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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해서 손발이 오그라들것같은 이야기
08-02-10 10:29
최승 현
59030
(총 80명)

1.

1997년 서울 방배동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당시 저는 대학 신입생이었는데, 갑자기 숙제와 기말고사 대비가 겹쳐서 밤새도록 자취 방에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갑자기 방 한쪽 벽에서 쿵, 쿵, 쿵 하고 벽을 두들기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평소에도 방음이 잘 되지 않는 얇은 벽으로 된 집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저는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그 소리가 너무나 오래 들려 왔고, 약해졌다 강해졌다하며 끊임없이 계속되었습니다. 저는 공부하던 중에 너무나 신경이 쓰여 참지 못하고, 화가 나서 제 쪽에서 벽을 세게 두들겨버렸습니다. 그리고 간신히 숙제를 끝내고 저는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웅성거리는 소리에 일찍 잠에서 깨게 되었습니다. 듣자하니, 경찰과 형사들이 모여 있고, 옆 방에서 부부싸움 도중에 살인사건이 일어나 남편이 아내를 죽여버렸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경찰에 자수 했기 때문에 경찰이 사실을 알게 되어 현장에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약간 충격을 받았습니다만, 어제 들었던 소리와 그 시각에 대해서 자세히 말해주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다 들은 한 형사는 어딘가 이해가 안된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말했습니다.

"그런데, 벽을 두들기는 소리를 들은 시각이 11시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건, 저희가 남편이 자수한 것을 접수한 뒤 거든요. 부검결과 죽은 아내의 사망 추정시각도 10시 이전으로 나오는데..."

그 말을 듣자, 저는 도대체 무엇이, 그날 밤에 벽을 두드린 것인지 상상이 되어 오싹한 생각에 한동안 멍했습니다.

후일담입니다만, 군대에서 야간 근무 중에 고참에게 이 이야기를 하자, 이런 말을 해 주었습니다.

"그 소리 말이다. 차라리 귀신이 낸 소리라고 생각하는 게 낫지 않냐? 혹시라도 부검이 잘못된 거고, 그 아줌마가 그때까지 살아 있어서 살려달라고 벽을 그렇게 필사적으로 두드렸던 거라면... 그 아줌마가, 널 얼마나 원망하면서 죽어갔겠냐......"


2.

한 여고생이 있었다. 그녀의 생모는 정신병원에서 발작을 일으켜 죽어 버렸으므로, 학생의 아버지는 재혼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아버지 마저 불의의 사고로 죽어버리고, 집에서는 계모와 학생 둘만이 살아가게 되었다.

둘은 애초에 사이가 별로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죽은 후에 더욱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다. 집안의 분위기는 점점 더 험악하고 불길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날. 학생은 괴로운 표정으로 자신의 제일 친한 친구에게 간밤에 일어난 일을 털어 놓는다.

그날 밤 학생은 흰 옷을 입고 머리를 풀어헤친 귀신이 서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손짓하는 모습을 봤다는 것이다. 귀신의 얼굴에는 아무 표정도 없고, 어둠속에서 불길하게 맴돌며 그저 손짓을 할 뿐이었다.

학생은 이 사실을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같이 살던 계모는 그런 귀신 따위 결코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것은 헛것을 본 것이라거나, 꿈이라고 한다. 하지만, 학생은 매일밤마다 그 귀신이 나온다고 울부짖는다. 학생은 마침내 점점 정신이 피폐해지고 여위어 가는 것만 같다. 학생은 한층 쇠약해져서 꼭 큰병에 걸린 사람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생모가 정신병원에서 죽은 것을 알고 있는 계모는 학생에게도 정신병이 오고 있는 것은 아닌가 되물을 뿐이다. 계모는 학생을 정신병원에 입원 시키려고 한다. 학생은 마침내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선생님에게 모든 것을 말하며 상담을 한다.

선생님은 학생의 집에 온다. 학생을 안심시킨 뒤, 선생님은 혼자 집 이곳저곳을 살펴본다. 그러다가 선생님은 계모의 방, 닫힌 서랍에서, 귀신 복장을 할 때 사용하는 가발과 흰 소복을 발견한다. 선생님은 그제서야 사실을 눈치챈 듯, 학생에게, 다음 번에 또 귀신을 보면, 바로 자신에게 전화하라고 한다. 선생님은 학생이 불쌍해 견딜수가 없다. 경찰에 연락을 해야 할까, 자기가 계모와 이야기를 해볼까 하루종일 고민한다.

그날밤. 선생님에게 학생이 건 전화가 울린다.

"선생님... 또 귀신이 나왔어요... 제가 귀신을 죽여버린 것 같아요. 피를 막 흘려요."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 통화를 한 학생. 전화를 끊은 학생은 선생님이 오고 있는 동안 자신이 방금 막 찔러죽인, 곤히 잠자고 있던 계모에게, 자기 손으로 귀신 가발을 씌우고 소복을 입힌다. 정당방위로 위장해 계모를 죽이려고, 이 모든 일을 꾸몄던 학생은, 흉측한 귀신의 가발을 손에 든채, 깔깔거리며 웃는다.


3.

불쌍한 로즈마린.
불쌍한 로즈마린.
로즈마린은 남자를 사랑했지만, 남자는 로즈마린 보다 훨씬 아름다운 다른 여자를 사랑했다.
로즈마린은 남자의 눈에 뜨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남자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
남자는 사랑을 소중히 여겼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도 항상 진실했다.
견딜 수 없는 로즈마린은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찾아갔다.
로즈마린은 그 얼굴에 황산을 뿌려버렸다.
남자는 소식을 듣고 허겁지겁 찾아 왔다.
남자의 눈에 부상을 당해 누워있는 힘없는 그녀가 눈에 들어왔다.
남자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흉측하게 된 얼굴을 보고 슬퍼했다.
하지만, 남자는 자신은 변함없이 사랑한다고 말하며, 말 없는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린다.
뜨거운 눈물이 녹아내린 얼굴을 타고 흐른다.
그녀의 입술이 열렸다.
나는 실은 로즈마린.
당신의 사랑이 변함없음을 나는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나는 그 사랑한다고 하는 말을 듣기 위해 나의 얼굴에도 황산을 뿌리고 여기에 누워 있었어요.
불쌍한 로즈마린.
불쌍한 로즈마린.


4.

버스를 타고 퇴근하던 Y씨는 버스 뒷좌석에는 우산 하나가 놓여진 것을 보았습니다. 방금전에 그곳에 있던 여자가 도중에, 비가 멈추어 버렸기 때문에 잊고 가 버린 것이었습니다. 어디서 내렸는지까지 봐 버린 Y씨는, 여성의 집까지 따라가 우산을 갖다 주기로 했습니다.

여자의 방의 앞에 도착한 Y씨는 초인종을 울립니다.
그러나, 방금전의 여자는 나오지 않습니다.
커튼으로 창은 가려져 있습니다만, 빛이 새어 나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Y씨는 문의 엿보기구멍을 통해서 방안을 보려고 했습니다.
역시, 바깥쪽으로부터는 잘 보이지 않고, 그저 방안 전체가 온통 붉은 색을 하고 있다는 것 밖에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악취미인 방이다...)
라고 생각해서, 우산을 문 손잡이에 걸쳐 두어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귀가 도중, 배가 출출해서 Y씨는 라면집에 들어간 공복을 채우기로 했습니다.
주인 혼자서 경영하고 있는 가게인 듯 한데 그다지 큰 가게는 아니었습니다. 주인에게 라면을 부탁하다가 별 생각없이, 단지 잡담이라는 생각으로 방금전 경험한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대충 이야기를 끝내니 주인이

"이런 이야기는 알고 있어?"

라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주인에 의하면, 그 길 가에 있는 아파트는 정신병, 장애자등이 반격리되는 형태로 입주하고 있는 "시설" 이라고 합니다. 그 시설은 집세가 매우 싸기 때문에, 환자의 가족이 일괄로 입주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질환 환자중에는 선천적으로 몸의 색소가 약해서, 눈동자가 토끼와 같이 새빨갛게 되는 병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5.

"아직이야?"

나는 아내를 향해 불만을 내뱉었다.
여자들은 왜 이리 준비가 오래 걸리는 걸까?

"이제 곧 끝나. 서두르지 마. 미사코야, 왜 이렇게 요란이니!"

아내가 말하는 것처럼 확실히 난 성격이 급하다.
기다리다 지쳐 난 담배를 꺼내 붙을 붙였다.
어느새 딸이 조용해졌다.

"아버님, 어머님이 갑자기 놀라시지 않으실까?"
"손녀를 보시자마자, 싱글벙글 하실 거야."

아내가 내 목 주위를 가지런하게 해 주었다.
목이 약간 조이는 것 같아.

"뭐야, 갑자기."
"왜~ 부부잖아"

아내는 시선을 내리며, 수줍어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 나도 당신 사랑해."

이렇게 이야기한 건 정말 몇 년 만일까.
조금 부끄러웠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다.
나는 아내의 손을 잡고 말했다.

"그러면 이제 갈까?"
"응 여보."

난 발 밑에 놓인 의자를 찼다.

"아직이야?"

나는 아내를 향해 불만을 내뱉었다.
여자들은 왜 이리 준비가 오래 걸리는 걸까?

"이제 곧 끝나. 서두르지 마. 미사코야, 왜 이렇게 요란이니! 미사코야, 왜 이렇게 요란이니! 미사코야, 왜 이렇게 요란이니!"

아내가 말하는 것처럼 확실히 난 성격이 급하다.
기다리다 지쳐 난 담배를 꺼내 붙을 붙였다.
어느새 딸이 조용해졌다. 어느새 딸이 조용해졌다. 어느새 딸이 조용해졌다.

"아버님, 어머님이 갑자기 놀라시지 않으실까?"
"손녀를 보시자마자, 싱글벙글 하실 거야."

아내가 내 목 주위를 가지런하게 해 주었다.
목이 약간 조이는 것 같아. 목이 약간 조이는 것 같아. 목이 약간 조이는 것 같아.

"뭐야, 갑자기."
"왜~ 부부잖아"

아내는 시선을 내리며, 수줍어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 나도 당신 사랑해."

이렇게 이야기한 건 정말 몇 년 만일까.
조금 부끄러웠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다.
나는 아내의 손을 잡고 말했다.

"그러면 이제 갈까?"
"응 여보."

난 발 밑에 놓인 의자를 찼다.
난 발 밑에 놓인 의자를 찼다.
난 발 밑에 놓인 의자를 찼다.


6.

남녀 다이버 두 명이 바다 속에 들어가 해저 동굴을 탐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러던 중, 남자 다이버는 문제가 생긴 것을 깨달았다. 여자 다이버가 동굴 속에서 길을 잃어버려서, 어디 있는지 알 수 없게 된 것이었다. 남자 다이버는 급히 수색대를 부르기 위해 동굴을 빠져 나와 물 위로 돌아갔다.

여자 다이버는 불빛을 비추며 동굴 이곳저곳을 헤맸지만 도무지 빠져 나갈 곳을 찾아낼 수 없었다. 여자 다이버는 간신히 동굴 한쪽 구석, 바닷물이 차오르지 않은 곳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거기에 고개를 내밀었다. 비좁은 공간이었지만 얼마간의 공기가 있어서, 숨을 쉴 수 있었다. 여자 다이버는 계기와 장비를 점검해 보았다. 산소는 거의 바닥난 상태였고, 전기 장비 배터리는 더욱 위급한 상황이었다. 통신장비나 방향장비는 커녕 해저 동굴에서 앞을 비출 전등 불빛 조차 곧 사라질 상황이었다.

이내 배터리가 다해 전등이 꺼졌다. 바로 눈앞 조차 보이지 않는 완벽한 암흑이 눈앞에 드리웠다. 깊은 바다속의 동굴 속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오직 고요 뿐이었다. 여자 다이버는 공포에 질려 울부짖기 시작했는데, 어떠한 소리도, 조금의 빛도 없이, 오직 그 울부짖는 소리만 동굴에 울려 온통 그녀의 귀로 쏟아질 뿐이었다. 그녀는 불안과 공포로 정신이 이상해져 버릴 것 같은 상태였다. 점차 숨이 가빠져오고, 정신이 오락가락 할 때에, 어둠 저편에서 빛이 비추었다. 수색대 다이버들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그렇게 구출 되었다.

바다에서 돌아온 그녀는 평상시 대로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바뀐 것이 하나 있었다. 한 여름이라서 모두 "더워 죽겠다" 라고 하는데 그녀는 더위를 느끼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으슬으슬 춥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나날이 증상은 심해졌다. 그녀는 한 여름인데도 심한 오한을 느꼈다. 그녀는 보일러를 펑펑 틀어 놓고, 방에서 온몸을 이불로 감싸고 보내게 되었다. 그러나 그런데도 몸은 따뜻해지지 않고, 그녀는 이상한 추위에 견디기 어려울 정도여서 온몸을 덜덜 떨었다. 너무 추위가 심해지기 때문인지, 그녀는 가슴이 답답해지고 머리가 아파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것은 분명히 무슨 병이 있는게 틀림없다... 내일 병원에 가보자..."

라고 생각하면서 그녀는 자리에 누워 잠을 청했다. 그런데 자꾸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몇 번 심호흡을 해 보았지만, 그 이상한 느낌은 조금도 가시지 않았다. 점점 더 가슴이 답답해 지고, 점차 의식이 멀어지면서, 눈앞이 흐릿해져 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서운 현실을 깨닫는다.

여기는 아무것도 없고 오직 어둠과 고요함만이 있는 세계. 텅빈 산소통을 짊어진 한 사람의 여자.

7.

그 남자의 형편이야 항상 궁색했지만, 무슨 일이 그렇게 괴로웠는지, 그날은 정말 미친 듯이 술을 퍼마셨다. 필름이 끊길 정도로 술을 마신 남자는 대충 비틀거리다가, 그만 도랑으로 굴러떨어져 하수구 옆에서 잠시 잠이든 것 같았다.

잠이 깼을 때, 남자는 그만 깜짝 놀랐다. 하수구에는 놀랍게도 아름다운 인어가 있었던 것이다. 하수구의 구정물 때문에 몸은 좀 더러워져 있었고, 아무 말도 없이 그저 가만히 갸냘픈 몸으로 누워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분명히 남자가 본 것은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인어였다. 남자는 그 인어의 사랑스러운 얼굴에서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남자는 허겁지겁 인어를 짊어지고 집으로 들어왔다.

남자는 커다란 수조에 물을 받아 인어를 집어 넣었다. 인어는 수조의 물이 출렁이는 것에 따라서 부드럽게 몸을 움직이며 헤엄쳤다. 인어는 항상 슬픈 눈빛으로 남자를 바라보았다. 남자는 자신이 인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남자는 그날로 직장도 잊고 - 어차피 변변한 직장이 있지도 않았지만 - 식음도 전폐한 채, 오직 수조 속의 인어만을 하염없이 바라 보았다.

남자는 사랑하는 인어가 잘못될까봐 걱정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인어가 있는 것을 알면, 언론과 구경꾼들이 몰려들어 시끄러워질 것이고, 과학자들이 인어를 잡아가 실험을 하거나 해부를 하려 할지도 몰랐다. 남자는 상상만해도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남자의 눈에 그 연약해 보이는 인어는 세상 그 무엇보다도 자신이 나서서 보호해 주어야만 하는 것으로 보였다. 남자는 아름다운 인어를 보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아무도 해를 끼치지 못하게 하겠다고 맹세했다.

하지만, 남자는 점점 초조해져 갔다. 자꾸만 누군가 자기 집 주변을 맴돌며 인어를 노리고 있는 듯 했기 때문이다. 남자는 점점 불안해져서 잠도 자지 못하게 되었다. 인어가 누군가에게 해코지 당하는 것을 생각하면 겁이나 미칠 것만 같았다. 그러는 가운데, 인어의 다리 한켠에 왜인지 조그마한 상처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 상처는 퍼런 멍처럼 변했고, 조금씩 커져가면서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다.

남자는 온갖 수단을 다해서 상쳐를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인어의 상처는 점점 깊어만 갔다. 인어는 언제나 아무 변화 없이 항상 슬픈 표정 그대로 묵묵히 남자를 바라 보며 수조 안을 헤엄칠 뿐이었다. 그러나, 마침내, 상처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상처에서는 부스럼 같은 것이나, 벌레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하였다. 상처가 심해질 수록, 남자가 보기에는 점점 더 집 주변에서 인어를 노리는 사람들은 많아지는 것 같았다. 남자는 수조 속의 인어가 안타까워 견딜 수가 없었다.

내가 남자를 발견한 것은 사건이 발생한지 8일째 되던 날이었다. 동료 형사들과 함께 남자의 집에 들이닥쳤을 때, 남자는 몹시 쇠약해진 수척한 모습으로, 정신이 나간듯 오직 수조만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수조 속에는 남자 아내의 시체가 둥둥떠다니고 있었다. 자신의 아내를 살해해 하수도에 버렸던 남자는 그렇게 체포되었다.
 
출처: 연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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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 현 (2008-02-10 10:40)  
귀신도 무섭지만 요즘에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 같아요
  뽀또 (2008-02-10 11:55)  
사람도 무서운법이죠 화나면 무슨일을
저지를 지 모르니..ㅡㅡ
  나라는남자 (2008-02-10 17:10)  
사람이 정말 제일 무섭죠..엥휴
  kije (2008-02-11 20:54)  
이번 사건도 그렇고 참......
  물망초♡ (2008-02-16 21:42)  
요즘엔 사람이 훨 무서움...
  이를어쩌나 (2008-02-21 20:17)  
  호호토 (2008-04-07 02:58)  
저도 사람이 제일 무서운것 같아요
  wjdwngp (2008-02-10 11:34)  
계모나오는거 소름끼쳐요.. 무서워!
  뽀또 (2008-02-10 11:56)  
읽으면서 계모가 귀신복장해서 애 죽일려고
하는 줄 알았는데 애가 계모를 죽인거?
전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답답하다
  나라는남자 (2008-02-10 17:10)  
애가 영악한 놈이에요ㅡ.ㅡ..지가다꾸며놓고계모가한것처럼덮어씌우는
  이노찬 (2008-02-10 17:42)  
똑똑한녀석일세...ㄷㄷㄷ
  조디포스터 (2008-02-10 23:49)  
소름돋아요ㅠ죽여놓고 ;;아우;
  얄리얄라셩 (2008-02-11 22:18)  
몇개는 이해햇는데 몇개는 좀 ㅋㅋ ㅁ르겟서요 ㅋㅋㅋㅋㅋ
  준수좀짱인듯 (2008-02-10 11:45)  
꺄악!!!!!!!!!!!!!!!! 무서워 ㅠㅠ 이런거 보면 소름돋음
  나라는남자 (2008-02-10 17:11)  
어느순간부터소름이후덜덜
  영222 (2008-02-12 15:39)  
저는 집에 혼자있어서 읽을때 더 무서워여ㅜㅜㅜ
  이를어쩌나 (2008-02-21 20:09)  
ㅛㅕㅛㅕ
  오즈나라 (2008-02-10 11:59)  
무서워서 다 안 읽고 그냥 패쓰함ㅠ
  나라는남자 (2008-02-10 17:11)  
그냥 대충읽었는데 역시 후폭풍이란;ㅁ;
  셜록험악 (2008-02-10 11:59)  
이건 뭐 하나같이..; 귀신보다 인간 싸이코가 더 무서운거군요 ..
  나라는남자 (2008-02-10 17:11)  
싸이코패스..였던가?.?너무무서워요
  얄리얄라셩 (2008-02-11 22:19)  
마자요 ㅋㅋㅋㅋㅋㅋ
  이를어쩌나 (2008-02-21 20:09)  
  KM왜용 (2008-02-10 12:18)  
오싹하네요. 몇개 이해가 안됨 ㅜ_ㅜ....;
  나라는남자 (2008-02-10 17:11)  
한두어번 더 읽어보면 이해가 되긴 하는데 안 읽어보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별이야 (2008-02-10 12:20)  
싸이코 패스 얘기 같네요
  나라는남자 (2008-02-10 17:12)  
싸이코패스도 있고 귀신도 있고
  이를어쩌나 (2008-02-21 20:09)  
  ㅅㄹㅎ (2008-02-10 12:30)  
오싹한 얘기는 아닌거 같네요 별로 재미도 없는거 같고요..
  나라는남자 (2008-02-10 17:12)  
오우..강심장이신가봐요*.*
  클라크 게이 블 (2008-02-10 12:39)  
무서운건 패스요
  누나야괜찮아 (2008-02-10 13:58)  
저두패스요ㅋㅋ
  나라는남자 (2008-02-10 17:12)  
저도 패스하고 싶었는데 그냥 해봤는데ㅋㅋㅋㅋㅋ
  이를어쩌나 (2008-02-21 20:09)  
싸이코패스..?
  현진이 (2008-02-10 13:04)  
진짜 오싹해지는 이야기네요
  나라는남자 (2008-02-10 17:13)  
안보는게 정말 나았나봐요...T.T
  박믹샤 (2008-02-10 13:13)  
너무 소름끼쳐요!무서워요..
  나라는남자 (2008-02-10 17:13)  
밤에 생각나지 않기를 빌며..T^T
  dyfhdqhd (2008-02-10 13:34)  
4번째 읽고 진짜무서웠는데 서로 쳐다보고있던거야 ㅜ.ㅜ.
  나라는남자 (2008-02-10 17:13)  
저도 진짜 그게 제일 무서웠어요..T.T
  조디포스터 (2008-02-10 23:50)  
그러니까요;;아소름돋아ㅠ.
  얄리얄라셩 (2008-02-11 22:19)  
아 진짜 완전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를어쩌나 (2008-02-21 20:09)  
  tto179 (2008-02-10 13:51)  
오.....입질이 슬슬오는데 잼써요....
  나라는남자 (2008-02-10 17:14)  
입질이슬슬오나~몇개더보면좋겠다는..ㅋㅋㅋ
  여검사 (2008-02-10 14:17)  
ㄷㄷㄷ악.........은근히 소름끼치네요ㅋㅎ
  나라는남자 (2008-02-10 17:14)  
4번째는 대놓고소름끼쳐요ㅋㅋ
  여검사 (2008-02-10 14:18)  
그래도 은근히 매력있어요!!!!!!ㅋㅎㅋㅎ
  나라는남자 (2008-02-10 17:14)  
흥미있고 매력있고 좋아요
  dksemerldy (2008-02-10 14:18)  
와진짜잼따
  매력소녀 (2008-02-10 14:24)  
저 이런 이야기 진짜 좋아해요!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근데 진짜 실화인지 아니면 소설인지 궁금...
  나라는남자 (2008-02-10 17:14)  
실화일수도 있고 그냥 떠도는 이야길수도있겠죠?
  창민아일루와 (2008-02-10 14:46)  
나 이런 이야기 좋아해요ㅋㅋㅋㅋ
  즤횬 (2008-02-10 14:50)  
악 완전소름끼쳐요~근데 완전좋아함ㅋ
  나라는남자 (2008-02-10 17:15)  
좋아좋아~니가좋아~ㅋㅋ이게아니구나
  ㅋㅋㅇㅋ (2008-02-10 15:13)  
소름끼쳐요
  쇼쇼쇼 (2008-02-10 15:32)  
나중에 읽겠어요 우선 댓글부터 달고 ㅋ
  나라는남자 (2008-02-10 17:15)  
ㅠㅁㅠ
그냥전먼저달아버릴라고요
  10만을어케 (2008-02-10 15:33)  
난귀신보다사람이더무서워
  나라는남자 (2008-02-10 17:16)  
믿을사람이없어요..T.T
  이를어쩌나 (2008-02-21 20:10)  
;
  어뱓ㅂㄷ (2008-02-10 15:41)  
선플 너무 길어서 나중에읽겟음ㅋㅋ
  이를어쩌나 (2008-02-21 20:10)  
;
  YGDD (2008-02-10 16:40)  
무서워...나중에읽겠어요
  먹보 (2008-02-10 16:58)  
엄청 압박스런 글이지만 무섭네요
  미쿡아저씨 (2008-02-10 17:11)  
헐무섭네 우리언니도공부하는데 뒤에창문으로 누가계속두드려서 봣더니 아무도업엇데여...ㄷㄷㄷㄷ
  나라는남자 (2008-02-10 17:17)  
ㅎ ㅓ
ㄹ.....전 바로 옆이 창문인데 T.T무섭다
  이를어쩌나 (2008-02-21 20:10)  
;
  나라는남자 (2008-02-10 17:17)  
다읽었는데 어휴, 한참있다가야 소름끼칠거 같아요..T.T지금은덤덤해도혼자있는날이면
  (2008-02-10 17:21)  
아,......... ㅋㅋㅋ 2번만읽엇는데쫌무섭네영. ㄱ0-
  아애아호이히 (2008-02-10 17:26)  
오싹하고 얘기가 징그러워요
  이를어쩌나 (2008-02-21 20:10)  
ㅣ[
  이노찬 (2008-02-10 17:43)  
몇개는이해가안가 ㅠ
  이를어쩌나 (2008-02-21 20:10)  
;[
  크리링 (2008-02-10 17:58)  
ㅋㅋㅋ무서운야그 잘봤습니다 ㅋㅋ
  미친다 (2008-02-10 18:08)  
ㄷㄷㄷ 무서워서 세상살겠냐구
  보람찬하루 (2008-02-10 19:30)  
잼있는데요?ㅋㅋ
  얄리얄라셩 (2008-02-11 22:20)  
아무셔운데.........
  chy6311 (2008-02-10 19:31)  
ㅋㅋ무섭다
  최탑♡ (2008-02-10 19:50)  
죄송해여 저 긴글은안읽어서 패스!
  (2008-02-10 20:00)  
길어서패쓰~~
  더콰이엇 (2008-02-10 20:09)  
요즘은사람이더무서워
  lmimi2000 (2008-02-10 20:17)  
정말 여기 오싹한 이야기뿐이네요;....
  코크콜라 (2008-02-10 20:54)  
그닥오싹하짆안네요
  ㅋ.ㅎ (2008-02-10 22:29)  
무서운애기실어함 ㅠ,ㅠ
  ㅋ.ㅎ (2008-02-10 22:29)  
그래서 안볼께영 ㅠㅜ,ㅠ
  표정이 (2008-02-10 22:55)  
무섭네요-_-; 사망시간보다 더 뒤에 그 소리가 들리다니;
  최승 현 (2008-02-11 09:29)  
진짜 차라리 귀신이 나았겠네요ㅜ.ㅜ 아줌마가 살아서 문 두드렸으면 큰일
  조디포스터 (2008-02-10 23:50)  
5번째얘기는 머지?ㅡ;
  옥수수콘 (2008-02-11 00:16)  
흠...
  bal002 (2008-02-11 01:16)  
다른버젼으로 봤는데,,,ㅠ
  ㅂㅈㄷㄱ (2008-02-11 01:39)  
헐...집에 혼자있는데.....ㅠㅠㅠㅠㅠㅠ
  강ㅎㅖ현 (2008-02-11 07:30)  
4번글이 이해가 안되요 다른글을 이해다했는데 무슨 내용인지좀 말해주세요~!근데 오싹하네요 이거 실화인가요??
  최승 현 (2008-02-11 09:28)  
그 문틈 사이로 남자가 방 안을 훔쳐 봤다고 했잖아요... 근데 그 여자가 눈동자가 빨개지는 병을 가지고 있다고 했죠? 그러니까 문틈사이로 서로의 눈을 바라 본거에요ㅜ.ㅜ
  물루 (2008-02-11 11:31)  
소름 돋는다..문틈 사이로 바라보지마!
  샤랄라쏭 (2008-02-11 11:41)  
무서운얘기는무서우니까패스...
  이를어쩌나 (2008-02-21 20:10)  
  달자의봄 (2008-02-11 12:00)  
미안 너무 길어서 패스
  반가반가 (2008-02-11 12:20)  
무서여..........
  사잔모닝 (2008-02-11 13:44)  
무서운 얘기는 여름에 해주세요 ㅠ.ㅠ
  tvxqph (2008-02-11 16:01)  
다 놀라운 이야기들이네요
  쟁이 (2008-02-11 16:16)  
으 괜히본듯
  white pure (2008-02-11 18:54)  
이런얘기는 너무 소름끼친당,ㅠ
  이를어쩌나 (2008-02-21 20:10)  
  얄리얄라셩 (2008-02-11 22:20)  
잘보고갑니당ㅋㅋㅋㅋㅋ
  훈녀또순 (2008-02-12 00:18)  
무서워서 안읽었어요 ㅠㅠ이런거 읽으면 밤에 잠 못잠 ㅠㅠ
  뭐라대 (2008-02-12 00:30)  
새벽에 혼자 보고있는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
  쟈기 (2008-02-12 01:17)  
난..무서워서안읽음 ㅜ
  쟈기 (2008-02-12 01:17)  
이런이야기는싫어요ㅜ
  dhkeir (2008-02-12 12:49)  
헐 저도 무서워서 못읽겠어염
  퓨퓨 (2008-02-12 13:30)  
아무섭다진짜,, 마지막에인어얘기진짜싫음ㅜㅜ
  영222 (2008-02-12 15:40)  
5번얘기는 이해가여ㅜㅜ 동반자살에 관한 이야기.....;;
진짜 소름 돋아요
  쭌이 (2008-02-12 20:00)  
읽다가무서워서못읽겠어여
  아휴진짜 (2008-02-12 22:56)  
빨간눈.. 소름돋아버리겟어요ㅠㅠ
  하하하ㅇㅇ (2008-02-12 23:17)  
무서워서 못봤음......
  달콤킷츄aA (2008-02-13 02:26)  
글이 너무 긴걸
  이를어쩌나 (2008-02-21 20:11)  
ㅣ[
  달콤킷츄aA (2008-02-13 02:26)  
긴글은 시러여
  님좀짱인듯:D (2008-02-13 10:12)  
으악 소름돋네요.. 집에 혼자 잇는데..ㄷㄷㄷ
  깜띡이 (2008-02-13 13:21)  
5번 이야기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누가 설명좀...
  제시카 (2008-02-14 11:26)  
5번 이야기는 부부 동반 자살 이야기에요.
  디나이츠 (2008-02-13 16:26)  
윽...1번째 이야기 쩔게 무섭네요
  wlrnddl (2008-02-13 20:01)  
무섭네무서워~으으으으ㅠㅠㅠ
  로테 (2008-02-14 15:40)  
오싹하다 난 무서운 이야기 싫어
  안녕키키 (2008-02-15 16:30)  
무서워서 못읽겠어요ㅠ
  오상진옥 (2008-02-15 18:33)  
무서울까봐 일부러 안읽었음ㅋㅋ
  돈좀벌자 (2008-02-15 22:44)  
몇갠읽고몇갠안읽엇는데무섭군여 ㅠㅠ
  slsksh (2008-02-16 12:56)  
하나도안무섭고재미가없어요
  자퇴서 (2008-02-16 18:31)  
이거 오싹오싹 씨리즈 아닌가?? 아님 말고 ~
  으하하 (2008-02-17 00:38)  
너무 길어서 패쓰했음;;ㄷㄷㄷ
  bean (2008-02-17 02:50)  
응 무서워서 읽기싫다
  멕시안 (2008-02-18 02:55)  
세상살기 정말 무서워져요..
  dfeeyy (2008-02-18 13:28)  
모야...이거 무서워......밤에보면ㄷㄷㄷ
  후알유 (2008-02-18 20:27)  
지금은덤덤해도혼자있는날이면ㅎㅎ
  개굴 (2008-02-19 01:01)  
이해가잘안되는게 좀많네요.....
  아이스티 (2008-02-19 11:48)  
귀신보다사람이더무서운세상,,
  세인 (2008-02-19 16:13)  
정말 너무 무섭네요ㅠㅠ 밤에 봤으면;;;
  하늘보라 (2008-02-19 16:54)  
오싹하긴 하네요
  웃긴다 (2008-02-20 18:02)  
무섭고 소름 끼치네요
  웃긴다 (2008-02-20 18:02)  
실화는 아니겠죠 다 소설이죠?
  이를어쩌나 (2008-02-21 20:11)  
  뽀글잉 (2008-02-21 20:51)  
이해가 잘안되는게 좀 많긴하지만... 그래도 무섭네요 ㅠㅠ
  불타올라 (2008-02-21 22:32)  
짧은 글만 읽었는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
  쪽쪽병아리반 (2008-02-24 15:48)  
ㅋㅋ
  휴다 (2008-02-25 21:34)  
이해못하는이야기가왜이렇게많지ㅋㅋ
  휴다 (2008-02-26 14:59)  
나도 무서운이야기 하나 아는데..,.
옛날에 한옛날에 무가 섯대요
  애긔 (2008-02-29 11:56)  
무서워서 안읽었어요 ㅋㅋㅋㅋ
  이뿌늬 (2008-02-29 13:20)  
은근히 무섭네요??ㅎㄷㄷ;;ㅋㅋ
  에고고 (2008-02-29 16:28)  
혼자있어서 패스
  golf9243 (2008-03-01 10:20)  
오싹하네요 ;
  사사사또 (2008-03-03 16:57)  
소름돋앗어 이럴수가
  얼렁뚱땅 (2008-03-03 20:46)  
추워..........
  노다!! (2008-03-04 22:44)  
괜히 읽었다..오늘밤도 다 잤구나..
  사과나무의체리 (2008-03-07 16:38)  
귀차늠 ㅋㅋㅋ 사실무서워서
  레골라스 (2008-03-09 12:00)  
다 읽고 나니까 너무 무서워....
  도 니2 (2008-03-12 17:46)  
아무섭네염......ㅠㅠㅠ흑흑.. 그 부부가,,!! 넘 무서워요!!
  꿀물리스 (2008-03-19 11:45)  
헉 무섭네요 소름돋았어요..ㅠㅠ
  수퍼맨 (2008-03-19 18:22)  
반 정도 읽었는데 무섭네요ㅋ
  도 니 (2008-03-21 22:34)  
몇개는이해가안데는것도잇어여 ㅠ
  rndlsghk (2008-03-24 21:44)  
ㅋㅋㅋㅋ
  꽃님 (2008-03-28 20:30)  
아..소름돋아..
  은혜-♥ (2008-05-09 18:09)  
정말 소름 돋네요..
  엄마사랑해 (2008-07-01 21:18)  
정말 무섭네요 소름이 확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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