36)  
눈물이나오려..
  으랏차차돈 (2008-01-19 11:00)  
백기만시조네요
  사과나무의체리 (2008-01-19 12:51)  
우왕너무좋다규 ~ ㅠㅠ
  gjwjdtn (2008-01-19 16:20)  
ㅠㅠ
  New (2008-01-19 16:23)  
진짜 좋은 시에요ㅠ
  콜라비 (2008-01-19 22:18)  
좋네요 슬퍼
  lsj1840 (2008-01-20 04:44)  
감동적이예요ㅜㅜ
  (2008-01-20 11:33)  
좋은글이네요 잘보구갑니다^^
  열심히댕겨 (2008-01-20 11:41)  
감동이 ㅠㅠㅠ
  앙아아아 (2008-01-20 14:24)  
엠씨더맥스의사랑의시도슬픈데
  옷만사면되 (2008-01-20 20:37)  
감동적이에요
  꿀꽈배기 (2008-01-20 21:22)  
좋은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로테 (2008-01-21 01:04)  
사랑의시는 언제나 감동
  하늘보라 (2008-01-21 01:49)  
쉽게 이해되면서도 감동적이네요
  얄리얄라셩 (2008-01-21 17:47)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얄리얄라셩 (2008-01-21 17:47)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얄리얄라셩 (2008-01-21 17:47)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좋은일가득! (2008-01-22 02:17)  
엠시더맥스가 생각나네요
  danmug (2008-01-22 02:48)  
좋은 사랑의시내요
  샤촘이 (2008-01-22 14:49)  
감동적인 글이네요..ㅠ_ㅠ
  럼블티져 (2008-01-22 16:01)  
어머니께 쓴 글인가요? 그 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예쁘네요
  #부자될래○ (2008-01-23 00:19)  
감동캐감동.
  샤랄라쏭 (2008-01-23 00:30)  
어떻게 내 마음을 흔들었는지
  예쁘긔 (2008-01-24 04:38)  
전달하는 방법이 참신하네요 ^^
  겨울좋아 (2008-01-24 15:37)  
사랑하는데...사랑의 추억이 괴로움이 되는 슬픔...
  특별한날 (2008-01-24 22:18)  
좋은 표현 방법과 감동이 전해져오네요
  돈벌어보쟈 (2008-01-25 03:58)  
어머니에게 말하는듯한 느낌이 좋네요
  TKQn (2008-01-25 11:35)  
은행나물 그늘 제목도 좋네요
  오오오오 (2008-01-26 13:24)  
은행나물 그늘 제목도 좋네요
  ayu콧물 (2008-01-26 19:03)  
헤어졌나봐요 꿈에서 봤다니
  탱이 (2008-01-26 22:35)  
사랑에 관한 시가 참 좋죠...
  수퍼맨 (2008-01-27 01:36)  
정말 감동적인 글 이네요ㅎㅎ
  하찮은(39) (2008-01-27 01:47)  
캐감동적인 글입니다
  최승 현 (2008-01-27 02:27)  
정말 감동적인 글 맞네요^^
  으랏차차돈 (2008-01-27 10:15)  
저런느낌조아
  namkyungy (2008-01-27 23:50)  
사랑의 시, 감동적이에요.
  록구 (2008-01-28 12:25)  
늦은봄바람처럼괴롭다?ㅠㅠㅠ슬프네요
  피오 (2008-01-28 16:50)  
아 진짜 내 가슴이 뭉클
  아이스티 (2008-01-28 17:16)  
음,,,좀어려운시같아요ㅠㅠ이해하는데한참걸림,
  코크콜라 (2008-01-29 02:05)  
저에겐아직은어렵네요
  죽어도하자 (2008-01-30 02:45)  
사랑할때의 여러가지 마음들! 이시를 읽으니 설레이는 짝사랑을 하는느낌이네요
  깜띡이 (2008-01-30 14:57)  
아~저런거 쓰는 마음은 얼마나 좋을까. 사랑하고싶다
  박믹샤 (2008-01-30 19:35)  
너무 감동적이에요
  애물단지 (2008-01-31 03:12)  
그 노래는 늦은 봄바람처럼 괴롭습니다..
  우앙ㅋ굿ㅋ (2008-02-02 15:56)  
저런거읽으면마음이편안
  프히히힛 (2008-02-03 05:07)  
너무감동적인데요 ㅠ
  조디포스터 (2008-02-04 13:07)  
감동적인 이야기에요ㅠ.,
  지현아 (2008-02-05 14:51)  
그 노래는 늦은 봄바람처럼 괴롭습니다..
  퓨어 (2008-02-06 02:49)  
나는 몇번더 읽어봐야할듯..~
  준수좀짱인듯 (2008-02-06 14:46)  
그이가찾아왔을때왜바느질만했을까요?
  깍꿍차수 (2008-02-09 20:28)  
헉 조금만더읽어야겟당..ㅋㅋㅋ
  시리얼 (2008-02-10 01:04)  
은행나무그늘 시원해~
  힘내자 (2008-02-10 01:30)  
좋은시 감사합니다~
  auddk (2008-02-11 23:53)  
사랑은 위대한것이래요
  ㅋ.ㅎ (2008-02-12 19:09)  
진짜위대한것이네야
  ㅋ.ㅎ (2008-02-12 19:09)  
ㅠ.ㅠ신기하당....감동적이에여
  표정이 (2008-02-13 17:18)  
그이가 있을때 해주지..ㅎㅎ
  반가웜요 (2008-02-17 19:33)  
우리나라시인들은 대단해요
  댓글대왕 (2008-02-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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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소누나 (2008-02-24 21:10)  
우리 어머니가 생각나는 슬픈 글이네요...휴...
  gngngn (2008-03-04 18:02)  
잔잔한 감동의 멋진글...
  쵸쾅 (2008-03-15 22:55)  
우와 완전 감동이..
  kk19k (2008-03-26 22:37)  
사랑에 관련된 시가 굉장히 많네요 ㅋㅋ
  kjkj2291 (2008-04-10 16:56)  
정말 좋은글인거 같아요
  레골라스 (2008-04-14 22:22)  
사랑의 시가 너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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