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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좋은생각/예쁜글

 
   
한용운의 좋은시.
07-06-14 23:04
춤추는 태양
21957
(총 151명)
첨부된 파일: 087004c.jpg

함께 있을 수 없음을 슬퍼하지 말고

잠시라도 곁에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다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 만큼 좋아해 주는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하지 말고



애처롭기마저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에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었음을 아파하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하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라 오직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한용운

   
위의 글에 점수를 준다면?(평가참여시 머니 1원 지급)
                
  붕~날라차뿔라 (2007-06-15 13:36)  
나두 그사람과 함게 하고 싶다
  츠츠츠츠츠 (2008-01-24 19:45)  
22222222
  기다림 (2007-06-16 11:24)  
아...한용운,,.ㅋㅋㅋ 아는데;
  별동네넹넹잉 (2007-06-20 18:34)  
순수한사랑하고싶다
  내사랑세형 (2007-06-22 09:32)  
우와~ 한용운 멋진사람이네요~
  우이우아아 (2008-01-19 11:44)  
정말 멋진분입니다`~
  춤추는 태양 (2007-06-25 22:47)  
바다의 두여인만 봐두 부럽군,
  ㅎㅎㅗ (2007-06-27 10:44)  
나도!!그사람과 함께하고싶당!!
  쌔끈녀 (2007-06-30 01:00)  
배경진짜이뻐요
  아하하하하 (2007-07-07 04:15)  
이시 네이버에서 봤는데
  우이우아아 (2008-01-19 11:44)  
이야 전 책에서 봣는뎅 ㅋㅋㅋ
  하핫 (2007-07-08 12:55)  
우와~ 머쪄요 ㅎ
  막강토고 (2007-07-17 14:03)  
ㅋㅋㅋㅋㅋㅋㅋ사진이뻐열 !
  비옴 (2007-07-19 21:53)  
아 사진 저런 사진..캬악
  달자의봄 (2007-07-20 13:29)  
정말 가슴에 와닿는 시
  (2007-08-02 11:11)  
찡한 운문이군요
  덥다휴 (2007-08-09 17:25)  
그냥 그러려니 하는 중입니더ㅏ
  돈벌자 (2007-08-12 13:26)  
한용운 좋은시 엄청많아
  아자아자 (2007-08-20 18:12)  
한용운씨 시좋은거많지
  어머나 (2007-08-31 09:25)  
맞는거같다 그래도 슬픈데...?
  ㅇrㄱl천ㅅr (2007-09-21 21:21)  
가슴에와닿는 글귀네요
  하핫 (2007-09-22 14:24)  
매일 그와 함께 있고싶어
  랄라 (2007-09-27 17:33)  
정말 항상 그대와 함께라면 얼마나 좋을까..ㅎ 근데좀 지겨울까?ㅎ
  오꼐잉 (2007-10-01 21:40)  
저런시도잇엇구나
  골드대추차 (2007-11-05 23:24)  
한용운씨 시는 다 좋아요
  좋은정보 (2007-11-07 21:36)  
멋있는시인이십니다.
  랄라 (2007-11-21 12:11)  
정말 멋진 시인이란 생각이 드렁요
  구구v (2007-11-29 08:58)  
ㅎ 정말 좋은 시인맞아요..ㅋ 멋지다 ㅋ
  조짜라ㅗ (2007-12-02 22:17)  
좋은시인이기도하고시도너무조타 ㅋㅋ
  adf1212 (2007-12-21 20:43)  
한용운!학교에서 배웠는데ㅎㅎ
  곰돌슨 (2008-01-02 17:50)  
교과서에 등장하는 한용운 이군요
  초코송이 (2008-01-02 18:42)  
정말훌륭한시에요
  안농하세요 (2008-01-02 21:38)  
좋은게시글이네요~
  자퇴서 (2008-01-03 02:05)  
한용운 시인 너무좋아.
  찮은이누나 (2008-01-03 11:38)  
우와 배운사람이다
  포깡칩 (2008-01-04 11:00)  
한용운님의시는
님의침묵밖에모르겟는데..ㅠ.ㅠ
  예송이 (2008-01-06 11:20)  
우와..한용운시인너무좋다!!!
  일개미 (2008-01-06 23:54)  
그렇게당신을사랑합니다
  십만원 (2008-01-08 00:43)  
가슴에 와닿아요 ㅜㅜ
  바보돼지 (2008-01-08 02:46)  
정말 멋진 시입니다,,저도 동감해요!
  으캬캬컁♡ (2008-01-09 09:32)  
한용운시인 진짜 시잘써요 ㅋㅋㅋ
  누나야괜찮아 (2008-01-09 12:44)  
진짜좋은시
  록구 (2008-01-09 17:36)  
와 멋진시에요
  모비 (2008-01-10 02:38)  
한용운님 시 잘쓰셔!
  미친다 (2008-01-11 09:36)  
처음보는 한용운님의 시네요
  웁스o0oaa (2008-01-12 00:30)  
진짜 한용운님이셔 ㅠㅠ
  joel (2008-01-12 17:53)  
이루어 질 수 없어서 더 간절한게 사랑이다.
  졸라힘드네 (2008-01-12 18:04)  
한용운시인의시는다좋은듯
  겸둥민 (2008-01-12 18:30)  
그렇게 사랑합니다..이부분좋아요
  세종대황 (2008-01-12 19:39)  
저도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길,,
  유호수 (2008-01-12 22:34)  
오우 좋은글이네요~
  joo (2008-01-12 23:34)  
이런 시 너무 좋아요..사랑하고싶다.
  짱^*^ (2008-01-13 02:14)  
역시 한용운..뛰어나세요 정말
  만두소희 (2008-01-13 02:25)  
정말 좋은글이에요 ㅠㅠ
  만두소희 (2008-01-13 02:25)  
역시한용운.........
  후알유 (2008-01-13 02:46)  
매일 그와 함께 있고싶어ㅜㅜ
  슈퍼주니어 (2008-01-13 14:13)  
시멋잇다.그렇게 당신을사랑합니다..
  겸댕이쪽 (2008-01-13 17:40)  
한용운교과서로많이봣어여 ㅋㅋ
  아키드림 (2008-01-13 19:48)  
한용운씨 시는 다 좋아요
  힘영운륌 (2008-01-13 21:18)  
한용운씨킹왕짱
  비밀~ (2008-01-14 00:02)  
우왕 굳이에욤^^* ㅋㅋㅋㅋㅋ
  만번 (2008-01-14 01:13)  
좋은자료 잘 보고 갑니다^^
  멕시안 (2008-01-14 03:24)  
맞는말이네요~
잘 읽고가요~ㅎ
  으헤헹 (2008-01-14 13:06)  
한용운님 너무 좋음ㅋㅋ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럼블티져 (2008-01-14 14:23)  
한용운선생님 짱이에요!!
  꾸쉬 (2008-01-15 06:38)  
한용운님 본명은 한유천 ㅎㅎㅎ
  찡요짱 (2008-01-15 07:31)  
한용운씨 너무좋아요
  (2008-01-15 12:31)  
좋은글이네요 잘보고갑니다^^
  노다!! (2008-01-15 17:36)  
아...진짜 요즘 들어도 최고로 좋은 시에요
  깜밤 (2008-01-15 18:55)  
시좋아요!!~
  냐냐냠 (2008-01-15 19:24)  
아, 희생하는 사랑. 한용운선생님 정말 좋아합니다
  행복해 (2008-01-15 22:13)  
글 잘읽고갑니다 좋은글이네요
  qwqw (2008-01-15 22:52)  
한용운님 시 참 좋네요.
  나만의석석 (2008-01-15 23:50)  
더 줄수없음에 아파하고 .. 좋은글이네요 ^^
  개짜증 (2008-01-16 00:06)  
한용운씨 시는 다 좋아요
  하하히히호 (2008-01-16 04:07)  
좋은 시 하나 알고 갑니다~
  망이 (2008-01-16 11:26)  
한용운님 시는 다 좋아요
  피야노 (2008-01-16 12:41)  
용운아저씨정말;; 감수성풍부하신듯
  KM왜용 (2008-01-17 00:57)  
한용운님의 시는 읽을때마다 느낌이 새로워여 !
  yjlee0701 (2008-01-17 11:55)  
좋은말이네요
  wownd99 (2008-01-17 16:18)  
만해한용운인가,,, 있는데.. 아닌가??ㅋㅋ
  끝까지해보자 (2008-01-17 19:01)  
한용운 시인 너무 좋아요!!
  대화가필요해 (2008-01-17 21:50)  
시 참 좋네요
  사과나무의체리 (2008-01-18 10:24)  
하하 한용운시인 키잉와앙짜앙
  raina (2008-01-18 10:49)  
좋은 시 읽고가요
  minawin (2008-01-18 11:55)  
잘보고가요~~
  낄낄이 (2008-01-18 12:47)  
제가 좋아하는 시인이네요
  후후후 (2008-01-18 13:38)  
사진이쁘당
  bal002 (2008-01-18 15:26)  
그림보고 읽으니깐 더 좋다
  씨익 (2008-01-18 16:17)  
임의침묵의 한용운님인가요 ? ㅠㅠㅠㅠㅠㅠㅠ
  삐끼삐끼와와 (2008-01-18 18:51)  
글이좋아요
  에휴에휴에휴 (2008-01-19 02:22)  
이런 시도 있었군요
  블랙 (2008-01-19 02:44)  
멋찌네용^^
  미끼마우스 (2008-01-19 11:35)  
두연인 너무 다정해 보여요
  우이우아아 (2008-01-19 11:45)  
너무나 다젛해 보이는거 같음 ㅋㅋ
  으랏차차돈 (2008-01-19 15:03)  
사랑하고싶다
  인돌 (2008-01-19 21:47)  
사진 너무 행복해
  로테 (2008-01-21 23:56)  
와 이런 사랑 너무 좋을듯..한용운님시 짱이긔
  웃긴다 (2008-01-22 00:33)  
한용운님 시 스타일이 제 스탈이 아님
  kk19k (2008-01-22 22:59)  
나도!!그사람과 함께하고싶당!!
  좋은일가득! (2008-01-23 03:51)  
님의침묵 아 그것두 좋은데 없나?
  하늘보라 (2008-01-23 19:30)  
한용운 시인 멋지네요
  띠요옹 (2008-01-23 19:50)  
한용운씨 시너무멋져요ㅜ
  얄리얄라셩 (2008-01-24 10:17)  
좋은시네요 잘보고갑니다^^
  빵 상 (2008-01-24 18:16)  
와 감동적이네요 ㅠㅠ 한용운시인 멋집니다
  wjdwngp (2008-01-24 18:42)  
한용운님 너무 시 멋있어요!
  danmug (2008-01-25 01:41)  
가슴에 와닿아요
  물루 (2008-01-25 09:17)  
사랑은 계속해서 아파야 하나요
  cecilia (2008-01-25 14:52)  
두사람 부럽다 바닷가에서 저러면 얼마나 좋아
  완소누나 (2008-01-26 01:44)  
한용운 시인 너무좋아요 일제강점기시대때 우리나라를 이끈 사람중 하나죠
  깊은슬픔 (2008-01-26 09:45)  
멀리떨어져있어도 우린 통해 ~
  최승 현 (2008-01-26 11:33)  
저도 좋아하는 시인이에요
  샤촘이 (2008-01-27 12:51)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렇게 생각해야겠어요^^
  깜띡이 (2008-01-29 02:22)  
한용운시인은 정말 좋은 작품들을 많이 쓴것 같아요!
  예쁘긔 (2008-01-29 06:22)  
유명한시죠!.. 마음이 설레이네요 괜히
  하찮은(39) (2008-01-29 22:11)  
만해한용운님의 시는 언제봐도좋습니다
  현이에염 (2008-01-30 19:26)  
한용운씨 유명하죠 ㅋㅋ
  으랏차차돈 (2008-01-31 23:04)  
존경하는분입니다
  꿀물리스 (2008-02-01 02:09)  
사랑하는것자체를 기뻐하고 감사합시다
  박믹샤 (2008-02-04 16:47)  
너무 좋아요
  조디포스터 (2008-02-04 22:47)  
모든것에 감사함..
  프히히힛 (2008-02-05 18:00)  
모든것에감사해요저도
  코크콜라 (2008-02-07 00:22)  
제주위모든사람들두감사하죠
  gngngn (2008-02-17 16:24)  
간직할 수 있는 사람
  gngngn (2008-02-17 16:24)  
큰 욕심보다는 작은 마음을
  돈좀벌자 (2008-02-20 22:25)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반가웜요 (2008-02-29 23:22)  
쳐다만봐도 기뻐요~
  tvxqph (2008-03-08 16:00)  
저도 님의침묵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kjkj2291 (2008-04-04 17:55)  
게시판의 제목과 잘어울리는 글이네여
  레골라스 (2008-04-08 15:06)  
정말 깨끗한 사랑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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