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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좋은생각/예쁜글

 
   
세상에 그 어떤 말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고백.
08-01-15 14:29
joel
27708
(총 164명)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빛나는 눈 만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따스한 가슴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지와 잎, 뿌리까지 모여서
                                     살아있는 '나무' 라는 말이 생깁니다.
                                    그대 뒤에 서 있는 우울한 그림자,
                                    쓸쓸한 고통까지 모두 보았기에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대는 나에게 전부로 와 닿았습니다.
                                  나는 그대의 아름다움만 사랑하진 않습니다.
                             
 
                              
                                   그대가 완벽하게 베풀기만 했다면
                                   나는 그대를 좋은 친구로 대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대는 나에게
                                   즐겨 할 수 있는 부분을 남겨 두었습니다.
                                  내가 그대에게 무엇이 될 수 있었기에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서정윤-그대를 사랑하는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원덕 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너무나 변해버려서 학교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든다.학창시절의 추억이 없어서...내게는 슬픔 밖에 없던 고향,학교.......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다나와 (2008-01-15 14:36)  
좋은정보 감사염
  민암 (2008-01-15 14:42)  
학교..
  song혜교 (2008-01-15 14:43)  
좋은글이네요 ㅎㅎ
  슬픈오후 (2008-01-15 14:44)  
고백하고싶네요 ㅠㅠ
  달자의봄 (2008-01-15 14:48)  
저두요 고백하고싶어요
  참치내꺼 (2008-01-15 14:57)  
좋은글보고가요 ㄳㄳ~~!
  destiny (2008-01-15 15:06)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ldhsorj (2008-01-15 15:12)  
교문이 예뻐요ㅋㅋㅋㅋ
  5flwlskf (2008-01-15 15:21)  
좋은 글이네요
  포깡칩 (2008-01-15 15:21)  
너무색깔별로해놔서보기가힘드네요^^;
  은벼리 (2008-01-15 15:31)  
사람은겉모습으로판단하면안되져~...맞아요!
  현진이 (2008-01-15 15:36)  
진짜 감동적인 글이네요
  구블리 (2008-01-15 15:37)  
장미꽃들고고백하고싶은마음이> <
  노다!! (2008-01-15 15:47)  
사랑의 시는 항상 마음을 애절하게 하네요
  방국붕 (2008-01-15 16:05)  
잘보구 가요^^
  노바 (2008-01-15 16:09)  
짝사랑을해봤기에ㅜㅜ글이 공감이가네요
  크리스쳔 (2008-01-15 16:14)  
짝사랑의마음..아 절절하네요
  카와이 (2008-01-15 16:16)  
사랑에대한시인가요?? 감동 ㅠㅠ
  낭야 (2008-01-15 16:33)  
훈훈해지네요ㅠㅠ*
  윤호새나 (2008-01-15 16:33)  
잘보고가용
  끄나풀여 (2008-01-15 16:44)  
좋은글 보고 갑니다 ㅎㅎ
  웁스o0oaa (2008-01-15 16:48)  
진짜 좋은글이네요 ㅠㅠ
  나물팍팍 (2008-01-15 17:00)  
학창시절의 추억..ㅠㅠ
  New (2008-01-15 17:11)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부분을 좋아하는거ㅠㅠ 저런 사람 있으면 참 좋겠네요
  알았써니 (2008-01-15 17:15)  
사랑하는사람이없다;ㅣ
  갱이 (2008-01-15 17:26)  
사랑하고싶어라..저런사람과..
  circlepjh (2008-01-15 17:27)  
와 정말 ..사랑이좋은거네요~
  뽀뽀 (2008-01-15 17:37)  
멋죠여유ㅠ
  나만의석석 (2008-01-15 17:37)  
공감가요 학창시절 짝사랑 ㅠ
  마이환 (2008-01-15 17:38)  
하..나는 언제쯤
  tdslove90 (2008-01-15 17:40)  
ㅋㅋ......나도언제쯤............^^....이러다 늙어죽겠음
  꼬숑 (2008-01-15 17:50)  
글이 예뻐요 ㅋ
  대화가필요해 (2008-01-15 17:52)  
감동적인 글이네요
  아키드림 (2008-01-15 18:03)  
아름 다운 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키작은 (2008-01-15 19:00)  
좋은글보고감니다
  꽃소영 (2008-01-15 19:07)  
무슨노래가산줄알앗네....
  으랏차차잰 (2008-01-15 20:14)  
잘 감상하고 갑니다
  세종대황 (2008-01-15 20:35)  
내가 그대를 사랑한다는건..
  바글 (2008-01-15 20:35)  
짝사랑에 아파본적이 있어서 공감가네요~
  쪼아잉 (2008-01-15 20:49)  
너무 아름다운 글이에요~ 노래같아요
  프하하하하 (2008-01-15 21:11)  
진짜 베푸는 사랑은 너무 마음아픈듯 ㅜㅜ
  찡요짱 (2008-01-15 21:40)  
사진작가같으세요
  냐냐냠 (2008-01-15 22:06)  
아- 정말 용기를 가지고 저런말 해보고 싶어요 감사^^;;
  디나이츠 (2008-01-15 22:23)  
잘보고 갑니다 ㅎㅎ
  캐훈녀 (2008-01-15 22:56)  
저도 아름다운 사랑하고싶네요 ㅠ
  늘보 (2008-01-16 00:16)  
너무너무멋있는글!
  뽕뽕짜짞 (2008-01-16 01:56)  
마지막말 멋있어요.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최탑♡ (2008-01-16 03:04)  
좋은글이네요 ㅠㅠㅠ
  ggs77 (2008-01-16 03:47)  
베푸면 오는게있어야 사랑이죠
  물루 (2008-01-16 09:45)  
정말 사랑하고 싶어져요
  삐끼삐끼와와 (2008-01-16 10:13)  
잘읽었어요!!
  사랑인걸 (2008-01-16 11:42)  
낭만적인 시다..^^
  힘들지만10만원 (2008-01-16 12:46)  
그대가 완벽하게 베풀기만 했다면 나는 그대를 좋은 친구로 대했을 겁니다.
  사과나무의체리 (2008-01-16 13:22)  
님은 조은사진 이 많으시네요 찍으러다니시나봐요
  kengmi (2008-01-16 13:44)  
고향이 삼척이시구나..
  black99 (2008-01-16 15:31)  
장미꽃 넘 이쁘네요
  자정 (2008-01-16 18:35)  
장미이뻐요 ^^
  착한이 (2008-01-16 20:49)  
잘보고가요
  미끼마우스 (2008-01-16 21:17)  
고백하고 싶네요
  yuiblue (2008-01-16 23:55)  
감동적인 글이네요, 사진도 너무 아름답구용~
  깜찍천사 (2008-01-17 01:10)  
너무멋지네요 감동적이에요
  블랙 (2008-01-17 03:14)  
멋찌네요 ㅋㅋㅋㅋ 이뻐요 ㅋㅋㅋㅋㅋ
  yoa74 (2008-01-17 07:56)  
부럽다 ㅠㅠ
  낄낄이 (2008-01-17 09:24)  
나도 사랑하는사람 ㅠㅠ
  러블리민트 (2008-01-17 10:45)  
나두 인연이 생겻으면
  다다★ (2008-01-17 13:06)  
공감되요 ~~
  후후후 (2008-01-17 13:38)  
좋아용
  참치니깐 (2008-01-17 13:50)  
마지막사진보니깐 갑자기 고등학교 찾아가보고싶네요
  호잇호잇 (2008-01-17 13:51)  
마음에 너무 와닿소
  raina (2008-01-17 14:19)  
감동적
  dhkdrhks (2008-01-17 18:40)  
이시읽어본적있는데^^
  코코♡ (2008-01-17 19:14)  
강원도 자꾸보니깐~ 한번가보고 싶군효 ㅎ
  우이우아아 (2008-01-17 19:32)  
이야 이 시 아는뎅 ㅋㅋ
  인돌 (2008-01-17 20:20)  
항상 님 잘보고 있었염 ㅋㅋ
  으헤헹 (2008-01-17 21:24)  
ㅋㅋㅋ 와 직접 찍으신 사진이군요~
  아애아호이히 (2008-01-18 00:08)  
아 사진 잘찍으셧어여
  bal002 (2008-01-18 01:07)  
교문 이쁘네요
  딩가딩가 (2008-01-18 01:28)  
잘보고갑니다
  핫앙 (2008-01-18 01:32)  
우아 사진잘찍으시네요~부럽
  CNN (2008-01-18 01:34)  
그대를 사랑하는..^^ 학교이뻐요
  우헿6 (2008-01-18 03:26)  
강원도 저사진은 오ㅐ케 보여주는고
  해밀해밀 (2008-01-18 09:55)  
학교가 아주 예쁘네요 ㅋ
  qkqj337 (2008-01-18 20:28)  
학교이뻐용!!
  skwkqk (2008-01-18 20:43)  
나도 그대를 사랑해요 ♡
  에휴에휴에휴 (2008-01-18 20:44)  
강원도가 고향이신가봐요 ㅎ
  워리워리 (2008-01-18 23:32)  
고백이라는거 정말 어려운건데,, ㅎ
  딸기유유 (2008-01-19 03:41)  
잘보고갑니다~
  내가누군지몰라 (2008-01-19 16:13)  
좋은 게시물 잘 보고가요
  신스 (2008-01-19 18:37)  
잘보고가요오~^^^
  자정 (2008-01-19 20:58)  
잘봤어요 ^^
  콜라비 (2008-01-19 21:36)  
학교이뻐요
  매거진 (2008-01-20 01:34)  
그사람 모든걸 좋아하게 되죠 ㅋㅋㅋ 단단히 씌였나봐요 ㅋㅋ
  내가젤이뻐 (2008-01-20 05:27)  
진짜 감동적인 글이네요
  스스로 (2008-01-20 15:24)  
좋은 글이네요 잘봤습니다.
  별리 (2008-01-20 17:01)  
잘보고갑니다
  로테 (2008-01-21 13:24)  
서정윤 시 무지 좋아했었는데...
  하늘보라 (2008-01-21 20:40)  
흰장미 이쁘네요
  좋은일가득! (2008-01-22 04:32)  
흰장미 색에 매혹될 거 같네요
  danmug (2008-01-22 20:54)  
학창시절의 추억..ㅠㅠ
  샤촘이 (2008-01-23 13:20)  
진짜 고백하고 싶어지는 맘이 드는 글이네요~
  얄리얄라셩 (2008-01-23 16:33)  
좋은글이네요~~ 잘봤습니다..
  비밀의힘 (2008-01-23 19:02)  
내가 그대에게 무엇이 될 수 있었기에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부자될래○ (2008-01-23 22:22)  
나두고백하구싶다.
  안녕안녕 (2008-01-24 04:13)  
학교가 너무 예뻐요!
  예쁘긔 (2008-01-24 05:20)  
이 글 하나로 고백할 수 있겠어요 멋지네요
  첫눈이오면 (2008-01-24 07:53)  
전부로와닿았따 ㅎㅎㅎ
  wjdwngp (2008-01-24 12:31)  
갑자기 추억들이 그리워지네요!
  영222 (2008-01-24 17:58)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아 그대를 사랑합니다
  겨울좋아 (2008-01-24 22:52)  
아 원래 강원도 사시는구나~~
  돈벌어보쟈 (2008-01-25 04:54)  
저도 사랑합니다^^
  TKQn (2008-01-25 14:00)  
학교 생각나네요
  믕ወ (2008-01-25 23:35)  
고백할 상대라도있었음 좋겠어요
  록구 (2008-01-26 13:10)  
모든걸사랑한다는거군여
  오오오오 (2008-01-26 14:55)  
든걸사랑한다는거군여
  최승 현 (2008-01-26 20:35)  
학창시절이 떠올라요~
  놔잇 (2008-01-26 23:02)  
흰장미가 너무 이쁘네요
  캔딩 (2008-01-27 00:20)  
고백할때는 용기가 있어야해요
  하찮은(39) (2008-01-27 02:42)  
낭만적이네요..용기있게 고백합시다
  ayu콧물 (2008-01-27 15:15)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건 그대전부
  으랏차차돈 (2008-01-27 19:25)  
학교사진은왜있어
  난나다! (2008-01-27 22:20)  
용기가 필요하다 사랑하려면
  탱이 (2008-01-28 02:04)  
흰장미 너무 이쁘네요~ 사랑합니다..ㅠㅠ
  피오 (2008-01-28 18:24)  
아 난 그럼 못하겠다
  아이스티 (2008-01-29 16:47)  
나도모교에갑자기가고싶네
  깜띡이 (2008-01-30 00:18)  
제발 누가 좀 나한테 고백해주세요!!!!
  박믹샤 (2008-01-30 20:38)  
장미가 너무 이쁘네요
  우앙ㅋ굿ㅋ (2008-02-02 20:19)  
내가사랑하는사람..ㅜㅜ
  힘내자 (2008-02-10 03:21)  
장미꽃도 이쁘고 멋진글이에요
  깍꿍차수 (2008-02-10 11:35)  
아 멋집니다글이~~부러벼염!ㅎㅎ
  퓨어 (2008-02-17 23:49)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내가 있어 그대가 있다면 좋아
  gngngn (2008-03-04 08:33)  
뭐라는 존재가 되는 사랑
  tvxqph (2008-03-05 17:56)  
단지 눈빛만 사랑한다는건 아니죠
  kk19k (2008-03-11 23:59)  
사랑의 시는 항상 마음을 애절하게 하네요
  星光 (2008-03-29 16:26)  
그 어떤 말보다 소중한 사랑한다는 말-
  kjkj2291 (2008-04-08 17:35)  
정말 좋은글이네요
  레골라스 (2008-04-13 00:47)  
짝사랑을 해도 고백을 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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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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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71
1780
그대의 뒷모습까지 사랑을 하고 192
45791
total : 1979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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