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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좋은생각/예쁜글

 
   
아름다운 프로포즈
08-01-11 02:14
실버맨
24682
(총 176명)
작곡가 멘델스존의 할아버지인 모세 멘델스존의 결혼은 불리한 조건
에서 이루어진 극적인 성공담이었기에 아름다운 향기를 남긴다.

그는 무엇보다도 곱사등이로 키도 남달리 작았고 얼굴도 잘생긴것 과
는 너무나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런 그였기에 여인들이 그에게 관심을 조금도 주지 않았다는 것은
이상할 것이 하나두 없다하겠다.

어느날 그가 함부르크에 있는 한 상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프룸체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알게 되었다.

모세는 그녀를 보는순간 사랑에 빠졌는데 그것은 차라리 절망적인 사랑
이라고 해야 좋을지 모를 사랑이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했듯이 프룸체 역시 그의 기형적인 모습에 눈길
한번 주지 않았으니 말이다.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을때 모세는 용기를 내어 프룸체에게
접근해 대화를 시도했다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자신에게 눈길조차
주지않은 그녀에게 모세는 더욱더깊은 비애만 느낄 수밖에 없었다

모세는 마침내 모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마지막 대화를 시도했다 .
˝당신은 결혼이라는 것을 하늘에서 맺어주는 것임을 믿나요?˝

프룸체는 여전히 창 밖으로 고개를 돌린채 차갑게 대답했다
˝그래요~ 그러는 당신도 그것을 믿나요?˝

모세가 대답했다
˝예! 믿습니다! 내가 태어났을 때에도 신이 찾아와 나의 신부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신은 이런 말씀을 한마디 더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대의 아내는 곱사등이일 것이다.˝

나는 그때 그자리에서 필사적으로 소리쳤답니다.

˝안됩니다! 신이시여!여인이 곱사등이가 되는 것은 비극입니다.
차라리 저를 곱사등이로 만드시고 신부에게는 아름다움을 주십시오!˝

이렇게 돼서 나는 곱사등이로 태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말을 듣자 프룸체는 고개를 돌려 모세의 눈을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마치 어떤 아련한 옛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는듯 모세를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살며시 다가와 모세의 손을 잡으며 조용히 웃었다.
훗날 그녀는 모세의 헌신적인 아내가 되었다.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bigbang (2008-01-11 02:42)  
좋은 여자분이네여!!ㅠㅠ
  이현진. (2008-01-15 21:03)  
그르니간
  joo (2008-01-11 02:59)  
잘봤습니다..
  이현진. (2008-01-15 21:04)  
ㅋㅋㅋ 뭐긔
  엔요 (2008-01-11 03:10)  
헌신적인아내같은거전못할꺼에요ㅜㅜ
  이현진. (2008-01-15 21:04)  
힘들긔
  우왕짱굳ㅋ (2008-01-11 06:31)  
나도이런프로포즈...
  럼블티져 (2008-01-11 07:13)  
22222222222222 받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2008-01-13 15:12)  
333333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영운륌 (2008-01-13 15:25)  
4444444444444>_<저두요 낭만적이에요
  깜밤 (2008-01-15 12:59)  
555555저두ㅠㅠㅠ
  이현진. (2008-01-15 21:03)  
저도
  (2008-02-02 02:01)  
666666666너무 로멘틱하고 낭만적이네
  벨라지오 (2008-01-11 07:41)  
우왕ㅠㅠㅠㅠㅠ여자분이 참 착하네요...
  이현진. (2008-01-15 21:05)  
그르니깐
  클리셰 (2008-01-11 08:13)  
사랑은, 내가 아프길 바라니까요
  이현진. (2008-01-15 21:05)  
ㅠㅠ 뭐긔
  우동영배 (2008-01-11 09:36)  
감동적이예요.ㅜㅜ
  이현진. (2008-01-15 21:06)  
맞아요
  이현진. (2008-01-15 21:06)  
공감
  일개미 (2008-01-11 11:26)  
정말 아름답네
  이현진. (2008-01-15 21:07)  
ㅋㅋㅋㅋㅋㅋㅋㅋ 뭐긔
  텔레토비 (2008-01-11 14:16)  
좋은글이네요ㅠㅠ
  이현진. (2008-01-15 21:07)  
마자마자
  마이혁 (2008-01-11 16:27)  
좋은글이네요ㅋㅋㅋㅋㅋ
  이현진. (2008-01-15 21:08)  
마자요
  희동이 (2008-01-11 16:41)  
우왕ㅋ굳ㅋ
  이현진. (2008-01-15 21:08)  
ㅌㅋ뭐긔
  깍깍 (2008-01-11 17:17)  
진짜멋잇네여..ㅋㅋ
  이현진. (2008-01-15 21:09)  
ㅋㅋ맞긔
  예송이 (2008-01-11 17:46)  
정말멋잇어여..ㅠ
  이현진. (2008-01-15 21:09)  
맞아요~
  웁스o0oaa (2008-01-11 18:39)  
멋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현진. (2008-01-15 21:10)  
마자마자
  sj_sky13 (2008-01-11 18:49)  
킹왕짱 ㅜㅜ
  이현진. (2008-01-15 21:11)  
킹왕짱~
  하양 (2008-01-12 00:57)  
저도 저런 프로포즈받아봤으면.. 여자분 멋져요
  이현진. (2008-01-15 21:11)  
마자여
  세종대황 (2008-01-12 01:39)  
여자분. 아름다워용
  이현진. (2008-01-15 21:12)  
ㅋㅋ 그래요
  이현진. (2008-01-15 21:13)  
흌ㅋㅋ
  가나다라마바● (2008-01-12 04:40)  
여자분이 굉장히 멋있으셔요.
  이현진. (2008-01-15 21:13)  
마자요
  시크 최 (2008-01-12 05:40)  
머 ..얼굴이이뻐야
  이현진. (2008-01-15 21:13)  
ㅜㅜ 그르니깐
  달자의봄 (2008-01-12 06:26)  
남자 말 잘하네
  이현진. (2008-01-15 21:15)  
브럽긔
  샤방표유천 (2008-01-12 07:29)  
멘델스존알아요
  이현진. (2008-01-15 21:16)  
ㅋㅋㅋ 뭐긔
  십만원 (2008-01-12 08:39)  
남자분 너무 멋져요 ㅠㅠ
  이현진. (2008-01-15 21:17)  
나도
  포깡칩 (2008-01-12 09:32)  
멘델스존의할아버지의
이야기가이거였구나..감사합니당!
  이현진. (2008-01-15 21:18)  
ㅋㅋ아~
  내가누군지몰라 (2008-01-12 10:27)  
우와 정말 멋져요..ㅠ
  이현진. (2008-01-15 21:18)  
ㅋㅋ 부럽긔
  낄낄13 (2008-01-12 11:09)  
우와 이야기가 너무너무 멋져요!
  이현진. (2008-01-15 21:19)  
마자마자
  ^^^^^ (2008-01-12 14:03)  
멋잇네요ㅎㅎ남자분짱
  이현진. (2008-01-15 21:20)  
그렇기;
  이현진. (2008-01-15 21:20)  
그렇기;
  페라리 (2008-01-12 14:32)  
우와... 모세 완전 짱이네요! 사랑은 쟁취하는건가요~ ㅎㅎㅎ
  이현진. (2008-01-15 21:20)  
그런갑죠
  ejy7064 (2008-01-12 15:07)  
완전짱
  이현진. (2008-01-15 21:21)  
킹왕짱
  산넘기 (2008-01-12 15:15)  
좋은글이네요
  이현진. (2008-01-15 21:23)  
공감
  black99 (2008-01-12 15:19)  
우와~ 이런 남자가 있다면~
  이현진. (2008-01-15 21:24)  
저두저두
  후알유 (2008-01-12 15:25)  
정말멋잇어여..ㅠ
  아키드림 (2008-01-12 15:44)  
감동적인 글이네요^^
  joel (2008-01-12 16:00)  
저런 사람이라면 그 사랑을 쟁취하고 싶어요
  예그리나훼 (2008-01-12 16:40)  
ㅎㅎㅎㅎ ㅎㅎㅎ 멋져요!!!!
  내가쫌겹지 (2008-01-12 17:37)  
좋은글임미다아..^^
  투유호우 (2008-01-12 17:50)  
모세랑 모세 아내분이랑 서로 너무 어울리는것 같아요.
  괴물탱자 (2008-01-12 19:02)  
여자분 킹왕짱이라구
  밥비긔 (2008-01-12 20:11)  
좋은글이네요
  우죠 (2008-01-12 20:27)  
감동적 ㅠㅠ
  현진이 (2008-01-12 21:05)  
감동적이네요 여자분진짜 짱
  유호수 (2008-01-12 22:01)  
감동적이다
  브리브리 (2008-01-12 22:21)  
이런프로포즈받구싶다.,
  갱이 (2008-01-12 22:49)  
여자분 너무 멋있어요.ㅠ
  흐미ºㅁº (2008-01-13 00:19)  
아..감동..ㅠㅠ
  짱^*^ (2008-01-13 00:33)  
저런 이야기도 있었네요~ 이야기 좋은거 알아가요~
  달동네 (2008-01-13 01:11)  
좋은글이네요...
  유턴 (2008-01-13 01:30)  
좋은글,
  꾸쉬 (2008-01-13 05:03)  
멋진 분이네요 ㅎㅎ
  멕시안 (2008-01-13 09:40)  
이런 사람이 내 주위에있을까..?
  슈퍼주니어 (2008-01-13 10:29)  
아이거 들어본것같아요ㅠ
  나물팍팍 (2008-01-13 14:08)  
아름다워요!
  njy223 (2008-01-13 15:28)  
좋은글읽고갑니다^^
  소님 (2008-01-13 16:01)  
아 저두 이런 프로포즈 ㅠㅠ
  냐냐냠 (2008-01-13 19:35)  
아, 저도 이런 사랑 하고싶어요 . 이런 프로포즈 원츄
  윤귤이 (2008-01-13 19:59)  
굳..!
  ljei (2008-01-13 20:19)  
우왕 ㅋ 굳 진짜 재밌다
  만번 (2008-01-13 23:15)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킹왕짱zZ (2008-01-13 23:48)  
아 프로포즈ㅠ.ㅠ
  으헤헹 (2008-01-14 01:40)  
ㅜㅜ 아 프로포즈 감동적인글 감사합니다~
  남규리 (2008-01-14 08:25)  
호고고곡!!!!!!!진짜머싯긔남자
  세프톤 (2008-01-14 10:41)  
음 진짜 남자멋잇군..이런프로포즈 짱
  yeseul (2008-01-14 11:22)  
부럽다긔..ㅠㅠ
  해피해피 (2008-01-14 11:45)  
부럽다 ㅜㅜ 나도오오 프로포즈 받고싶다긔
  완소누나 (2008-01-14 19:36)  
오늘 프로포즈글 많이 보네요 ㅜㅜ 나도 이런 프로포즈 받고싶어요
  노다!! (2008-01-14 20:41)  
정말 부럽군요..ㅠㅎ
  망이 (2008-01-15 03:14)  
ㅇ오오 정말 부러워요
  찡요짱 (2008-01-15 06:04)  
헌신적인사랑이에요
  gd내꼬 (2008-01-15 18:09)  
요즘에도 이런 사랑 있을까??
  도취 (2008-01-15 20:53)  
최고입니다 정말 굿굿
  쪼아잉 (2008-01-15 22:45)  
정말 멋있는 글입니다. 꿈같은 사랑이네요~
  팬더의피 (2008-01-15 23:57)  
이런 프로포즈 받으면 날아갈듯~
  끝까지해보자 (2008-01-16 00:39)  
우왕.. 이런글 너무 멋지긔..ㅜㅜ
  뽕뽕짜짞 (2008-01-16 07:47)  
진짜 멋있네요.. 진짜 실화인가요?
  크리스쳔 (2008-01-16 12:28)  
누가나한테이런거안해주나
  사과나무의체리 (2008-01-17 12:17)  
나도 이런거받고싶은데 멋인는사람한태
  yjlee0701 (2008-01-17 14:13)  
좋은말이네요
  낄낄이 (2008-01-17 16:53)  
아름다운 글이네요
  raina (2008-01-17 21:07)  
우와~ 감동적이다
  호잇호잇 (2008-01-17 23:21)  
좋은글이네요
  물루 (2008-01-18 08:54)  
저도 이런사랑 받았으면
  bal002 (2008-01-18 09:08)  
프로포즈 받고싶다
  우이우아아 (2008-01-18 16:16)  
이야 ㅠㅠ 부럽당 진짜
  kengmi (2008-01-18 19:30)  
와 완전 감동의 도가니탕임 ㅎ
  인돌 (2008-01-18 20:15)  
프로포즈 받고 싶네여 ㅋㅋ
  블랙 (2008-01-18 21:32)  
잘 보고 갑니당 ~
  맹구님 (2008-01-18 22:00)  
멋지네요~ 행복햇겠어요
  콜라비 (2008-01-18 22:16)  
나도 이렇게 부럽긔
  미끼마우스 (2008-01-19 00:02)  
정말 진짜 감동입니다
  에휴에휴에휴 (2008-01-19 00:58)  
나도 언젠간..
  New (2008-01-19 19:35)  
아 딱 보고 성경에 나오는 모세인줄 ㅋㅋ 아니었네요.. 감동적이당
  딸기유유 (2008-01-20 00:50)  
잘보고갑니다~
  꿀꽈배기 (2008-01-20 16:54)  
ㅋㅋ감동
  자정 (2008-01-20 22:34)  
감동적이에요 ㅠ
  로테 (2008-01-21 17:25)  
난 헌신적인 남편이필요하긔 ㅋㅋㅋ
  하늘보라 (2008-01-22 23:17)  
아름다운 프로포즈네요
  좋은일가득! (2008-01-23 01:18)  
존경하는 맨댈스존*
  danmug (2008-01-23 02:07)  
남자 말 잘하네
  띠요옹 (2008-01-23 05:49)  
정말 헌신적이네요
  얄리얄라셩 (2008-01-23 20:29)  
좋은글이네요~~ 잘보구갑니다..
  샤촘이 (2008-01-24 13:08)  
와정말 멋있고 아름다운 프로포즈네요~
  wjdwngp (2008-01-24 15:37)  
대단함이 보이는 아내네요..
  첫눈이오면 (2008-01-25 08:09)  
나도 헌신적인남편을원함 ㅠ
  TKQn (2008-01-25 23:17)  
정말 대단하네요
  aksu (2008-01-26 04:00)  
너무 좋은 이야기에요-ㅠㅠ
  깊은슬픔 (2008-01-26 05:57)  
이런거 바라지도 않아 ㅠ
  최승 현 (2008-01-26 14:14)  
대단하네요~ 정말 감동적이네요^^
  하찮은(39) (2008-01-27 03:59)  
프로포즈 참감동적이네요
  예쁘긔 (2008-01-27 10:53)  
악.. 프로포즈 받아보고싶다
  현이에염 (2008-01-28 19:35)  
저런 프로포즈 받구싶네요
  으랏차차돈 (2008-01-29 10:01)  
말한번잘하네요
  으랏차차돈 (2008-01-29 10:02)  
요새세상엔택도없다
  피오 (2008-01-29 10:29)  
나도 프로포즈 받고싶은데
  깜띡이 (2008-01-29 18:24)  
진짜 아름다운 프로포즈네요 부러워요
  탱이 (2008-01-29 20:29)  
아름다운 프로포즈 받아보고 싶다 ㅠ
  웃긴다 (2008-01-31 04:28)  
나도 프로포즈 받고 싶다.. 완전 화려하고 멋진
  웃긴다 (2008-01-31 04:28)  
받아볼 사람이나 있어야할텐데
  아이스티 (2008-01-31 13:09)  
나도멋진프로포즈받구싶어요~
  꿀물리스 (2008-02-01 03:49)  
대단한 아내인듯 헌신적이기 힘들텐데
  박믹샤 (2008-02-03 20:40)  
아름다운 프로포즈네요
  프히히힛 (2008-02-04 11:59)  
프로포즈받고싶어요 ..언젠간
  반가웜요 (2008-02-28 17:41)  
저런 프로포즈는 바라지도않아요
  gngngn (2008-03-02 14:31)  
남자가 말재주가 좋아
  kk19k (2008-03-07 03:17)  
저런 사람이라면 그 사랑을 쟁취하고 싶어요
  영222 (2008-03-13 10:21)  
멘델스존의 음악을 좋아하는데 할아버지인 모세멘델스존가 이런 멋진 프로포즈를 했었다니. 최고네요
  kjkj2291 (2008-04-07 18:32)  
정말 좋고 예쁜글이네여
  레골라스 (2008-04-09 20:28)  
성경책에 나와있는 구절하고 비슷하네....
  디나이츠 (2008-05-30 20:11)  
멘델스존의 음악은 어떨지 들어보고싶네요 ㅋㅋ 네이* 블로그에 당장 검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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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릴수 없는 158
33140
1553
마릴린 먼로 192
32745
1552
그리운 그대 146
32197
1551
우울한 날 152
37567
1550
행복했던 그때로 154
34298
1549
미련이란 147
31437
1548
사랑하고 있다면 152
33962
1547
나의 두눈으로 138
32796
1546
이별 후 138
34304
1545
나에게 그대는 162
33590
1544
손잡아 줄게요 144
32550
1543
인생의 계절 134
36339
1542
이별의 말 234
30533
1541
여자의 울음이 긴이유는.. 186
34622
1540
야심만만에서 채연이야기 171
33464
1539
가지 않은 길.... 141
33403
1538
사랑이 어떻게 완성 되는 가... 131
34426
1537
내가 부를 노래... 134
37687
1536
프레베르 의 시... 154
32083
1535
그대의 맑은 두 눈은.... 136
36501
1534
애너벨 리.... 121
36130
1533
방향..... 142
33067
1532
가을 날.....이런 시 한편.... 161
36192
1531
하하가안혜경생일날*.* 182
38063
1530
내 사랑은.... 126
37380
total :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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