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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좋은생각/예쁜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와 편지 주고 받는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08-01-15 18:16
joel
24819
(총 161명)

                        
                           세상에 내가 살아 있음을 알게 해주고 나를 다시
                       새롭게 태어나게 해줬죠
                      그대 아시나요
                     나 아직 그대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이 너무나 많은데...
                     그대의 편지에 하루를 바보처럼 웃었죠
                     그대의 편지가 없는 날은 그대 걱정으로  밤낮으로
                     하루를 보냈죠, 그대가 있기에 그대와 편지를 주고 받은 그 날 이후
                  내 삶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됐어요
                  그대의 시와 편지들 차곡히 내 보관함에 쌓여 있어요
                   그대에게 쓴 내 시들은 그대가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 해요
                 그대가  나에게 존재감을 주었어요. 그대를 알기 전 난 건성이였어요...
                 모든 것에 건성이던 내게 사랑을 일깨워 줘서 감사하고 있어요
                   아직은 표현 할 수 없지만 , 나를 만나러 와 주신다면 그 동안 하지못한
                   많은 말들 지금은 편지로만 ...하지만 내년이면 그대가 내게 오실테죠.
                   사랑 같은 건 믿지 않던 내게 그대는 계속 나에게 믿음을 주었어요
                    사랑 나 또한 모르지만...사랑해줘서 기쁘고 , 행복한 하루가 되고 있어요
                  그대를 만나기 위해 2년도 지났는데.이제 1년을 기다리지 못할 이유는 없어요
                  기다리는 것 만큼의 사랑을 내게 주시리란 그 사랑만....
                  괴팍한 내 성격을 다 받아주고, 짜증도 잘내고 화도 잘낸다는 나에게 당신은
                 계속 기다려주는 따듯한 밤하늘 아래 바닷가를 환히 비추는 등대 같아요
                 나는 그대를 기다리는 매일 그 자리에서 기다리려 합니다.
                편지 늦게 보내게 되어 미안 합니다.그리고 당신을 알게된 그 순간을 기억할거랍니다.
                앞으로도 내가 살아 숨쉬는 동안 그대에게 매일 사랑의 시를 쓸께요.
               그 누구도 아닌 내 사랑하는 사람 현에게....
             가끔은 반말로 당신을 놀리지만....사랑하게 되어 불안 해 하는 것 않들키려 하죠
            내년에 당신이 날 지켜 준다던 그 말....결혼 하자는 그 말이 내겐 한 없이 행복하게 합니다.
            그 어떤 걸로도 그 말을 대신 할 수 없어서.....
            당신과 난 살아온 방식이 서로 다른 사람들인데.당신만을 믿고 오라던 그말 그말 한마디만
              가슴에 담아 두겠습니다.
             5살 연상인 당신이지만, 기다린 만큼 그 사랑이 나에게 눈물을 주지 않기를....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우리가 편지를 한지도 이제 8개월 ...그대를 만나러 갈 수 없어 미안 함만..
              사랑하는 사람아.내가 사는 동안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대가 있는 그 어디라도 난 따라 갈
                준비가 되어 있어요.지금은 그대에게 갈 수 없지만, 내년이면 그대를 만나 볼 수 있기를 .....
             그리고 지금에서야 그대에게 말 못한 건.그대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일지라도 나는 그대를
             마음에 담아두고 평생 당신만 바라보며 살아 가겠어요.내 작은 사랑 고백 그대에게 닿기를 바라
             며.......그대가 한 말 중...
           " 오빠만 믿어라.다 알어서 할께.아무 걱정 말고,1년 만 기다려.꽃피는 봄이 올거야.몸만 와라.나한
             테 시집오면 몸만 오면 돼.내가 다 알아서 할께."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joel (2008-01-15 18:21)  
사랑하는 내 사랑하는 현에게 전해지기 바라는 제 바램으로 그 사람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니랴니라 (2008-01-15 18:23)  
좋은글이네요 ㅍㅍ
  비츠 (2008-01-15 18:25)  
정말 감동적인것같아요.ㅠㅠ
  아키드림 (2008-01-15 18:41)  
감동적인 글이네요..ㅠㅠ 잘읽고 갑니다^^
  뤠빗 (2008-01-15 18:51)  
감동적인글이네여 ㅠㅠ흑 ㅋ
  키작은 (2008-01-15 19:19)  
감동
  도토 (2008-01-15 19:40)  
감동적이에요 ;ㅁ;
  우죠 (2008-01-15 19:41)  
감동적 ㅠㅠㅠ
  모두행복 (2008-01-15 19:59)  
난어디그런사람없나
  디나이츠 (2008-01-15 20:10)  
감동이긔..ㅜㅜ
  도취 (2008-01-15 20:28)  
감동입니다 ㅠㅠ으왕
  알았써니 (2008-01-15 20:40)  
오빠만 믿어라.다 알어서 할께.아무 걱정 말고,1년 만 기다려.꽃피는 봄이 올거야.몸만 와라.나한
테 시집오면 몸만 오면 돼.내가 다 알아서 할께."

짱이다이부분 ㅠㅠ
  프하하하하 (2008-01-15 20:49)  
오빠만 믿어라 진짜 최고에요ㅠ
  세종대황 (2008-01-15 20:57)  
내가 알아서 할게..^^
  비비빅89 (2008-01-15 21:02)  
감동적이네요 ㅜㅜ
  찡요짱 (2008-01-15 21:12)  
시집갈떄 몸만가면 얼마나 좋을까
  로긔바보 (2008-01-15 21:36)  
우와 이런사람을 만나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놔잇 (2008-01-26 22:13)  
진짜 언젠간 꼭 만나고싶어요 이런사람..
  강참치 (2008-01-15 21:44)  
너무 멋진글이네요 ㅠㅜ잘읽었습니다
  냐냐냠 (2008-01-15 21:50)  
아, 정말.... 눈물 나와요. 저도 저런 사람 만나고싶다
  dlllllllllb (2008-01-15 21:54)  
멋진 글인것 같아요. 감동적이예요.
  사랑둥이 (2008-01-15 21:59)  
좋은글 감사해용!!!!!!!!잘보고가요~
  캐훈녀 (2008-01-15 22:32)  
정말 감동적이에요 ㅠㅠㅠㅠㅠ
  현진이 (2008-01-15 22:49)  
진짜 감동적인 글이네요
  애련키키 (2008-01-15 23:06)  
우와 정말 좋은글 멋진 분이셔요
  망이 (2008-01-15 23:36)  
와우 진짜 감동적인 이야기이에요
  wnjdalf (2008-01-15 23:36)  
정말 감동적이고 좋은 글 ㅠㅠ
  국산원유 (2008-01-15 23:58)  
잘보구갑니다
  뽕뽕짜짞 (2008-01-16 01:22)  
감동적이에여 ㅜㅜㅜㅜㅜㅜ
  모비 (2008-01-16 01:56)  
훈훈하고 좋은글 ㅠㅠ 감동 ㅠㅠ
  놔잇 (2008-01-26 22:13)  
마음도 훈훈해지네요..
  사랑스런 (2008-01-16 02:11)  
멋잇다.... 이런남자////
  ㅂㅈㄷㄱ (2008-01-16 02:52)  
이 남자 좀 내꺼인듯 ㅋㅋㅋ
  최탑♡ (2008-01-16 02:54)  
좋은글이에요
  ggs77 (2008-01-16 03:22)  
와ㅠㅠ훈훈하네요..
  물루 (2008-01-16 09:08)  
우리 오빠는 언제 나타날까요
  뭐하즤 (2008-01-16 09:56)  
감동적이에요...ㅠㅠ
  사랑인걸 (2008-01-16 09:56)  
아나도 저런사람 만나고싶네요..
  포깡칩 (2008-01-16 10:41)  
아멋있다정말..ㅠ.ㅠ
저도언젠가꼭저런사람만나길빌어요
  NN (2008-01-16 11:05)  
멋있는 글이네요 ㅠㅠ
  kengmi (2008-01-16 11:15)  
흐미 낯간지러라 ㅎㅎ
  예송이 (2008-01-16 11:43)  
정말멋있습니다.
  대화가필요해 (2008-01-16 11:51)  
감동적이에요
  사과나무의체리 (2008-01-16 13:07)  
이렇게 믿고싶은 사람이 있엇으면
  멕시안 (2008-01-16 13:55)  
캐감동.ㅠㅠㅠ잘읽구가요
  black99 (2008-01-16 15:21)  
눈물난다. 감동적이네요
  자정 (2008-01-16 18:16)  
감동적..
  누나야괜찮아 (2008-01-16 18:30)  
감동적이네요..
  윤귤이 (2008-01-16 18:35)  
좋은글잘읽고가요~^^
  피련 (2008-01-16 18:35)  
감동적이야요
  착한이 (2008-01-16 20:28)  
잘읽고갑니다
  미끼마우스 (2008-01-16 20:55)  
정말 감동적이에요 ! !!!
  yuiblue (2008-01-16 21:38)  
좋은글 감사합니당
  우헿6 (2008-01-16 23:44)  
감동적이네요
  깜찍천사 (2008-01-17 01:11)  
너무멋지네요 감동적이에요
  블랙 (2008-01-17 02:53)  
멋찌네요 ㅋㅋㅋㅋ
  soso (2008-01-17 05:24)  
사랑하는 사람....ㅎㅎ
  미꾸라지 (2008-01-17 07:11)  
좋은글이네요
  미꾸라지 (2008-01-17 07:11)  
좋은글이네요
  yoa74 (2008-01-17 07:52)  
좋은글이예요~
  낄낄이 (2008-01-17 08:43)  
사랑이 아름답네요
  후후후 (2008-01-17 11:49)  
좋아용
  낭만어린이 (2008-01-17 12:32)  
정말 감동적이에요
  축구리♡ (2008-01-17 12:49)  
근데 전 너무 현실주의 인가봐요...별로 와닿지 않아요.....허세같아요 ....ㅜ_ㅜ
  다다★ (2008-01-17 12:56)  
좋은글 잘봤습니다
  호잇호잇 (2008-01-17 13:04)  
감동이네요~ ㅠㅠ
  참치니깐 (2008-01-17 13:13)  
후하...제목부터가 멋있네요 ^^
  raina (2008-01-17 13:55)  
감동적
  룡아♬ (2008-01-17 14:11)  
좋은글이네요^^
  mj224 (2008-01-17 17:30)  
감동이에요정말 아 눈물나요ㅠㅠㅠㅠ
  falling star (2008-01-17 17:32)  
좋은글이네요
  dhkdrhks (2008-01-17 18:20)  
잘읽고갑니다^^
  코코♡ (2008-01-17 18:30)  
내주위엔 왜 저런사람이 없는겨 ㅠ
  우이우아아 (2008-01-17 19:08)  
아 눈물나려한당 ㅠㅠㅠ
  인돌 (2008-01-17 19:31)  
진짜 좋은글인듯 ㅋㅋ
  으헤헹 (2008-01-17 20:34)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노다!! (2008-01-17 22:30)  
아름다운 두사람이네요
  bal002 (2008-01-18 00:45)  
이런사람들 만나보고싶네요
  CNN (2008-01-18 01:05)  
아잉 부끄러워요 소설틱하지만......^^
  딩가딩가 (2008-01-18 01:21)  
잘보고갑니다
  핫앙 (2008-01-18 01:23)  
좋은자료고마워요 자주올려주세요
  해밀해밀 (2008-01-18 08:43)  
좋은 글입니다. 퍼가요~ ㅋ
  yjlee0701 (2008-01-18 17:12)  
좋은 말이네요
  에휴에휴에휴 (2008-01-18 20:32)  
감동적..ㅋㅋ
  딸기유유 (2008-01-19 03:31)  
잘보고갑니다~
  신스 (2008-01-19 18:22)  
제목부터가 감동이에요
  저예요 (2008-01-19 20:22)  
감동적인글 잘읽고갑니다.
  콜라비 (2008-01-19 21:43)  
글 정말 공감이에요
  매거진 (2008-01-20 01:12)  
멋있다 ㅠㅠ 저런말 해주면 바로 넘어가겠는데용 ㅋㅋㅋ
  10원만ㅋ (2008-01-20 01:23)  
오빠만믿어라 이부분박력있네요 ㅎㅎ
  별리 (2008-01-20 03:24)  
사랑하는 이에게.
  내가젤이뻐 (2008-01-20 05:18)  
오빠만 믿어라 진짜 최고에요ㅠ
  스스로 (2008-01-20 14:42)  
좋은 글이네요 잘봤습니다.
  로테 (2008-01-21 13:11)  
정말 동감이 가는 글이에요^^
  하늘보라 (2008-01-21 20:15)  
바로 당신입니다..
  좋은일가득! (2008-01-22 04:18)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danmug (2008-01-22 21:00)  
난어디그런사람없나
  샤촘이 (2008-01-23 13:06)  
엄청 감동적인 글이네요 ㅠㅠ오빠만 믿어라!
  얄리얄라셩 (2008-01-23 15:53)  
감동ㅠㅠ
  비밀의힘 (2008-01-23 18:25)  
내 삶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됐어요
  #부자될래○ (2008-01-23 22:09)  
감동이에요ㅠㅠ
  예쁘긔 (2008-01-24 05:03)  
오빠만 믿어라 ~ 꺅 멋있네요 !
  첫눈이오면 (2008-01-24 08:36)  
멋진말이네요 ㅎㅎㅎ 몸만와라 ㅋㅋ
  wjdwngp (2008-01-24 12:20)  
감동이다.. 자신만 믿으라고!!!!
  영222 (2008-01-24 15:29)  
으~ 몸만 오래~ 나 손발이 오그라들어염ㅋㅋ 아 약간 감동적?
  겨울좋아 (2008-01-24 22:26)  
아 사랑을 안하고 있어서 그런가 이런글 보면 저절로 스킵이 되네요
  돈벌어보쟈 (2008-01-25 04:45)  
아~ 정말 감동적이고 훈훈해요ㅠㅠ
  TKQn (2008-01-25 13:45)  
멋지고 감동적이네요
  졸라힘드네 (2008-01-25 20:16)  
멋잇당..저런남자어디업나?ㅋㅋ
  믕ወ (2008-01-25 22:32)  
몸만와라.. 나한테 저런 말해줄 남자 어디 없나
  록구 (2008-01-26 11:48)  
뭔가 드라마틱해요 ㅋ ㅋ
  오오오오 (2008-01-26 14:48)  
뭔가 드라마틱해요 ㅋ ㅋ
  최승 현 (2008-01-26 20:53)  
아름다운 두사람이네요~
  캔딩 (2008-01-27 00:09)  
고마워요 제가 바로 주인공이네요?
  ayu콧물 (2008-01-27 14:43)  
저거 다 거짓말이에요 ㅋㅋ
  으랏차차돈 (2008-01-27 18:55)  
거짓말?아닌거같은데
  으랏차차돈 (2008-01-27 18:55)  
그래도부럽네요ㅠ
  난나다! (2008-01-27 22:16)  
저건다 거짓말로 판정남
  탱이 (2008-01-28 01:20)  
거짓말이예요??아닐수도..
  피오 (2008-01-28 18:17)  
나도 편지 주고받고싶다
  아이스티 (2008-01-29 15:27)  
나도남친한테편지써달라해야겟다 ㅋ
  깜띡이 (2008-01-30 00:32)  
나도 편진 주고 받고 싶은데...위에님 부럽네요
  박믹샤 (2008-01-30 20:16)  
감동적이네요..편지
  우앙ㅋ굿ㅋ (2008-02-02 17:38)  
나도 편지 주고받고 시퍼여
  프히히힛 (2008-02-04 02:44)  
감동적이네요편지
  힘내자 (2008-02-10 02:55)  
와 진짜 감동적이에요
  깍꿍차수 (2008-02-10 11:22)  
감동적입니다 정말룽 ㅠㅠ
  auddk (2008-02-12 23:51)  
예븐 사랑하세요
  반가웜요 (2008-02-17 22:04)  
나도 오빠만 믿을래
  gngngn (2008-03-04 08:43)  
오빠만 믿어도되려나?;;;
  tvxqph (2008-03-05 16:47)  
이런편지 전 언제받아보려나
  kk19k (2008-03-12 03:07)  
아나도 저런사람 만나고싶네요..
  kjkj2291 (2008-04-08 17:46)  
정말 좋은글이네요
  레골라스 (2008-04-13 11:18)  
나도 저런 남자가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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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
여자는 25
104548
1938
-Soul Mate 中- 29
105243
1937
행복이란 24
107988
1936
솔직히 말해서..... 24
98340
1935
사랑하는 마음 30
97440
1934
나도 널 좋아해라는 말 기대하지 않았어.... 27
107785
1933
이제는..... 26
102941
1932
김을동과 짱구 28
108430
1931
이거보고웃으세요!~ 24
105104
1930
``매일`` 23
84922
total :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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